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1. 개요
두바이 시티 타워는 2008년 8월 25일에 발표된 극초고층 빌딩 프로젝트였다. 미래 건축 기술의 발전을 위해 발표된 프로젝트로 높이는 무려 2,400m이며 층수는 400층이다.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의 3배가 조금 안 되는 수준으로, 가까운 미래에 최고층 빌딩의 영예를 얻게 될 제다 타워의 2배가 넘는 수준이었다.[1]이 빌딩의 특징은 중앙 코어를 감싸며 올라가는 3개의 나선형 구조물들이었다.
2. 구성
중앙의 CENTRAL CORE는 건물의 중앙을 받쳐주는 기둥일 뿐만 아니라 전기와 여러 설비 시스템들을 풍력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 빌딩의 하층부는 땅으로 하중을 분산하는 CONER SUPER-COLUMNS와 바람과 빌딩의 회전력을 막아주는 CROSS BRACING, 그리고 빌딩의 무게를 감소시켜 주는 구조인 MULTI STORY ATRIUM으로 구성되며 나선형의 구조물인 CONNECTION POINT는 수직적인 힘의 밸런스를 유지해 주었다.
또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공간을 위해 3개의 VERTICAL PARK를 100층마다 만들어둔다.[2] 이곳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으며 산소를 제공하기 위해 커다란 나무들을 심어 초고층의 공간에 모자란 공기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SKY PLAZA라는 타운 센터가 만들어지며 이곳에 여러 멀티샵과 엔터테인먼트 복합공간이 생겨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엄청난 크기의 빌딩이기에 중력과 하중 그리고 바람과 외부 환경에 적절하게 조절할 최첨단 기술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두바이가 아부다비에게 빌린 돈으로 그 많은 건물을 짓고 하던 일이 드러나면서 현존하는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도 두바이에 있음에도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이젠 아부다비 알나얀 왕가 재산이 되어버렸다. 두바이 홀로 이런 건물을 짓는 건 불가능했고 결국 2010년대 후반에 조용히 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