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21:23:09
1. 개요2. 대한민국에서의 인식3. 나타나는 경우4. 관련 표현
[clearfix]말 그대로 '돈을 자랑하는 행위' 혹은 '부를 자랑하는 행위'를 뜻한다.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선보이거나 래퍼가 랩 가사에서 많이 선보인다. 플렉스, 탕진잼등의 유행어와도 연관된다. 호캉스, 오마카세, 고급 스포츠카 등이 돈 자랑의 일종으로 평가된다.
2. 대한민국에서의 인식
개인의 표현의 자유라는 의견이 존재한다. 자신이 정당하게 번 돈이면, 자랑하고 싶은것은 인간의 속성이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슨 차를 타든 뭐가 문제냐는 것. 또 이것이 Swag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허세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한 부정적인 인식 측에서는 '진정한 부자는 돈 자랑을 하지 않고, 검소하게 지낸다.'라는 통념을 옹호한다. 또한 SNS에 서로 돈 자랑을 많이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사회의 '평균 올려치기 문화'나 'SNS 허세 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본다. 또한 이희진의 사례처럼 '돈 자랑'이 사기나 코인/주가 조작세력의 한 요소가 되었기 때문에 경계하기도 한다. 황금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도 맞닿아 있다.
은현장과 같이 돈 자랑에 일부 거짓이나 부풀리기가 있던 경우, 비판하기도 한다.
3. 나타나는 경우
Dok2가 대표적이다. Dok2/논란 및 사건 사고에서 이미지 실추에 근본적 원인이 되었다.
송지아, 박지현, 이나연등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플루언서들이 SNS상에서 선보인다.
SNS에서 장사를 하며 돈을 버는데, 자신이 이런 부를 이루었으므로 당신도 나처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주로 책팔이, 강의팔이가 많다.
3.4. 사기꾼들의 돈 자랑
"나도 이렇게 돈벌었으니 당신들도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라면서 투자를 권유하는 방법이다. 위와 방법은 비슷하지만 돈을 갖고 튀는게 목적인 점이 다르다. 투자 사기의 교과서라고 할만하며 똑같은 수법으로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가티 베이론을 끌고다닌다며 자랑하고 다닌 이희진(1986)이 있다.4. 관련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