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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4 13:10:57

덱스터 잭슨

1. 실존 인물
1.1. 보디빌더1.2. 미식축구 선수
2. 가공 인물
2.1.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등장인물
2.1.1. 작중 행적
2.1.1.1. 세인츠 로우2.1.1.2. 세인츠 로우 22.1.1.3. 세인츠 로우: 머니 샷2.1.1.4. 세인츠 로우 4

1. 실존 인물

1.1. 보디빌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덱스터 잭슨(보디빌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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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미식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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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공 인물

2.1.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등장인물

1편
파일:external/static3.wikia.nocookie.net/640px-Dex_Saints_Row_2_corporate_warfare_appearance.jpg
2편(DLC "Corporate Warfare")

Dexter 'Dex' Jackson

약칭은 덱스. 3번가 세인츠의 2인자이다. 탁월한 전략가이지만 쟈니 겟의 폭력에는 학을 떼는 듯. 주인공 빼고 학 안 떼는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2.1.1. 작중 행적

2.1.1.1. 세인츠 로우
갱들의 폭력으로 스틸워터가 엉망이 되자 이에 위기감을 느껴 줄리어스 리틀이 창단한 3번가 세인츠에 가입한다. 줄리어스의 부두목들 중 상담역을 맡고 있다. 바이스 킹즈에게 세간의 이목을 돌리고 로스 카르날레스의 헥터 로페즈를 죽일 계획을 짜는 등 이미 능력이 입증된 상태. 그리고 로스 카르날레스를 무너뜨리는 담당이기도 하다.

그러나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세인츠 단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자기 자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두목 자리를 두고 줄리어스에게 도전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퍼져 있다. 또한 후반부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세인츠 단원들이 "덱스가 워렌 윌리엄스처럼 깝칠 지도 모르는데 걱정이 되지도 않냐?"라는 대사를 하는 걸로 보아 훗날 배신자가 된다는 복선이 뿌려져 있었다. 뭐 줄리어스를 구하기 위해 마셜 윈슬로 시장의 장례식에 참석한 리처드 먼로 경찰청장을 죽여버리자는 계획을 내놓기는 하지만 말이다.
2.1.1.2. 세인츠 로우 2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을 배신했던 줄리어스와 달리 철저하게 이해득실을 따진 끝에, 얼터 코퍼레이션에 붙어서 보안담당자라는 감투까지 쓰고 억만장자가 된다. 정확히는 주인공이 폭발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지기 직전에, 얼터 코퍼레이션데인 보겔로부터 얼터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고 은퇴한다. 또한 트로이 브래드쇼에게 네가 잠입수사관인 거 아니까 서로 터치하지 말자고 협박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는 엔딩이 아닌 숨겨진 미션에서야 등장하는 내용이라서, 주인공은 그제서야 자신을 혼수상태에 빠트린 인물이 줄리어스란 걸 알고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주인공이 파일에 적혀 있던 덱스의 연락처로 전화하자, 주인공에게 1편에서 세인츠의 본부였던 교회로 오면 줄리어스가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덱스는 이미 얼터 소속이었고, 또 세인츠에서 탈퇴한 것도 조용히 살기 위해서였으므로 줄리어스만 교회로 보내서 주인공과 맞닥뜨리게 한다. 그 후 마사코 팀을 보내서 둘 다 제거하려고 하지만, 인간흉기 주인공과 줄리어스에 의해 실패한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줄리어스는 주인공에게 죽는다. 사실 덱스에게 전화한 후 줄리어스와 만나 함정에 빠졌단 걸 알기 전까지 덱스가 배신(정확히는 도망)한 걸 몰랐으므로, 덱스는 2편에서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그러다 DLC인 "Corporate Warfare(협력전)"에서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여기서는 최종보스 역할을 맡았다. 여기서는 데인 보겔의 뒤를 이어 얼터의 CEO가 된 에릭 그리폰이 세인츠의 본부에 와서는 덱스가 보낸 마사코 팀이 자기를 죽이려 하니 보호해 달라고 한다. 토끼와 사냥꾼? 이후 구매자들에게 불법으로 독성 폐기물을 팔아먹다가 그리폰에게 들켜 세인츠에게 털려 장사를 망친다. 그러자 자신을 노리는 포위망이 좁혀지는 걸 알아차리고 다른 지역의 지사로 옮겨달라고 한다.

그리고 이게 통과되어 '딱 하루 차이로' 주인공의 마수에서 벗어나게 된다.[1] 이후 그리폰은 주인공에게 더 이상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만, 주인공은 얼마나 열받았는지 그리폰에게 "맹세하는데, 네가 덱스를 돕기라도 했으면…"이라고 화를 풀자 그리폰은 곧바로 깨갱해서 절대 아니라고 항변한다(…) 어쨌든 덱스가 돌아올 기미가 안 보이자, 꿩 대신 닭이라는 심보로 덱스의 지인들을 몰살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몰살당한 지인들 지못미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세인츠 로우 지부는 주인공과 협조 관계가 되며, 아마 이 일을 계기로 화성까지 진출한 걸로 보인다(…).[2]

결국 주인공이 유일하게 죽이지 못한 인물이 되었다. 3편에서는 무대가 스틸포트인데다 얼터와 세인츠가 동맹을 맺어서인지 미등장한다.
2.1.1.3. 세인츠 로우: 머니 샷
해당 시리즈가 취소되었기 때문에 없던 얘기가 되어버렸지만, 여기서는 주인공에게 암살당한다. 단, 이 시리즈는 주인공이 얼터 소속이다. 말인즉슨 얼터에게도 버림받은 모양. 유출된 내용에 의하면 은신처에서 지인들과 자신의 생일 파티를 하던 도중에 주인공이 쏜 총알에 머리가 관통되어 사망한다.
2.1.1.4. 세인츠 로우 4
주인공의 악몽세계관의 숀디가 덱스에 대해 '덱스란 사람이 왔는데 누군지 몰라서 돌려보냈다'고 잠깐 언급한다. 그러나 지구가 박살나는 초전개때문에 사실상 사망확정

그리고 스탠드얼론 작품인 Gat out of Hell에선 7번을 죽여야 된다. 평범한 허스크에 모자만 씌운 스킨인데, 자기가 더 잘난 세인츠라나 뭐라나. 관련 과제로 덱스를 7번을 살해하는 챌린지가 존재하는데, 완료시 7대 죄악 무기중 하나인 교만의 Gallows Dodger 를 획득한다, 7번 살해한 후에도 리젠은 계속 되는지라 마음껏 살해할 수 있다.


[1] 해당 DLC의 마지막 미션인 "Ultor Family Fun Day"의 대사에서, 그리폰이 덱스가 긴급 인사이동을 요청했다면서 "어젯밤"에 떠났다고 얘기한 것.[2] 그리폰이 "이제 우리 서로 불편한 건 없는 거지?"라고 확인하자 주인공은 "너네가 나랑 세인츠를 쫓지만 않는다면야, 화성까지 가든 말든 상관없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