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유우리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ドライフラワー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꽃을 잘라서 말린 것. 꽃차로 쓰려고 말린 꽃은 드라이플라워라고 하지 않으며, 원래 꽃의 형태를 어느정도 유지하여 장식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꽃다발 같은 생화는 언젠가 시들고 썩기 때문에 이를 보존하기 위해 꽃을 말린다.
2. 의미
드라이플라워의 의미는 보통 원본 꽃의 꽃말 앞에 '시들지 않는' '영원히/영원한'을 붙이면 된다. 예를 들어 말린 장미는 '시들지 않는 사랑'.그러나 드라이플라워는 꽃을 말려버려서, 즉 시든 채로 보관하기 때문에 위의 의미와는 완전히 정반대로 '시들어버린', '지나간', '죽은'이 붙기도 한다.
또 그 필름 카메라 같은 아련한 색감 때문인지 '추억', '기억', '과거'나, 사람에 따라서는 '시체', '집착' 같은 부정적인 의미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다만 아무래도 굳이 선물을 나쁜 의도로 주진 않고 자신의 나쁜 기억을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 보존하려는 악취미를 가진 사람도 없기 때문에(...) 노래 가사 등 예술작품이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좋은 쪽으로 해석되는 편이다.[1] 그러니 선물하는 입장에서 굳이 저런 걸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