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게펀(David Geffen)은 엘리엇 로버츠(Elliot Roberts)와 함께 1970년에 어사일럼 레코드(Asylum Records)를 설립했다. 조지 루카스가 시각적 효과를 위해 ILM을 설립하고 동시에 음악적 자원을 자산으로하는 음악 편집 작업 회사인 스카이워커를 만들었던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는 영화제작자인 게펀(Geffen) 역시 미디어 산업을 바탕으로 이와 같은 첨단의 중요성을 인식했음을 시사한다.
워너 브라더스에서 부회장직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설립한 게펀 레코드(Geffen Records)를 통해 파파 로치, 이글스, 엘튼 존, 닐 영 등을 소속으로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는 대표적인 억만장자로 등극했다.
이 시기를 전후해서 게펀(Geffen)은 의료분야와 사회분야에 막대한 자산을 기부하기 시작했다.[2] 특히 예술 분야와 문화 산업에서 그는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그의 기부를 통해 수많은 예술인들이 창작에 영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