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시스템 및 컨텐츠 | 설정 및 스토리 | 세력 및 등장인물 | 무기 및 아이템 |
본 문서에서는 듀엣 나이트 어비스의 설정과 스토리에 대해 기술한다.
2. 세계관
2.1. 천국의 나무(Heaventree)
고대 사람들은 대륙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나무 모양의 결정체를 하늘의 선물로 삼아 '천국의 나무'라고 불렀다. 천국의 나무에 맺힌 열매 모양의 결정체는 달처럼 빛나 '월석'이라고한다.
문명이 탄생한 순간부터 천국의 나무는 인간과 공존했다. 이후 천국의 나무를 숭배하는 독실한 신도들은 종교를 만들었고, 월석을 연구하는 연금술사들은 월석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데 심취해 마침내 모두가 감탄하는 폭시코르 기술을 만들었다......
따라서 엘리시안 학자들이 '아트라시아 대륙의 역사는 천국의 나무의 역사다'라며 감탄하는 것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문명이 탄생한 순간부터 천국의 나무는 인간과 공존했다. 이후 천국의 나무를 숭배하는 독실한 신도들은 종교를 만들었고, 월석을 연구하는 연금술사들은 월석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데 심취해 마침내 모두가 감탄하는 폭시코르 기술을 만들었다......
따라서 엘리시안 학자들이 '아트라시아 대륙의 역사는 천국의 나무의 역사다'라며 감탄하는 것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2.2. 최초의 나라(The First Country)
엘리시안 교회는 대륙 남쪽에 위치한 나라로 오랫동안 천국의 나무를 숭배했다.
월석을 이용해 불을 창조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월석의 불멸의 빛에 놀라 천국의 나무 밑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람도 있었다.
사람들은 월석 아래에서 아홉 신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대륙 최초의 나라인 엘리시안 교회를 세웠다. 그들은 교회의 복음을 퍼트리고, 교회의 말씀을 최초의 법으로 삼았다.
만약 그 대이동 사건이 없었다면, 엘리시안 교회는 오늘날까지도 대륙에서 유일한 나라였을 것이다.
월석을 이용해 불을 창조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월석의 불멸의 빛에 놀라 천국의 나무 밑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람도 있었다.
사람들은 월석 아래에서 아홉 신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대륙 최초의 나라인 엘리시안 교회를 세웠다. 그들은 교회의 복음을 퍼트리고, 교회의 말씀을 최초의 법으로 삼았다.
만약 그 대이동 사건이 없었다면, 엘리시안 교회는 오늘날까지도 대륙에서 유일한 나라였을 것이다.
2.3. 대이동(The Great Migration)
엘리시안 교회가 창시된지 천삼백 년이 지났을 때, 신들의 위엄은 나무 뿌리처럼 얽혀 대륙 구석구석까지 그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고, 처음에 서로 형제로 여겼던 사람들 사이에서도 꽃과 뿌리와 같은 신분의 차이가 생겼다.
모든 신도들은 신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지만, 누군가는 항상 그보다 더 많이 받았기에 '대이동'이라는 혼란이 시작되었다.
항상 그늘 속에서 살아온 귀족들과 서민들은 낙엽이 되어 교회를 떠났고, 결국 더 이상 신을 믿지 않게 된 이들은 교회 세력이 아직 완전히 장악하지 않은 대륙 북부로 가서 새로운 여러 나라를 세웠다. 이렇게 가지를 넓힌 나라들 중 가장 강성한 나라가 바로 휘페르보레아 제국이다.
모든 신도들은 신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지만, 누군가는 항상 그보다 더 많이 받았기에 '대이동'이라는 혼란이 시작되었다.
항상 그늘 속에서 살아온 귀족들과 서민들은 낙엽이 되어 교회를 떠났고, 결국 더 이상 신을 믿지 않게 된 이들은 교회 세력이 아직 완전히 장악하지 않은 대륙 북부로 가서 새로운 여러 나라를 세웠다. 이렇게 가지를 넓힌 나라들 중 가장 강성한 나라가 바로 휘페르보레아 제국이다.
2.4. 제국의 탄생(Establishment of the Empire)
휘페르보레아 제국은 대륙 북부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로, 전쟁을 통해 세워졌으며, 눈이 덮인 지대에 위치해 있다.
엘리시안 교회를 떠나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밀림과 늪, 협곡을 넘어 광야에 이르렀을 무렵 뜻이 맞지 않아 서로 다투기 시작했다.
낙담한 귀족, 연금술사, 은둔한 현자, 동방의 유민들. 이들에게 있어 '대이동' 사건은 그들이 인생길을 걸어가는데 유일한 접점이었을 뿐, 모두 각자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로 향하고 싶어 했다.
더이상 어떠한 합의점도 찾을 수 없자, 그들은 서로에게 작별을 고하며 각자 다른 길로 떠났다.
낙담한 귀족들은 추종자들을 모아 농장과 목장을 계속해서 개척해 나갔고, 창고가 가득 차자 짧지만 치열한 합병전쟁을 통해 서로를 흡수해나갔다. 전쟁의 경련과 격통 끝에 아트라시아 대륙은 그의 둘째 자식, 휘페르보레아 제국을 탄생시켰다.
그 후 제국은 나중에 생겨난 동생들을 무자비하게 삼키고, 유랑하던 연금술사와 그들의 폭시코르 과학 기술을 흡수하여 마침내 교회와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났다.
그러나 카론에게 이 모든 일은 대이동보다 훨씬 더 긴 불행의 서막일 뿐이었다.
엘리시안 교회를 떠나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밀림과 늪, 협곡을 넘어 광야에 이르렀을 무렵 뜻이 맞지 않아 서로 다투기 시작했다.
낙담한 귀족, 연금술사, 은둔한 현자, 동방의 유민들. 이들에게 있어 '대이동' 사건은 그들이 인생길을 걸어가는데 유일한 접점이었을 뿐, 모두 각자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로 향하고 싶어 했다.
더이상 어떠한 합의점도 찾을 수 없자, 그들은 서로에게 작별을 고하며 각자 다른 길로 떠났다.
낙담한 귀족들은 추종자들을 모아 농장과 목장을 계속해서 개척해 나갔고, 창고가 가득 차자 짧지만 치열한 합병전쟁을 통해 서로를 흡수해나갔다. 전쟁의 경련과 격통 끝에 아트라시아 대륙은 그의 둘째 자식, 휘페르보레아 제국을 탄생시켰다.
그 후 제국은 나중에 생겨난 동생들을 무자비하게 삼키고, 유랑하던 연금술사와 그들의 폭시코르 과학 기술을 흡수하여 마침내 교회와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났다.
그러나 카론에게 이 모든 일은 대이동보다 훨씬 더 긴 불행의 서막일 뿐이었다.
3. 설정
3.1. 카론(Charon)
카론은 오래 전부터 대륙에 곳곳에 흘어져 있는 종족으로, 태어날 때부터 마법이라는 잠재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옛날부터 인간들과 함께 월석을 채집했었고, 최초로 북쪽 지대의 끝에 도착한 종족이다.
그러나 오늘날 카론은 모든 나라에서 '특수한 취급'을 받고 있으며, 사람들은 그들을 악의 상징으로 간주하고 '악마의 자식'이라며 경멸한다.
그 연원을 따지자면 '다이몬'이라는 이름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옛날부터 인간들과 함께 월석을 채집했었고, 최초로 북쪽 지대의 끝에 도착한 종족이다.
그러나 오늘날 카론은 모든 나라에서 '특수한 취급'을 받고 있으며, 사람들은 그들을 악의 상징으로 간주하고 '악마의 자식'이라며 경멸한다.
그 연원을 따지자면 '다이몬'이라는 이름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3.2. 다이몬(Daimon)
비교적 적은 숫자의 카론 중에서도 다이몬은 더 희소하다.
소수의 카론은 특정 나이에 각기 다른 특별한 힘을 갖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 힘을 '악마의 주술'이라고 부르며 파멸과 재앙을 가져온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모든 카론은 위험하고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종족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들은 대이동 후 각종 기록에 자주 등장하면서 국가 간 세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수 중 하나가 되었다.
소수의 카론은 특정 나이에 각기 다른 특별한 힘을 갖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 힘을 '악마의 주술'이라고 부르며 파멸과 재앙을 가져온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모든 카론은 위험하고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종족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들은 대이동 후 각종 기록에 자주 등장하면서 국가 간 세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수 중 하나가 되었다.
3.3. 루나(Luno)
영원히 인간 어린아이의 모습을 유지하며 늙거나 죽지 않는 신비한 종족이다. 이들의 고향에 대한 전설이 있기는 하나, 그 전설이 모호하고 불분명하여, 이들이 정확히 어디서 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들은 귀여운 외모와 타인을 돕고자 하는 열정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늘날 아트라시아 대륙의 루나족은 대부분 인간과 함께 살고 있다.
이들은 귀여운 외모와 타인을 돕고자 하는 열정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늘날 아트라시아 대륙의 루나족은 대부분 인간과 함께 살고 있다.
3.4. 필토이드(Filthoid)
아트라시아 대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격성이 강한 몬스터. 초기 문명 때 필토이드는 교회의 가장 강력한 적이었다.
인류의 군사기술이 나날이 향상 발전하면서 필토이드는 더이상 문명의 존망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게 되었지만, 개인이나 작은 마을이 상대하기에는 여전히 만만치 않다.
인류의 군사기술이 나날이 향상 발전하면서 필토이드는 더이상 문명의 존망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게 되었지만, 개인이나 작은 마을이 상대하기에는 여전히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