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작 트위스터스 영화 출연 당시 슈퍼맨으로 유명한 헨리 카빌과 상당히 비슷한 외모로 소소하게 화제를 모았다. 이후 슈퍼맨 역할을 맡게 된 것은 덤.
슈퍼맨의 제임스 건 감독은 슈퍼맨 수트 중 팬티는 현재는 촌스럽다는 인식이 강했기에 자신 역시 오랜 기간 팬티에 회의적이었고, 맨 오브 스틸의 잭 스나이더 또한 그에게 수백수천 개의 팬티 디자인을 놓고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 와중에 슈퍼맨 역의 데이비드 코렌스웻이 그에게 해준 말이 큰 영향을 줬다고 한다.
슈퍼맨은 아이들이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길 바란다. 그는 외계인이다. 엄청난 괴력을 지녔다. 눈에서 빔을 발사하고 트럭을 날려버릴 수 있다. 그는 말도 안되게 강한 존재이고 위험한 존재로 인식될 수 있지만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길 바란다. 그는 평화의 상징이 되길 원한다. 그래서 그는 프로레슬러처럼 옷을 입는 거다. 사람들이 두려워하지 않게끔 옷을 입는 거고 이 디자인은 슈퍼맨의 그런 면모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