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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3:01:00

데이비드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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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리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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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2014) 아토믹 블론드 (2017) 데드풀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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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 & 쇼 (2019) 불릿 트레인 (2022) 스턴트맨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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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avidLeitch2017.jpg
이름 데이비드 리치 (David Leitch)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75년 11월 16일 ([age(1975-11-16)]세) / 위스콘신 주 콜러
직업 영화감독, 각본가, 액션 연출가, 스턴트맨
신장 180cm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특징4. 여담5.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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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전직 스턴트맨이자 영화 감독. 존 윅의 공동연출을 맡은 액션 영화 감독이다.

2. 경력

존 윅의 공동감독이자, 존 윅 시리즈를 이어나가는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과 마찬가지로 스턴트맨 출신이다. 파이트 클럽, 오션스 일레븐, 스파이 게임, 멕시칸, 트로이,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등에서 브래드 피트의 스턴트 더블을 맡았고, 장 클로드 반담의 스턴트 더블을 두 번 맡았다. 그 덕분에 감독작인 데드풀 2에 브래드 피트가 카메오로 나왔으며, 불릿 트레인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스타헬스키에게 키아누 리브스가 있다면 리치에게는 브래드 피트가 있다. 리치가 스턴트를 다작하긴 했지만 특정 배우와 반복해서 협업한건 브래드 피트가 압도적이다.

여러 영화의 세컨드 유닛 디렉터 경험을 거쳐서 존 윅 1편을 연출 했다.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등을 연출했다.

3. 특징

스턴트맨 출신 답게 액션의 동작과 동선을 잘 짜는 편이다. 특히 공간과 장소를 적극 활용해서 구도를 잡고 천천히 정교하게 롱테이크로 구성하다가 하이라이트를 주는 지점에서 장면을 전환시키는 리듬감 있는 편집을 활용한다. 그래서 헨드헬드를 쓰는 현대 액션 블록버스터들의 액션과는 다른 맛의 박진감과 속도감을 전달한다. 같은 스턴트맨 출신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정적인 구도를 강조하고 느린 편집으로 액션 그 자체의 동작을 강조한다면 데이비드 리치는 약간 더 스타일과 연출의 기교를 활용하는 편이다.

미장센 구성에서 뚜렷한 개성이 보이는데, 대체로 화면의 채도와 밝기를 극단적으로 낮춰놓고 어두운 화면을 구성한 다음 네온 사인과 화려한 색의 조명을 주변에 의도적으로 배치해서 신스웨이브 느낌이나 사이버펑크 느낌을 낸다. 대체로 작품들 화면이 세기말적인 느낌이 나고 미장센은 칙칙하다. 또한 오리엔탈리즘을 선호하는지 데드풀 2에서는 일본 관련 요소가 꽤나 나왔고 불릿 트레인은 아예 배경이 일본이다.[1] 전체적으로 배경이 일본이 아니더라도 버블 시절 일본의 느낌이 나는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시리즈의 중간에 합류하여 제작한 영화임에도 본인의 장기를 잘 살린 액션 연출을 삽입 하면서도 시리즈 고유의 색을 잘 녹여내는 데에도 능하다. 데드풀 2편은 액션과 스타일 모두 1편에서 잘 계승, 업그레이드 하였다고 평을 받았으며, 홉스&쇼는 늘어난 맨몸 격투장면과 레이싱 장면만큼 두 주연의 티격태격하는 말싸움을 기가 막히게 녹여냈다. 액션 영화 감독으로써 다양한 프랜차이즈에 합류하기 좋은 연출 능력을 가진 셈.

은근 화면 분할 연출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며, 화면 분할을 상당히 잘 쓰는 감독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 & 쇼에서도 화면 분할로 상반된 두 주인공의 모습을 비추어 오프닝을 장식했고, 스턴트맨에서는 아예 여주인공 조디가 화면 분할 연출에 관해 직접 언급하면서, 화면 분할이 단순히 연출이 아니라 극의 중요 요소로까지 자리 잡는다. 아예 엔딩 크래딧도 스턴트맨들의 노고가 담긴 영상과 크래딧롤을 2개로 나누어 표현할 정도.

4. 여담

5. 필모그래피

데이비드 리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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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2014) 아토믹 블론드 (2017) 데드풀 2 (2018)
파일:Hobbs & Shaw Logo.png 파일:Bullet Train.png 파일:2024 스턴트맨 로고.png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2019) 불릿 트레인 (2022) 스턴트맨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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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 작품은 원작부터 일본 소설이다.[2] 아이폰 11로 촬영한 단편 영화.[3] 시리즈 첫 작품인 콜 오브 듀티에도 모션 캡쳐 배우로 참여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