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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돈바스 전쟁 · 러시아 편입 이전 · 러시아 편입 이후 | |
지리 | 돈바스 | |
문화 | 문화 전반 · 러시아 정교회 | |
언어 | 러시아어 · 러시아어권 | |
정치 | 국가수반 · 인민의회 | |
경제 | 중앙은행 | |
외교 | ||
사회 |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 | |
교통 | 도네츠크 국제공항 | |
군사 | 도네츠크 인민 민병대 | |
기타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Донецкая Народная Республика Donetsk People's Republic | |||||
<rowcolor=#0f3fd1> 국기 | 국장 | ||||
국가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가 | ||||
행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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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밀도 | 97.2명/km² | ||||
면적 | 26,517km²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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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회 | | 74석 / 90석 | |||
| 6석 / 90석 | ||||
| 6석 / 90석 | ||||
| 4석 / 90석 |
<colbgcolor=#dc1f26><colcolor=#fff> 건국 | <colbgcolor=#fff,#010101> 2014년 4월 7일 | |
러시아 편입 | 2022년 9월 30일 | |
공식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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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은 돈바스 지역에 위치한 러시아의 공화국이다. 본래 러시아와 별개의 미승인 국가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의 러시아 편입에 관한 국민투표를 거치고 러시아에 편입되었다.러시아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인구 및 영토의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지 않으며 우크라이나의 영토로 간주하고 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이 지역을 우크라이나령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전쟁 위기가 고조되던 2022년 2월 13일 우크라이나 전역[3]을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했기 때문에 사전에 특별 허가를 받지 않으면 방문 시 처벌받을 수 있다.[4]
2. 상징
2.1. 명칭
러시아 뉴스에 자주 나오는 DNR, ДНР(데엔에르)가 바로 이곳이다. 물론 단순히 도네츠크라고 이를 때도 많다. 한국의 언론에서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이름 앞에 '자칭'이라는 단어를 붙여 국가가 아닌 무장집단으로 간주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이웃나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도 마찬가지다. 보통 일반적으로는 앞서 언급한 DNR이라는 별칭을 많이 쓴다.우크라이나에서는 2018년부터 ДНР이라는 표현을 불법으로 지정했으며, ДНР이라는 명칭을 써야 할 일이 있으면 정식명칭으로 "도네츠크주 점령지 내 러시아 연방 점령통치부(окупаційна адміністрація РФ в окупованій Донецькій області.)", 혹은 반드시 쌍따옴표를 붙여 "ДНР"과 비슷한 식으로 표기한다. 즉, 정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국가를 참칭한 괴뢰국 무장집단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전 세계의 언론이나 단체에서도 대부분 '소위(so-called)'나 '자칭' 같은 꼬리표를 붙이거나 그냥 친러 반군 혹은 괴뢰국으로 표기한다.
영어 약칭은 DPR[5]인데, 북한을 뜻하는 DPR(Democratic People's Republic, 민주주의 인민공화국)[6]과 약칭이 겹쳐 번역기에서 종종 북한이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오역되기도 한다.
2.2. 국기
검정, 파랑, 빨강 패턴으로 되어있다. 친러 성향이 강하다 보니 국기마저 러시아 국기와 닮게 한 듯하다. 검은색은 돈바스의 석탄 산업과 흑해를 상징하며 붉은색은 자유, 파란색은 물을 상징한다. 과거에는 국장이 들어간 깃발과 위에 보이는 깃발 둘다 사용했으나 현재는 후자만 사용한다.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은 이 깃발이 1918년 세워져 한 달 조금 넘게 유지된 도네츠크-크리보이로크 소비에트 공화국의 것을 계승한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지만, 해당 항목에서 알 수 있듯 역사학계에선 인정하지 않는다.
얼핏 독일의 국기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나 가장 위가 검은색이라는 것만 같고 오히려 러시아의 국기에 들어간 하얀색이 검은색으로 바뀐 것에 가깝다.
우크라이나 영내에서는 사용이 전면금지되어 있다. 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를 나라가 아닌 침략 괴뢰 집단으로 규정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북한의 인공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것과 같다.
2.3. 국가
자세한 내용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가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지리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네츠크와 인근 지역이다. 주장하는 공식 면적은 26,517 km²[7]이며 인구는 432만 821명(2014년)이나,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직전 시점에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이 실질적으로 차지하고 통치하는 영역은 8436.23 km²[8]였고, 실제로 통치하는 영역에 사는 인구는 230만 2556명(2019년)였다.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은 주장하는 공식 면적 26,517 km² 전체를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전쟁 개전 이후, 러시아군을 상대하느라 분산된 우크라이나 정부군을 상대로 실효지배 영역을 조금씩 넓히고 있다. 또한 러시아군의 도움으로 도네츠크주 제2의 도시 마리우폴을 점령, 합병했다.
4월 19일, 자포로지예주 로좁카 인민회의는 만장일치로 로좁카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에 편입하는 데 찬성했고, 곧바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에 편입되었다.[9] ## 이후 로좁카는 도시형 정착지로 격하되고 자포로지예주 쿠이비셰보군에 편입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자포로지예주에 환원되었다.
3.1.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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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를롭카 | 데발체보 | 도네츠크 | ||||
도쿠차옙스크 | 마리우폴 | 마케옙카 | ||||
스네즈노예 | 예나키예보 | 일로바이스크 | ||||
크라마토르스크 | 토레즈 | 하르치즈스크 | ||||
군(муниципальный округ) | ||||||
문서가 있는 기타 행정구역 | ||||||
노보그로돕카, 노브고로드스코예, 드루즈콥카, 마린카, 솔레다르, 세베르스크, 셀리도보, 아브데옙카, 우글레다르, 제르진스크, 크라스노고롭카, 파블롭카 | ||||||
2023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기준 시(городской округ)의 경우 그 수가 28개에서 12개로 줄었으며, 사라진 시들은 다른 군 산하 시가 되었다. 일로바이스크가 시로 승격했다. 군(муниципальный округ)의 경우 2014년 4월 행정구역 개편 당시의 군(район)과 일치하나, 페르쇼트라브네보군이 만구시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마린카군 일부가 도네츠크시에 편입된 후 쿠라호보군이 신설되었다. | }}}}}}}}} |
2023년까지는 2014년 당시 우크라이나 행정구역을 유지했으나, 2023년 4월 6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를롭카 주변 등 갈기갈기 찢어져 있었던 기존 행정구역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했다.
행정구역 단위는 다음과 같다.
- 최상위 행정구역
- 시(городской округ)
- 군(муниципальный округ)
- 시/군 산하 행정구역
- 도시(город)
- 구(район)
- 도시형 정착지(посёлок городского типа)
- 촌락형 정착지(посёлок)
- 마을(село)
4. 역사
4.1. 러시아 편입 이전 (2014 ~ 2022)
자세한 내용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편입 이전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러시아 편입 이후 (2022~)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개시된 이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러시아 편입 논의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2022년 7월 경부터 러시아 편입을 묻는 국민투표를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9월 19일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에 이른 시일 내에 국민투표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2022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의 러시아 편입에 관한 국민투표가 진행되었다. 투표에서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주민의 99.23%가 러시아 편입에 찬성했다.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2022년 9월 30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데니스 푸실린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수반, 레오니트 파세치니크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수반, 블라디미르 살도 헤르손주 수반, 예브게니 발리츠키 자포로지예주 수반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영토 편입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면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은 독립 국가로서의 역사를 마감하고 러시아의 연방주체가 되었다.
10월 2일 러시아 연방 헌법재판소는 이들 4개 지역의 러시아 연방 편입을 합헌으로 판결했으며, 이전의 지위와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9월 30일 조약 체결과 동시에 이들 지역은 러시아 영토가 되었다는 것도 확인했다.# 뒤이어 10월 3일과 4일에는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에서 러시아 편입 조약과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곧바로 푸틴 대통령이 최종 서명하면서 러시아 편입에 관한 모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기존의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인민 민병대는 러시아군으로 편입되며, 모든 행정·법률 체계를 러시아의 기준에 맞추는 전환 기간을 2026년 1월 1일 이전까지로 설정했다. 2023년 6월 1일에 러시아 연방 집행 기관이 설치 했으며, 6개월 이내에 세부 행정구역을 확정하게 된다. 또한 새로운 입법부와 행정부 구성에 대한 선거가 2023년 9월 10일에 진행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10월 4일 영토 편입에 대한 최종 서명과 동시에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임시 수반으로 데니스 푸실린을 임명했다.
같은 날 북한 외무성은 조철수 국제기구국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당사국인 러시아를 제외한 유엔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의 4개 지역 합병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2022년 10월 6일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 평의회(상원) 의장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등 4개 편입 지역을 포괄하는 새로운 연방관구 창설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편입 조약을 체결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10월 1일 우크라이나가 크라스니 리만을 탈환했다.
2022년 10월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신규 합병한 4개 지역[10]에 대해 계엄령을 선포하였다.#
2023년 들어 바흐무트 전투가 격화됨에 따라 러시아군이 아르툐몹스크(바흐무트)에 진입하고 솔레다르 및 여러 정착지들을 점령했다. 마리우폴 점령 1주년인 2023년 5월 20일, 러시아군이 아르툐몹스크를 점령했다. 12월 25일에는 마린카를, 2024년 2월 17일에는 아브데옙카를 점령함에 따라 러시아군은 도네츠크 근처의 강력히 요새화된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대부분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제 도네츠크 근처에 남아있는 우크라이나의 마지막 요새는 토레츠크 인데 이곳도 러시아군이 마저 정리 하기 위해 현재 전투가 진행중이다.
2024년 3월 1일, 카메룬과의 협약을 통해 도네츠크 국립 의과대학에 아프리카 유학생들을 유치하기로 했다. #
[1] 우크라이나가 공화국 북서부 일부를 도네츠크주 산하로 실효 지배하고 있다.[2] Денис Пушилин[3] 우크라이나가 영유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크림 공화국, 세바스토폴 연방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포함[4] 전쟁 위기로 여행금지되기 이전에도 도네츠크와 루간스크는 철수권고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특별여행주의보였다.[5] Donetsk People's Republic[6] 그래서 보통 북한을 호칭할때는 DPRK로 부른다.[7] 북마케도니아와 면적이 비슷하다.[8] 전라북도와 비슷하다.[9] 로좁카는 자포로지예주에 속해 있지만 3면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다.[10]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 자포로지예 주, 헤르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