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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12:34:10

동화나라의 달빛공주

동화나라의 달공주
夜伽の国の月
파일:Princess Moonlight Cover(01).jpg
장르 이세계 전생, TS, 개그, 착각, 백합[1]
작가 아오노 우미도리
삽화가 miyo.N
번역가 오토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TO북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TO북스 라노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블엔진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5. 10. 25. ~ 2016. 12. 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 08. 31. ~ 2018. 01. 24.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5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아퀼라 왕국5.2. 헤리팔테 왕국5.3. 발베르 왕국5.4. 하얀 숲5.5. 기타 인물
6. 설정7. 후속작?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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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소프트 TS 착각계 전생물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오노 우미도리, 삽화가는 miyo.N.

소재가 참신하고 세레네가 꿈꾸는 백합의 부러운 전개와 여성이라는 육체의 한계(?)로 인한 강제 러브라인(...)의 괴리감으로 인한 개그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 줄거리

어느 소국의 공주 셀레네(8세)는 현대 일본의 아저씨가 환생한 아이였다. 전생의 기억이 여전히 남아 있어, 그 이질적인 면 때문에 저주받은 자식이 되어 감금당한 셀레네는 어느 날 대국의 자애로운 꽃미남 왕자에게 구출된다.

하지만 그 선의를 자기 언니의 정조를 빼앗으려는 소행으로 착각한 셀레네는 왕자와 싸울 것을 결의한다. 바로 그 순간 운명의 톱니바퀴가 돌기 시작하고, 무수한 착각에 의해, 셀레네는 대국에 영화를 가져오는 존재 ‘달빛공주’로 성장해가는데….
― 알라딘 1권 소개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Princess Moonlight Cover(01).jpg 파일:k902535528_1.jpg 파일:k142535458_1.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0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8월 3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0월 2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2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2월 13일
04권 05권 (完)
파일:k612530357_1.jpg 파일:k252532282_1.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6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4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1월 24일

본래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2]되다가 서적판이 TO북스 라노베 레이블로 발매됐다. 본래 3권 완결 예정이었으나 본래 예상보다 인기가 많아 2권 더 이야기가 이어져 5권으로 완결났다.

한국어판은 노블엔진 레이블로 발매됐다. 번역가는 오토로.

4. 특징

이세계 전생물이지만 주인공의 과거나 전이 과정에 대한 묘사는 거의 전무한 데다 치트 능력을 받은 건 쥐뿔도 없는, 거의 정통 판타지 중세 배경이다. 마법이 일상적인 무기로 쓰이지 않는 데다가[3] 오히려 전생으로 인해 성격에 문제가 있는 저주받은 아이 취급되어 어린 시절을 홀로 보낸다던가, 언어 습득에 지장이 생겨 유창한 언어 사용이 힘들어진다던가 하는 식이다.

스토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이 아저씨 공주[4]의 온갖 종류의 기행(이세계 기준)들이 어린아이라는 점과 부족한 어휘력(왈도체)로 인해 대단히 편의주의적으로 좋게 해석되어 원래 의도와 주변 사람들의 인식의 괴리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의 연속만으로 역사에 남을 업적과 코미디들을 이루어내게 된다는 점이다. 문제도 보통 우연의 연속이나 유능한 집사 쥐, 그리고 말빨, 그것도 오해투성이로 해결된다. 독자의 시점에서 이를 즐기는 게 포인트.

주인공 세레네 아퀼라는 실상 초인도 성인도 아니고 능력도 두뇌 회전력도 별로 없다. 가진 무기는 오로지 끝내주는 외모와 약간의(?) 마력뿐인 데다[5] 마법사 같은 서브 루트도 성격상 막혀 있다. 시작 직업 구분을 굳이 하자면 '버려진 공주'.

일반적인 착각물과는 달리 주인공의 성격이 사악한 편이다. 주인공이 바보인 데다가 단순해서 악행이 실패하거나 의도치 않게 좋은 일로 포장되는 착각물인데, 귀여운 외모와 착각물이라는 장르가 아니었다면 얄짤없을 정도로 주인공이 막 나간다.

무능한 주인공이 별다른 노력없이 성공한다는 점은 대부분의 착각물이 받게 되는 비판인데 본작은 여기에 한술 더떠서 무능할 뿐만 아니라 사악하기까지 한 주인공이 성공한다는 점에서 잘못하면 독자들의 비판이 거세질 수도 있었지만 주인공이 성공을 하기는 하지만 그 성공이 주인공의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전개를 펼쳐서 너무 막장으로 가지는 않도록 어느 정도 분위기를 조절하였다. 대표적으로 바로 주인공이 원래는 아저씨였다는 설정이 핵심인데, 주인공이 아무리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여자'로서 성공할 뿐 '남자'로서는 전혀 성공하지 못한다는 게 키 포인트다.

전체적으로 '세계는 평화로워지지만 사악한 주인공은 불행해진다'는 플롯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상한 방향으로 권선징악이 이루어지는 착각물이다. 다만 주인공이 불행해진다고 해도 근본은 코미디물인 만큼 료나 같은 불쾌감은 느껴지지 않으며 "꼴 좋다"라는 유쾌한 감상만이 드는 작품이라 일반적으로 주인공이 배드 엔딩을 맞이하게 되는 암울한 작품들과도 결을 달리한다.

5. 등장인물

출신지 기준. 명확하지 않은 경우 등장 위치로 대신 정렬.
인물명 다음의 '-' 이후 표기는 세레네의 평가 / 주변 인물들(세계 전체)의 평가 순.
어디까지 착각이 심해질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5.1. 아퀼라 왕국

5.2. 헤리팔테 왕국

5.3. 발베르 왕국

5.4. 하얀 숲

5.5. 기타 인물

6. 설정


7. 후속작?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과거 같은 세계관에서 수백년 후의 이야기가 연재된 적이 있었다. 마녀의 저주로 ts된[10] 발베르 왕국의 왕자[11]가 여동생 공주와 함께 저주를 풀기위해 대국으로 가고, 그곳의 여자를 무서워 하는 왕자, 백합을 즐기려는 공주와 엮인다는 내용이었다. 작중내에서 직접적으로 달빛공주와 태양왕의 전설 운운하는 내용, 두사람이 처음 만났던 숲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재연재 탓인지 현재는 삭제되었다.

8. 기타

9. 관련 문서



[1] 주로 망상 속에서. 그나마도 그런 망상을 한다는 서술뿐. 작중에선 세계적으로 성왕자와 한쌍으로 다루어 지며, 주변 인물들도 모두가 세레네가 왕자를 사랑하고 있다고 여기고, 친해지는 여성들도 모두 나이 또래(10대 초반)의 어린 소녀들끼리의 우정 정도의 묘사들이다.[2] 웹연재판은 국내에서 타입문넷을 통해 번역이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일본에서 단행본화가 확정되자 번역 중단 및 삭제되었다.[3] 기초적인 마력 운용으로 근력을 강화하거나 봉인이나 저주(중세 마녀가 하는 방식의)를 걸거나 하는 정도다. Hand of Fate 같은 배경이라고 보면 쉽다.[4] 소설 내내 강조된다.[5] 특출나게 뛰어나지 않다. 그냥 있어서 도움되는 정도.[6] 심지어 이때의 상황은 친어머니에게 대놓고 괴물이나 악마들린 아이라는 말을 정면에서 들은 상황에서 영혼의 색을 보는 능력을 가진 친구가 그녀의 영혼을 보고 그 어두움에 얼마나 절망적일까 걱정하고 있을때였다. 문제는 당시 세레네는 그냥 별 생각이 없었다.[7] 1부 엔딩 시점에서의 평가. 그나마도 세간에선 그냥 나쁜 어머니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8] 세계 영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9] 첫 친구는 버틀러, 또는 채소들(...)[10] 국왕과 왕비의 반응이 골때리는데, 딸을 원했다며 저주를 건 주술사에게 훈장과 사례금을 지급했다.[11] 일국의 왕자이지만 사고가 단순하기 짝이 없다. 용을 죽였다는 선조처럼 되겠다며 1년 중에 10개월을 수련에 매진하는 훈련 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