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도쿄야화 2/tokyo2.jpg | |
개발사 | FEW |
유통사 | KBS 영상사업단 |
출시일 | 1998년 4월 21일 |
장르 | RPG |
플랫폼 | PC |
1. 개요
야화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지금은 사라진 국내 게임개발사 FEW(퓨처 엔터테인먼트 월드)가 개발한 액션RPG 게임.
여담으로 게임 박스안에 동봉된 고객등록카드에 따르면, 개발사 FEW의 주소는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241번지 상신빌딩 4, 5층 (주) 에프.이.더블유 앞 우편번호 143-150 으로 되어 있다. 옛날 작품치고 꽤 인지도가 있는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유튜브에 보면 플레이 영상이 있을정도이다.
2. 스토리
1990년 도쿄. 재일 교포출신 고졸자 주인공 김영웅 [1]은 대학진학을 위해 유명한 입시학원인 질풍학원에 들어가 재수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입시공부에 전념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들어간 학원이지만, 싸움에 휘말린 김영웅은 곧 학원 양대 세력 중 하나인 어둠의 세력과 마주하게 되고 그들과의 싸움을 통해 '무영'의 존재를 알게 된다.3. 등장세력
3.1. 질풍학원
3.1.1. 빛의 세력
문과생들을 중심으로 체대생과 권투부로 이루어져 있다. 주인공 김영웅이 속한 조직.- 문과 - 슈켄[2]
- 체대부 - 타노
- 권투부 - 아사키
3.1.2. 어둠의 세력
어둠의 세력은 5원로회를 중심으로 모인다. 이과, 원생부, 밴드부, 여자써클, 예술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과대표가 이들을 이끈다.- 이과 - 이나즈마
- 여자써클 - 레이코
3.2. 홍엽
질풍학원을 배후에서 움직이는 양대 세력 중 하나. 폭주족 집단이다. 타노가 잠시동안 속해있었다. 별칭은 폭주하는 붉은 낙엽. 참고로 홍엽의 보스는...[스포일러1]3.2.1. 홍엽의 조직도
- 선봉대
- 차봉대
- 중견대
- 부장대
- 대장대
3.3. 무영
질풍학원을 배후에서 움직이는 양대 세력 중 하나. 이들을 표현하는 다른 말은 존재하지 않는 그림자. 이 게임에서 궁극적으로 상대해야 하는 조직이다.3.3.1. 무영의 조직도
무영[5] | ||
사지행 | 생지행[스포일러2] | 조직 2인자들로 후에 보스자리를 물려받게 될 자들로 서로가 경쟁관계. |
12추령사 | 사지행의 직속부대로 무영의 조직을 확장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최종보스전에서 등장. | |
무영 5랑 | 생지행의 직속부대. 무영의 호위를 담당하고 있다. 각 랑은 일랑, 월랑, 화랑, 철랑, 묵랑 이다. |
3.4. 기타
3.4.1. 흑풍회
무영을 쓰러뜨리자는 일당들이 모여 만든 조직.타노를 납치해가나 구하러 온 주인공 김영웅에게 별 저항도 못하고 털려버린다.
3.4.2. 전갈단
여자들로 구성된 폭력써클.[7]4. 필살기 습득
이 게임은 기본적인 주먹과 발차기 공격말고도 필살기가 존재한다. 총 7개의 필살기가 있는데, 특정 이벤트를 거쳐 습득하게 된다. 레벨 25~26쯤 부터는 몽둥이 타격으로는 적을 잡는시간이 매우 오래걸린다. 레벨이 오르고 스탯을 찍어도 무슨 이유인지 반영은 안되고, 적들의 피통만 계속 커지기에 전투가 점점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그렇기에 기본공격이 아닌 몽둥이 타격으로는 적을 때려잡는데 한세월이므로, 중후반부부턴 기본공격과 필살기를 주로 쓰는 게 시간을 아끼는 방법. 레벨 28정도 되면 필살기 사용에 필요한 푸른 게이지의 필요량이 낮아지기에 거의 연속으로 쓰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전투중에 쓰레기통이나 상자같은 것을 박살낼 때 다단히트가 되는 필살기를 쓰면 몽둥이 보다 더욱 빨리 부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숫자패드9번 드래곤 테일과 숫자패드4번 점프롤킥)
★ 킥복서 - 드래곤 테일 : 제자리에서 땅 짚고 빠르게 두번 돌면서 발로 찬다. 두번 타격의 메리트가 있다.
모의고사 보는날에 바로 학교로 가지말고 먼저 녹원체육관으로 가자. 녹원 체육관으로 이동하면, 야쿠자와 아저씨(변태선배로 보이는..)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그 곳에 주인공이 등장하여 야쿠자에게 당하고 있는 아저씨를 구해주면 아저씨는 고맙다며 사라진다. 잠시 후 킥복싱의 대가가 나타나 주인공과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킥복싱의 대가는 영웅에게 한수 가르쳐 주고, 영웅은 필살기를 배우게 된다.
★ 유도의 달인 - 보디 체크 : 쓸만하다. 공격과 동시에 전방으로 빠르게 움직인다. 반격당할 위험이 있다.
모의고사 성적나오는 날 학원 2층 복도 계단 앞에 덩치에게 말을 하면 학원 체육관에 재미있는 것이 있다고 한다. 이후 타노 - 담임 - 체육대 담임 순으로 만나야 할텐데, 체육대 담임은 매점안의 각종 체육부들을 지나 제일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배구부실에서 만날 수 있다. 체육대 담임을 만나 체대로 전향한다고 말한 후, 근처의 운동부원에게 말을 걸면 태권도부에 가보라고 한다. 어차피 나가는 길이니 나가다 보면 태권도부에 유도복을 입은 사람이 가만히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사람이 바로 유도의 달인. 유도의 달인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도의 달인은 보디 체크 필살기를 주인공에게 설명해 주며, 주인공은 새로운 필살기를 배울 수 있다.
★ 전설 - 점프 롤킥 : 제자리에서 점프하면서 두바퀴 돌면서 발로 찬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기술과 비슷하다. 두번 타격의 메리트가 있다.
유키와의 두번째 데이트때 다른 마을[8]로 가게 되는데, 빵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유키에게 바로 가지말고 근처의 아줌마에게 말을 걸면 나이트 클럽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 알려준다. 나이트클럽에 가면 전설이라는 사람이 야쿠자 두명에게 핍박받고 있는데 구해주면 고맙다며 자신의 필살기인 점프 롤킥을 알려준다.
★ 역발산 - 공중박치기 : 대점프 후 이마로 찍는다.
권투시합에 참가하러 다른마을로 이동할 때 타노와 빵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빵집으로 바로 가지말고 질풍학원 근처의 꼬마에게 말을걸면 녹원체육관에 가보라고 한다. 녹원 체육관으로 들어가면 링 위에 사람이 앉아있다. 자신의 이름은 역발산이며 자신과 관계된 일들을 길게 이야기 해주다가 이벤트가 끝날 즈음에 역발산이 자신의 필살기인 공중 박치기를 알려준다.
★ 류우넨 - 붕권 : 정말 자주 쓰게 되는 필살기. 전방으로 아주 빠르게 움직이면서 공격하므로 매우 좋다. 반격도 거의 당하지 않는다.
훈련을 받기위해 제고로 가게 되는데 바로 훈련장으로 가지말고 당구장을 가보자. 가면 류우넨이 지나가는데 영웅은 슈켄인줄 알고 쫒아가려한다. 이후 철물점 - 커피샾(MEDICINE DANA STORE라는 약국의 오른쪽에 있다.) - 당구장순으로 이동하면 된다.[9] 당구장에서 류우넨이 여러 깡패들에게 들러싸여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를 도와주면 슈켄이를 잘 부탁한다며 나가는데, 그 후 영웅은 스스로 붕권을 터득한다.
★ 이사룡 - 섬머 솔트 : 정말 자주 쓰게 되는 필살기2. 공격과 동시에 전방으로 짧고 빠르게 움직인다. 반격당할 위험이 있지만 두번 타격의 메리트가 있다.
레이코의 고향(시모노세키)에 도착하면 기차역 위쪽에 꼬마가 있는데 말을 걸어보자. 그 후 좀 더 위로 올라가면 검도인이 있는데 말을 걸면 건방진 말들이 오가며 싸울지 말지를 선택하게 되는데, 싸우면 필살기는 물건너 가므로 싸우지 않아야 한다. 검도인은 영웅을 시험해봤다고 하며 옆동네의 여자깡패들을 정리하고 오면 사부님께 안내해 주겠다고 말한다. 다리에 있는 여자 깡패들과 옆마을의 여자 깡패들, 그리고 그 옆마을의 제일 위쪽에 있는 아지트에서 여자 깡패 '전갈의 짱'까지 싸그리 정리하고 검도인에게 다시 돌아가면 된다. 검도인과 대화 후 도장 안으로 들어가면 달인과의 짤막한 대화가 이루어지지만, 필살기를 알려주지도 않은 채 강함이란 무엇인지 알아오라고 한다. 다시 밖으로 나가서 검도복 남자에게 말을 걸면 강함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 동네 꼬마가 알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처음 만났던 꼬마를 만나 강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어설픈 대답을 해 준다. 다시 도장으로 들어가면 이사룡은 기뻐하며 그의 필살기인 섬머 솔트를 알려주며 덤으로 목검을 한 자루 선물 해준다.
★ 최배달 - 비하인드 롤 : 제자리에서 거꾸로 점프하면서 두바퀴 돌면서 발로 찬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기술과 비슷하다. 두번 타격의 메리트가 있다.
타노가 영웅을 최배달에게 기술을 배우게 하기 위해 최배달이 사는 동네로 데리고 왔다. 최배달을 만나기 위해서는 마을의 숙박소[10] 에서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누고 마을 맨 아래 왼쪽으로 넘어가면 동굴이 나오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최배달이 있다. 최배달은 빵을 사오라고 하는데 사오면, 자기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본다. 모른다고 대답해야만 필살기를 배울 수 있다. 최배달은 후진양성을 할 것이라 말하며 필살기를 가르쳐준다.
5. 문제점
5.1. 치명적인 버그
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와 스토리 진행 도중에 주인공 집 앞에서 타노에게 대화를 걸 수도 없는 버그가 있다. 또한 일부 게이머들은 최종보스전에서도 어떤 버그로 인해 최종보스를 깰 수 없었다고 한다. 당시 이 게임의 프로그래밍을 담당하였던 김홍석씨가 인터넷에 패치를 올려놨다고 하니 직접 찾아보자.허나 패치를 하여도 캐릭터 끼임 현상[11]은 여전하다. 빵집이나 분식집, 문구점, 약국등이 주의해야 할 장소로, 들어갔다가 나올 때 끼임 현상이 발생하는데 해결방법으로는, 들어가기 직전에 저장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만약 저장을 하지 않았다면 끼였을 때 다시 들어갔다가 나옴과 동시에 달리면서 탈출 시도를 하는 것이다.
한가지 버그가 더 있는데, 보스급이나 준보스급들[12][13]의 공격통과현상이 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하면, 해당 적들이 가만있거나 이동중일 때는 주인공의 공격이 먹혀드는데 공격중일 때는 주인공의 공격은 헛방만 치고 적들의 공격만 통하는, 거의 반 무적상태라고 보면 된다. 이 역시 해결방법은 없고 스스로 대처할 수밖에 없는데 지루한 몽둥이 찜질이나 멀리서 치고빠지는 필살기를 이용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만약 주인공이 구석에 몰리는 사태가 일어나면, 재빨리 음식을 먹으며 벗어나자.
치명적인 버그가 하나 더 발견됐다. 홍엽에 의해 납치당한 타노를 구하러 갔을 때 마지막 보스까지 물리치고 타노를 찾아야 하는데 있어야 할 타노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버그. 세이브/로드를 해보면 타노가 누워있어야 할 장소에 버그에 걸린 듯 움직이지 않는 타노를 발견할 수 있다. 말도 걸 수가 없어서 더는 진행불가.
레벨이 33이 넘어가게 되면 인벤토리에 버그가 생기는 것인지 뭔가 꼬이게 되는데 인벤토리 자체에 빈칸이 생기게 되고 체력이 가득 차고도 남을만한 회복량 수치를 가진 음식을 섭취할 시 게임 오버가 되는 오류가 생겨나게 된다. 대처법은 인벤토리를 가득 채우지 말고 체력 또한 가득 회복하지 않는 것. 용봉탕과 십전대보탕의 사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생긴다. 몽둥이나 투척무기도 웬만하면 쓰지말고 본의 아니게 줍게 되면 바로 버리는 게 상책이다. 어차피 레벨 33이면 필살기 사용에 딜레이가 없으니 손해는 없다.
버그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 레벨이 35에서 더는 올라가지 않는다. 일단 레벨이 올라가는 순간 체력이 가득 차기는 하는데 레벨 수치는 그대로이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보너스 스텟은 또 들어온다.
5.2. 스토리 전개의 문제
1990년대 액션게임(특히 국산)이 그랬듯 단순한 스토리는 봐줄만 하지만, 막판 반전내용을 유출[스포일러3]시키는 바람에 유저들의 흥미가 반감되었다. 실제 플레이에서도 이나즈마의 쇼 후에는 대화가 별로 없고 오로지 전투만 계속되며 최종싸움에서의 대화도 매우 썰렁하다. 유키와의 대화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또한 뭐가 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수준의 난잡한 엔딩 영상까지 보고나면 진짜 허무함 그 자체다.후반에 개발기간이 부족해서 엔딩을 별로 신경쓰지 못한 걸로 보이며 각종 스탯이나 약조합 시스템 등 실장되지 못한 것을 볼 때 이 가능성이 제일 농후하다.
참고로 엔딩이 2 가지이다. 너무 불친절하고 허무하게 끝나서 다시 도전해 볼 생각이나 다른 루트가 있다고 생각을 하지 못해서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결투에서 이나즈마가 흑막임을 알면 이나즈마와의 전투가 벌어지고 그렇지 않았다면 이나즈마는 등장하지 않고 엔딩 동영상이 나온다.
엔딩 내용은 각각 다른데 이나즈마가 흑막임을 못 밝혔을 경우 최후의 싸움을 지켜보던 유키는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고 김영웅에게 다가와서 포옹과 키스를 하고 같이 계단을 내려가 퇴장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엔딩 동영상에서 포옹장면을 다시 보여주지만 도중에 이나즈마가 등장하고 원래 이나즈마의 애인이었던 유키는 김영웅을 떠나 이나즈마에게로 가면서 그저 꼭두각시일 뿐이었던 김영웅을 내버려둔 채로 막을 내린다.
이나즈마를 쓰러트린 엔딩의 경우에는 유키는 아무 행동도 하지않고 포옹도 하지않는다. 엔딩 동영상도 그대로 반영되어 나오며 자신의 애인인 이나즈마가 김영웅에게 쓰러지고 김영웅 또한 유키를 선택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무릎을 꿇고 절망에 빠진다. 김영웅은 그런 유키 옆을 지나 묵묵히 퇴장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자신을 이용하고 조종하려했던 이나즈마와 자신을 속이고 농락했던 유키는 진정으로 몰락하게 된 것이다.
5.3. 만능의 몽둥이
게임에서 캐릭터의 스탯을 올리는 시스템[15]이 있는데 그런거 제껴두고 몽둥이만 있으면 최종보스도 피 하나 안 달고 끝낼 수 있다.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킨 요소.[16] 그런데 도쿄야화2 박스판 메뉴얼에 있는 아이템 소개 항목을 보면, 근접무기에 "limit ##(숫자) beat" 라는 능력치가 있는데, 아마 무기에 내구도 개념을 넣어 무기 사용을 어느 정도는 제한 시키려 했던 듯 하였으나 최종적으로는 구현되지 못 하였다. 그리고 게임에 존재하는 근접무기들이 제법 다양하지만[17] 무기착용 시 그래픽모델을 일일이 만들기엔 시간이 부족했는지 무기를 장착해 보면 죄다 흰색 파이프다.[18]5.4. 아무 효과가 없는 약
변태선배와의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빨간약과 먹으면 초인이 된다는 약 두가지가 있는데 그냥 먹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또한 약 섞는통을 이용해보려고 해도 조합이 되지를 않는다. 만들다 만 시스템으로 추정된다. 또한 찜질방과 얼음방을 차례대로 들어갔다 나오면 엄청난 스피드를 얻게 되는 이벤트도 역시 속도가 그대로다.5.5. 기타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주인공이 과거를 회상하는데, 과거 회상 이벤트에서 불량배들에게 몇 대[19] 얻어맞게 되는 상황이 있다. 그런데 그 때 맞은 게 데미지가 정상적으로 들어와 주인공의 체력을 갉아 놓는다.[20] 그 뒤에 회상이 끝나고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 때 체력을 확인해 보면 체력이 절반 이상 줄어있다.캐릭터 모델 돌려쓰기가 심하다. 그냥 잡졸 캐릭터나 엑스트라 캐릭터를 돌려쓰는 거라면 몰라도 이 게임은 네임드 캐릭터들의 모델까지도 잡졸용, 엑스트라용으로 마구 돌려쓴다. 대표적인 예가 아사키. 그 반대로 잡졸, 엑스트라로 많이 봐왔던 모델들이 네임드가 되어 나오는 일도 있다.
본래는 '질풍고교 야화'라는 이름으로 한국을 배경으로 한 학교폭력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심의에서 반려되고 나서 배경이 일본으로 바뀌고 주인공이 재일교포로 나오는 게임이 되었다.
오래된 게임이라서 그런지 인터페이스에 대한 설명이 없다.[21] 조작방법은 우선 십자키가 이동, Q & 키패드 7이 펀치, W & 키패드 8이 킥, E|A|S|D|Z|X|C & 키패드 9|4|5|6|1|2|3 이 필살기이다. 필살기를 배우게 되면 하나씩 해금되며 전투중이 아닐 경우 필살기는 쓸 수 없다. 키패드 0은 인벤토리를 여닫는 버튼이고 +와 - 버튼은 상태창을 여닫는 버튼이다. Shift가 달리기, 사람 바로 앞에 가서 Space bar를 누르면 대화걸기, Enter가 확인, F10이 게임메뉴 열기, ESC가 취소이다. 아이템 사용은 커서를 사용하고 싶은 아이템 위로 옮긴 후 Enter키를 누르면 되고 아이템 버리기는 마찬가지로 버리고 싶은 아이템 위로 커서를 옮긴 후 Del키를 누르면 버려진다.
홍엽의 주인과 무영은 매우 강력하다. 공격력이 다른 적들보다 특히 더 높게 설정되어 있는 모양. 이들한테는 벽에 몰려 연타를 허용하면 절대 안된다. 음식을 먹으며 반격하려고 해도 위에서 언급된 공격 중 무적상태가 되는 녀석들이다. 몇 대만 맞아도 체력이 쭉쭉 빠지니 용봉탕과 십전대보탕을 언제든 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그냥 치고 빠지기로 일관하거나 음식을 먹으며 빠져나오는 게 상책.
5.5.1. 특수공략
아무래도 타노와 같이간 훈련장에서의 '진행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을 정도의 난해한 길찾기'와 '마지막 섬에서의 길찾기'가 가장 어렵고 짜증이나므로 간단한 공략을 소개한다.[22]★ 훈련장에서의 길찾는 방법
옷을 바꾸는 방이 왼쪽(얼음방이었던 곳), 초인 약 획득 방이 오른쪽(찜질방이었던 곳)이다.
우선 옷을 바꾸는 방에서는 바른생활 사나이가 등장한다. 옷값으로 10000엔을 달라고 한다.
- 들어가서 시작지점부터 우측하단 ▷ 우측하단 ▷ 좌측하단 ▷ 좌측하단 ▷ 우측하단 / 나올때는 우측상단 ▷ 좌측상단 ▷ 우측상단.
그리고 초인이 되는 약을 획득할 수 있는 방에서는 변태선배가 등장하는데 점을 보면 안된다. 재차 권유에도 거절하면 약을 내어준다.
- 들어가서 시작지점부터 좌측하단 ▷ 좌측하단 / 나올때는 좌측상단 ▷ 좌측상단 ▷ 좌측상단.
★ 섬1 ~ 섬9에서의 길찾는 방법
섬 1 - 처음 들어왔을 때 주인공의 위치는 좌측상단. 우측상단으로 가면 섬 2. 우측하단으로 가면 섬 3. 맵의 U자형으로 꺾이는 부분의 약간 왼쪽에서 '열쇠'발견 가능.
섬 2 - 섬 1에서 넘어왔을 때의 위치는 좌측하단. 우측하단으로 가면 섬 4.
섬 3 - 섬 1에서 넘어왔을 때의 위치는 좌측상단. 우측상단으로 가면 섬 4. 섬 4로 가는길에서 약간 밑에 움푹 들어간 곳에서 '열쇠'발견 가능.
섬 4 - 섬 2에서 넘어왔을 때의 위치는 좌측상단. 섬 3에서 넘어왔을 때의 위치는 우측하단. 우측중단으로 가면 섬 9.
섬 5 - 섬 9에서 넘어왔을 때의 위치는 좌측상단. 우측상단으로 가면 섬 7. 섬 7로 가는 길목에 은랑이 등장하고 격파하면 '열쇠'를 얻음.
섬 6 - 섬 9의 철문과 이어짐. 사실상 미로의 끝.
섬 7 - 섬 5에서 넘어왔을 때의 위치는 좌측상단. 우측상단으로 가면 섬 8. 아무것도 없으며, 사실상 이쪽길로는 올필요가 없다.
섬 8 - 섬 9에서 넘어왔을 때의 위치는 좌측중단. 좌측하단으로 가면 섬 7. 섬7과 마찬가지이며 쓸데없이 집념과 10번을 싸워야 한다.
섬 9 - 섬 4에서 넘어왔을 때의 위치는 좌측중단. 좌측하단으로 가면 섬 5. 우측중단으로 가면 섬 8. 중상단에 철문이 있고 열쇠사용가능.(총 3개)
맵은 많지만 사실상 섬 1(열쇠) -> 섬 3(열쇠) -> 섬 4 -> 섬 9 -> 섬 5(열쇠) -> 섬 9 순으로 이동하면 된다.
섬 1
섬 3
섬 4
섬 9
섬 5
[1] 매뉴얼에서는 '타케오'라는 일본식 이름도 함께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정작 게임상에서 이 이름으로 불리는 일은 없다.[2] 주인공을 제외한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조작해 볼 기회가 있는 캐릭터다.[3] 김영웅이 유키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사실과 슈켄이 레이코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과, 표정, 행동만 보고 대번에 눈치 챘다.[스포일러1] 전(前)사지행[5] 최종보스[스포일러2] 이나즈마[7] 과거 레이코가 속해있던 집단이었다.[8] 마을 이름이 마고동네이다.[9]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어디로 갔는지 대충 알려준다. 또한 철물점의 입구 앞에서 길을 막고 있는 꼬마가 있는데 혈압오르게한다.[10] 맨위쪽 2층건물. 안에 들어가보면 질풍학원의 숙직실과 비슷하게 생겼다.[11] 캐릭터가 걷고는 있지만 전혀 이동이 되질 않는다.[12] 절반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수의 적들이 이 능력(?)을 가지고 있다.[13]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현상이 후반부쯤에 일어난다는 것이다.[스포일러3] 위 스포2에 나온 것처럼 이나즈마가 생지행이었다는 사실을 홍엽의 주인이 발설했다.[15] 에디터로 수치를 늘려본 결과, 스탯이 올라도 효과가 없었다.버그 또는 미개발인 듯하다[16] 참고로 스토리 진행중 몽둥이를 쓸 수 없는 때가 있는데(무영의 본거지에 잡혀있을 때) 몽둥이질에 너무 익숙한 유저들은 적을 물리치는데 조금 힘들수 있다. 가끔씩은 몽둥이 없이 플레이 해 보자.[17] 평범한 나무몽둥이부터 야구 방망이, 목검, 당구큐대 : 황금큐 등[18] 단, 목검은 착용하면 모델이 제대로 보이고 황금도끼를 끼면 착용한 모션만 보이고 모델은 보이지 않는다.이 역시 버그인 듯..[19] 정확히 8대다.[20] 이 게임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은 플레이어가 조작에 전혀 개입할 수 없다.[21] 다만 게임 초반에 키콩이 나타나서 자기를 본 적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아니오를 해야 튜토리얼을 들을 수 있다.[22] 훈련장에서 길을 찾을 때 석상을 부숴 비밀의 방 열쇠를 얻을 수 있는데 이게 버그를 유발해서 인벤토리가 꼬이며 진행이 불가능해지므로 반드시 세이브를 해서 불상사를 피하도록 하자. 열쇠는 줍자마자 음식 먹듯이 먹어버려도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