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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ドンキホーテ家원피스에 등장하는 성씨. 세계귀족 천룡인의 19가문 중 하나.
공백의 100년 이전까지 본래 드레스로자를 다스렸던 왕가. 800년 전 세계정부 발족에 참여한 20왕가의 일원으로서 천룡인의 가문이 되었다.
2. 역사
2.1. 공백의 100년 이전
먼 과거[시기], 드레스로자 북쪽 섬 그린 비트의 절멸 위기에 처한 소인족 톤타타에게 '약간'의 노동력을 대가로 자원과 안전을 보장해주는 조약을 제안하였다. 뻔한 감언이설에 순진하게 넘어온 톤타타를 지하 깊숙한 곳에서 혹독하게 부려먹었다. 돈키호테 왕가는 톤타타의 노역에 힘입어 드레스로자의 부귀영화를 이끌었다. 톤타타는 이를 톤타타 일족 최악의 역사 '노예시대'라 일컫는다. 노예시대는 공백의 100년 직전인 900년 전까지 수백 년 간 지속되었다.2.2. 공백의 100년 이후
공백의 100년이 끝난 800년 전, 돈키호테 왕가를 비롯한 20왕가는 세계정부를 창건하였다. 돈키호테 왕가는 드레스로자를 떠나고 성지 마리조아에 이주하였다. 세계귀족 천룡인의 19가문[2]을 이루어 다른 가문들과 함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기 시작하였다.한편, 돈키호테 왕가가 떠나고 드레스로자는 리쿠 왕가가 다스리기 시작했다.
33년 전, 가문의 일원인 호밍 성 일가가 천룡인의 지위를 자진하여 포기하고 마리조아를 떠났다.
10년 전, 호밍의 장남이자 칠무해 도플라밍고가 900년 전 드레스로자 왕가의 후손임을 내세워 드레스로자 왕 리쿠 돌드 3세를 폭군으로 둔갑시키고 폐위하여 왕위를 찬탈했다. 이로써 거의 800년 만에 다시 돈키호테의 드레스로자 통치가 시작되었다. 가문이 마리조아에 정착하기 위해 버렸던 나라를 아이러니하게도 후손이 도로 차지한 것이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묘스가르드 성은 징베의 칠무해 가입으로 자신의 어인 노예들이 해방되자 이를 되찾으러 무작정 어인섬까지 갔다가 죽을 뻔한 일을 겪는다. 묘스가르드는 다시 마리조아로 귀환하면서 용궁 왕국의 왕비였던 오토히메의 부축을 받게되었고, 항해 중 오토히메의 무한한 선량함에 감명받아 이기적인 마음씨를 청산하고 하계인들을 위해 힘쓰는 인물이 된다.
드레스로자 편 시점, 밀짚모자 일당과 하트 해적단 동맹의 활약으로 도플라밍고가 패배하고 임펠 다운에 투옥되었다. 리쿠 왕이 복위하면서 드레스로자의 새 돈키호테 왕조는 10년 만에 막을 내렸다.
레벨리 편 시점, 레벨리 도중에 차를로스 성이 세계정부 가맹국인 용궁 왕국의 공주인 시라호시를 노예로 삼으려는 사건이 일어났고, 이때 묘스가르드 성이 차를로스 성을 폭행하며 일이 마무리되었다. 이 후 레벨리 기간 도중 차를로스 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 미수 사건이 터지고, 묘스가르드 성은 범인의 도주를 도와주었다는 이유로 신의 기사단에게 사형선고를 받고 처형당하면서 작중 등장한 이름이 공개된 돈키호테 가문 구성원들은 임펠다운에 수감된 도플라밍고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다.
3. 목록
- 돈키호테 왕
먼 과거[시기]에 톤타타족에게 조약을 제안한 드레스로자의 왕. - 돈키호테 시바칼레로 성
성우는 키시노 카즈히코. 머리가 엄청 크고 뚱뚱한 인물. 묘스가르드 성의 아버지로 아들을 '마이 선'이라고 호칭한다. 대략 10년 전, 아들에게 징베가 칠무해가 되면서 태양 해적단에 가담한 전 노예들이 모두 사면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현 시점의 생존 여부는 불명.[4] - 돈키호테 호밍
- 돈키호테 호밍의 아내
우측의 인물. 성우는 우라와 메구미 / 김예림. 도플라밍고와 로시난테의 어머니. 33년 전, 도피 생활 중에 병으로 사망했다. 로시난테의 언급에 의하면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상냥한 성격이라고 한다. 본인 또한 천룡인이긴 해도 인성은 좋은지 남편이 일반인으로 살아가겠다고 결정을 내렸을 때 불평 없는 반응을 보여주었고 도피 생활 와중에도 남편에게 불평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았다.
4. 기타
- 같은 천룡인 로즈워드 성은 하계로 내려간 호밍, 노예를 한 명도 거느리지 않는 묘스가르드를 근거로 '제정신이 아닌 일족'이라고 평가했다. 그 말마따나 돈키호테 일족 중에서 가장 천룡인스러운 마인드를 가진 건 도플라밍고 뿐이고[5] 나머지는 결과로 봤을 때 탈 천룡인스러운 행보를 걷게 되었다. 겸손했던 호밍, 정의로웠던 로시난테, 심지어 천룡인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개과천선한 묘스가르드 성까지 천룡인 기준으로는 괴짜들이 가득한 일족인 셈.
[시기] 톤타타가 노역에 시달린 기간이 수백 년이며, 900년 전까지 이어졌으므로, 적어도 1100년 전임을 역산할 수 있다.[2] 20왕가 중 유일하게 알라바스타 왕국의 군주 네펠타리 릴리는 마리조아에 이주하지 않았다.[시기] [4] 자신의 아들이 죽는 걸 그냥 내버려 두지는 않았을 테니 죽었을 거라 추측된다.[5] 사실 그 도플라밍고도 천룡인 직위를 내려놓게 되어 상황이 여의치 않은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제외한 병든 어머니와 동생에게 먹을것을 구해 챙겨주려 하였고 나중에 돈키호테 패밀리를 결성하였을 때 자신의 패밀리에게만 그런거지만 하계인에게도 친근하게 대했으며 로를 위해 로의 고향과 박연병에 대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대다수 천룡인들에게 결여된 이타심을 보여주는 등, 인성 자체는 엄연한 인간 말종이지만 천룡인 기준으로는 양반인 축에 속하는 인물이다. 특히 이후 천룡인들의 인식이 관짝도 아닌 내핵까지 파고들게 만든 인간사냥대회 설정이 나오고 나서부터 이러한점이 더더욱 부각된다. 하지만 도플라밍고는 근본부터 악한 인물로 묘사되는 만큼 그가 그정도라도 나은 모습을 보이는건 순전히 일찍 천룡인 세계를 떠났기 때문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