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同和書籍1977년부터 2006년까지 존재했던 중대형 서점.
2. 역사
1977년 3월 7일 문을 연 동화서적 당시 기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현대적인 경영방식의 독서상담실과 회원제 등을 운영하여 '현대화된 대형서점'이라는 타이틀이 붙여졌다. # 설립자는 동화출판공사 대표 박인규 씨며, 1985년 5월 4일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의 강남역 쇼핑센터로 확장 이전하기 전까지는 종로 2가 보신각 옆의 제일빌딩 7층에 마련되어 있었다.
동화서적은 수 십년간 종로서적과 더불어 출판계를 이끄는 중대형 서점의 대표격으로 자리해왔다. 개업 초기인 1978년 3월에는 '세계 어린이 책잔치'를 열기도 했으며#, 1990년 11월 말 강남 신사동 네거리에 '월드북센터'가 세워지기 전까지는 동화서적이 강남 지역에서 가장 큰 서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