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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08 01:41:44

될 수 있어! SE

될 수 있어! SE
なれる!SE
파일:attachment/될 수 있어! SE/yareru.jpg
장르 경제
작가 나츠미 코지
삽화가 Ixy
번역가 김경훈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전격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제이노블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0. 06. 10. ~ 2017. 08. 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 02. 14. ~ 발매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6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4권
1. 개요2. 특징3. 등장 인물
3.1. 주식회사 스루가 시스템
3.1.1. SE부3.1.2. OS부
3.2. 나리하라 산업 주식회사3.3. 후소통건 주식회사
4.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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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라이트 노벨. 작가는 걸리 에어포스나츠미 코지이고, 일러스트레이터는 Ixy이다. 전격문고에서 출간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출간 중이다. 일본에는 2013년 8월에 10권이 발매되었고 한국에는 2013년 7월에 5권이 발매되었다.

그리고 수 년간 6권 정발 소식이 없었다. 엄청 안 팔렸던 듯 싶은데 아직도 5권을 주문하면 초판으로 챙겨주고 2016년 3월 기준으로 1권을 주문하면 초판한정 초호화 스페셜 책갈피가 들어있는 초판을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남아돈다. 2016년 9월 초 문의결과 아스키 미디어웍스와의 계약문제 때문에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출간한다고 한다.

5권 발매로부터 4년 6개월이 지난 2018년 2월 드디어 6권이 정발됐다. 정말 2016년 기준으로 내후년 안에 나오긴 했다. 놀랍게도 그로부터 3개월만인 2018년 5월 7권의 국내 발매가 확정되었다. 한 달 뒤인 6월에는 8권도 정발. 다시 8월에는 9권 정발이 확정되면서 그간의 지연이 무색한 발간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10권도 2개월만인 10월에 발간. 2018-12-17 기준 11권도 발간.

현재 일본은 16권이 발매되어 본편 완결!이라 홍보를 하고 있다.

2. 특징

전직 시스템 엔지니어인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절규(?)가 곳곳에 숨어 있는 작품[1][2]. 야근은 밥 먹듯이 하지, 클레임은 24시간 들어오지, 휴일에도 무료봉사... 애초에 등장인물의 연령대가 다른 라이트 노벨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직장인이라면 캐릭터들의 상황에 어느 정도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작품. 비업계인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라이트노벨이지만, 업계인 입장에서는 애초에 납기일을 지키는 것부터가 판타지다(...). 인터넷에서 리뷰를 찾아보면 직장인들의 비율이 무척 높다. 일본쪽 업계 이야기지만 우리와 비슷한게 많아서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 물론 현실에 로리 상사는 없다 작품이 전체적으로 '전직 SE였던 작가의 경험'이 많이 반영되어 있고 그에 비례해 현실감이 대단하다면서 호평과 공감그리고 직장인들의 포풍눈물도 받고있다.

다만, 한국어판 역자가 전문가가 아닌지라 전문용어 번역 오류가 발견되었다. 대표적으로 루터라든지.[3]

초반 주인공 코헤이가 여성진들의 도움으로 굵직한 일을 팍팍 해나가서 시마 코사쿠같다며 어디까지 따라잡을 수 있을지 기대하는 독자들도 많았다.

3. 등장 인물

3.1. 주식회사 스루가 시스템

주인공 코헤이가 다니는 SI 회사. 그야말로 블랙기업의 표본을 보여준다고 보면 된다. 잦은 야근은 기본이요, 그외에 각종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사원들의 이를 갈게 한다. 특히 악랄한건 영업인데 이 회사의 영업은 기본적으로 사장 1인이 담당한다. 그리고 사장은 사원들을 갈아넣어서라도 무리한 스케줄로 업무를 돌리는 성격을 보여준다. 그나마 다행인건 그래도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답게 사원들의 능력은 꽤 좋은편이라는 점이다.

3.1.1. SE[5]

3.1.2. OS[7]

3.2. 나리하라 산업 주식회사

3.3. 후소통건 주식회사

4. 링크



[1] 작가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 일러스트레이터 마저도 자기소개란에다가 "잔업수당. 나오기라도 하지. 엔지니어는(1권)", "이러니 저리니 해도 프로그래밍은 재미있다!.....작동하면(3권)" 같은 깨알같은 코멘트를 적어놓았다.[2] 당장 1권부터 문외한인 주인공이 CLI를 하루만에 독학해서 라우터의 config를 조작하게 되는데 깨알같이 비번 설정을 평문으로 해놓았다고 enable이나 secret 설정으로 쿠사리를 먹는 걸 보면 진짜다.[3] 그런데, 영미권에서도 지역에 따라 루터라고 발음하는 곳도 있다. 라우터의 원래 기능이 네트워크 상에서 최적의 경로(루트 - route)를 찾아 주는 것이다. 어원을 따진다면 오히려 루터가 더 올바른 발음이다. 한국에서는 미국의 영향으로 라우터라고 하지 않으면 컴퓨터와 네트워크의 기초도 모르는 것으로 취급받기 쉽지만. 어쨌든 이 오역 아닌 오역(?)은 2권 이후로 수정되었다.[4] 물론 현실에 이런 사장이 있다면 정말 갈곳이 없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이런 회사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5] 시스템 엔지니어[6] 4권이나 5권에서 집안 사정이거나 어떠한 일 때문에 이런 생활을 하는 것 아니냐는 떡밥이 뿌려졌다.[7] 오퍼레이션 서비스[8] 집에 잠복한다거나 술에 수면제를 탄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