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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6 19:08:56

두근거려요

두근거려요
파일:두근거려요 표지.png
장르 로맨스, 순정, 일상
작가 뚱땡이냐옹이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14. 09. 02. ~ 2015. 0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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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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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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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로맨스 웹툰. 작가는 뚱땡이냐옹이.

2. 줄거리

사람에게 인연이라는 것은 늘 예기치 못한 순간 우연을 빙자하여 찾아오곤 한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특별할 수 있는 운명의 순간 속, 그녀 <이라미>의 상대는 특별했다. 예기치 못한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로 하여금 무너져 있던 그녀의 순간 속에 불쑥 개입한 그 남자, <하윤승>와의 만남은 그녀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설렘을 안겨줬음은 물론 이전의 아픔을 모조리 잊게 해 줄 만큼 놀라운 것이었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오묘했던, 그리고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만남. 그 속에서 풍기는 달콤한 사랑의 향기는 지극히도 날큰하다. 두 번째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미의 두근두근 사랑 이야기

이야기는 남자친구에게 실연당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라미는 2개월 전 남자친구에게서 연락이 끊어진다. 작은 다툼조차 없었던 평범하고 평범했던 날이었으나 갑자기 연락이 끊어진 것이다. 잠수를 즐겨 타던 버릇이 있던 터라 이번에도 그런 거라 생각하여 일이 주 정도 지나면 분명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아무렇지 않은 듯 연락이 올 것이라고 하지만, 이번엔 그 기간이 더 길었다. 연락이 끊어진 지 2개월이 된 날에 그가 얼굴을 내비쳤다. 전 남자친구는 낯선 여자와 팔짱을 끼고 서로 다정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번엔 남자친구가 주인공에게서 떠나가기 위한 잠수를 탔던 모양이다. 이라미는 바보같이 걱정한 것을 깨닫지만 뭐라고 따질 생각은 하지 못한다.

"걱정했었는데... 내가 걱정하며 지내고 있을 때 넌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구나 바보 같은 나를 위해 건배!"라며 팩으로 된 소주를 마신다. "쓰다 끝이 너무 쓰다"라며 눈물을 흘리고 "헤어지자고 말이라도 해주지"라며 엉엉 울어버린다. 남자친구와 함께 갔던 고기집 유리창에 붙어 멍하니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한다. 먹기 싫은 것도 싫어하는 곱창도 그와 함께 있었기에, 그가 먹고 싶다 했기에 함께 먹어주었던 것이었다.

그녀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연애를 하고 있었다. 아니, 그렇게 착각을 하고 있었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주인공의 첫 연애는 끝이 나 있었다. '잠수 이별이라는 거 정말 비참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울었다. 실연당하고 하루가 지난 후 주인공은 실연당한 아픔인지 오늘은 왠지 일하기가 싫어져 카페에 앉아 따뜻한 화이트 모카 한 잔을 눈앞에 두고서 잠시 졸고 있는 사이, 웬 청년이 주인공의 옷에 커피를 흘린다. 그 청년은 사과를 하고 세탁비를 주겠다 하나 주인공은 이를 거절하고 청년은 명함을 건넨다. 그의 이름은 하윤승이었다. 회사에 출근한 주인공은 회사 동료의 언질로 등 뒤에 있는 커피 자국이 하트 같음을 인지하고 왜인지 두근두근거리게 된다. 라미는 하윤승의 생각에 자꾸만 두근두근거리게 된다. 그 후 라미는 하윤승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간다. 그리고 어느 날 '영화처럼'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는데 이 영화의 장면이 하윤승과 자신이 만난 계기와 무척 닮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후 꿈에서조차 하윤승이 나오기 시작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4년 9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됐다.

2015년 9월 15일 총 55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연애 이야기이긴 하지만 과거에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한다. 그래서 연애 관련 이야기보다 과거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온다.

5. 등장인물

6. 기타

7. 외부 링크



[1] 알고 보니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여직원들에게는 전부 그러고 다녔다고 한다.[2] 미미란 한주미 이라미를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