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멀리뛰기, 높이뛰기, 3단뛰기, 체조 등에서 운동 수행에 전환할 충분한 운동 에너지를 얻기 위해 일정 거리를 달리는 행동. '닫다'는 '달리다'의 원말이다.보통 100미터 이하로 달리게 되며 선수들은 빙판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신는 아이젠과 비슷한 스파이크화를 신는다. 스파이크화는 마찰력과 접지력의 극대화를 노린 것이며, 신발 바닥의 앞쪽(발앞꿈치와 발가락이 위치한 부분)에만 스파이크가 있고 다른 부분에는 없다.
무조건 빠르게 달린다는 생각보다는 도움닫기 후 발판을 밟게 되는 것을 고려해 몸의 반동과 탄성을 최대한 이용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달리는 것이 좋다.
물론 빠르게 달리면 많은 운동 에너지를 가지게 되어 이점이 생기는 건 맞지만, 멀리뛰기 기준으로 발이 발판보다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가면 무효 처리에 두 번 이상 같은 행동 시 실격이므로 "발이 어디에 오게 맞추는가"도 충분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1] 기본적으로 전력질주를 하면 그 에너지 그대로 발판을 밟으면서 반발력으로 전환하는 것이 하체가 튼튼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힘들다.[2] 이런 이유로 보통 전력질주의 70퍼센트 수준으로 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