링 피트 어드벤처 관련 문서 |
등장인물 (드래고 • 마스터 4) • 등장 몬스터 • 어드벤처 • 피트 스킬 • 아이템 미니게임 • 토막 지식 리스트 |
1. 소개
링 피트 어드벤처의 최종 보스. 영어명은 Dragaux.[1]링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자신에게 속아넘어간 주인공 때문에 봉인이 풀린다.
대부분의 월드의 끝에서 주인공과 링을 기다리고 있어 대부분의 월드 최종전은 드래고와 벌이게 된다. 어둠의 오라에 휩싸인 상태라 링을 증오하고 있으며, 항상 링에게 차가운 말투로 대답한다.
- [스포일러]
- 링의 말에 따르면 어둠의 오라에 휩싸이기 전의 드래고는 몸이 허약했다고 하며, 이게 드래고의 콤플렉스였다고 한다. 성격도 온화했지만 어둠의 오라에 휩싸인 이후로는 위험해졌기 때문에 링이 어쩔 수 없이 봉인했다고 한다.
월드 23에서 최종전을 거치면서 어둠의 오라를 극복하게 된 이후로는 성격이 이전의 부드러운 성격으로 돌아왔으며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드래고 스타디온을 개장한다. 엑스트라 월드와 마스터 월드의 경우 맵 구성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드래고의 말투도 이전에 비해 부드러워진다.
일부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는 링과 나누는 만담이 일품이다.
기다리는 중에도 쉬지 않고 운동하는데, 컬 덤벨, 런지, 스쿼트 등 다양하게 하는 편이다. 심지어 패배 시 쓰러지는 모습이 영락없는 팔굽혀펴기 자세이다. 에어로빅 댄스와 요가도 하는데, 짐볼 운동처럼 균형을 잘 잡지는 못하는지 나자빠지기도 한다.
2. 공격 패턴
- 주먹으로 내려치기
육중한 주먹으로 주인공을 내려친다. 한 손 혹은 양손으로 치는데, 양손으로 치는 경우 공격력이 한 손으로 칠 때보다 더 높지만 2번 연속으로 치지는 않는다. 초반에는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지만 월드 15 이후에는 방어력 감소 효과 부여 이후 2번 혹은 양손으로 치는 경우 적정 레벨에서는 체력이 10칸 이상 깎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월드 2, 6, 8에서는 덤벨크랩을 들고 나오는데, 이 경우 덤벨 크랩은 무기 판정을 받기 때문에 주먹의 공격력이 더 높아진다.
- 짐볼 공기 내뿜기
월드 10, 13에서 사용한다. 짐보우 위에 올라간 상태에서 엉덩이로 짐보우를 내려찍어 짐보우의 공기를 발사한다. 복근 가드 시간이 주먹으로 내려치기보다 조금 길다.
- 짐볼 위에서 내려치기
월드 13에서만 사용한다. 짐보우 위에 올라간 상태에서 짐보우의 반동을 이용해 주인공을 내려친다. 복근 가드 시간이 길고 공격력이 짐볼 공기 내뿜기보다 더 높은 편이다. 짐볼 공기 내뿜기 이후 반드시 이 패턴을 사용한다.
- 짐볼에서 넘어지기
월드 10, 13에서 나온다. 짐보우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져 러시 공격(특정 동작을 빠르게 행해서 시간 내에 행한 횟수만큼의 피해를 입히는 공격)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 다음부터는 짐볼 패턴이 사라지고 거의 확정적으로 2타 공격 혹은 양손 공격을 한다. 월드 13에서는 이 패턴 이후 반드시 상자 던지기를 사용한다.
- 대기 패턴
낮은 확률로 "여유로운 표정으로 근력 운동을 하고 있다", "근력 운동을 하며 근력 운동 메뉴를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근육과 이야기하고 있다" 등의 자막과 함께 한 턴 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짐보우 위에 올라가 있을 때는 "균형을... 잡을 수 없다"와 같이 공격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진다. 운 좋았다고 생각하고 다음 공격을 진행하면 된다.
- 상자/바위 던지기, 화염 발사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 때 사용한다. 상자 더미로 이동한 다음 상자와 바위를 마구잡이로 던지거나 불을 뿜어댄다. 공기포를 발사해서 파괴할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하트가 나온다. 상자의 경우 맞아도 체력이 반 칸까지는 남는다. 바위의 경우 공기포를 세게 발사해서 파괴해야 하며, 불의 경우 상자와 마찬가지로 공기포를 약하게 발사해도 없어지지만 한 번에 여러 발이 날아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화염 발사가 가장 까다로운데, 불을 엄청나게 많이 뿜어 전부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숨결 내뱉기
숨결을 내뱉는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슈퍼 복근 가드라는 방어 자세를 취해야 하는데, 일반 복근 가드에 와이드 스쿼트 자세가 추가된 빡센 자세이다. 운동 부하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자세를 최소한 20초 가까이는 유지해야 한다. Best 판정이 뜰 경우 데미지를 입지 않고 Good 판정이 뜰 경우 체력이 반 칸 남게 되며, 그 이하, 혹은 자세 유지에 실패할 경우 즉사한다. 본 게임 내에서 자세를 잡은 후에도 링콘과 레그 스트랩의 입력을 체크하는 몇 안 되는 동작이기도 하다.
- 속성별 특수 가드
월드 15부터 사용한다. 마스터 4가 사용하는 특수 패턴과 동일한데, 드래고의 색(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에 따라 팔, 복부, 다리로 다르게 나오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각 속성의 유지형 자세(팔은 만세 푸시, 복부는 레그 레이즈, 다리는 만세 스쿼트[2]) 중 하나를 취해야 한다. 숨결 내뱉기보다 훨씬 빡센 편이지만 가드 성공 시 상당히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월드 23에서는 모든 자세를 연속으로 취해야 한다.
- "눈을 번뜩인다..."
월드 15부터 사용한다. 마스터 4처럼 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데, 스무디를 마실 수 없게 하거나[3] 방어력을 대폭 감소시킨다. 다크 드래고는 특정 속성의 스킬을 모두 봉인시키기도 한다.[4]
3. 기타
굉장히 디테일하게 묘사된 잘빠진 근육질 몸매, 거대한 덩치, 드래곤 + 수인의 모습, 노출도 높으면서 타이트한 트레이닝복 3박자가 고루 갖춰져서 2차 창작엔 퍼리 팬덤이나 장미판에서 벌써부터 빠바박하게 굴려지고 있으며, 같은 이유로 헬갤러, 헬창 드래곤, 헬스가논, 헬스윙, 헬스기간테 같은 별명이 있다.[1] 발음이 한국명과 동일하다.[2] 마스터 4의 경우 각각 언더 푸시, 포워드 푸시, 스쿼트(월드 11, 12에서는 백 푸시, 레그 레이즈, 와이드 스쿼트, 월드 14 이후에는 만세 푸시, 포워드 푸시, 만세 스쿼트).[3] 단, 부활 스무디는 마실 수 있다.[4] 모든 스킬 색을 바꾸거나 1가지 속성의 스킬만 세팅한 상태에서 봉인이 걸리는 경우 스킬 사용이 완전히 봉인된다. 가해진 해로운 효과를 제거하거나 다른 스킬 색으로 바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