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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21:21:59

데아골


<colbgcolor=#baa866><colcolor=#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데아골
Déagol
<nopad> 파일:The_Lord_of_the_Rings_-_The_Return_of_the_King_-_Déagol_holding_the_One_Ring.jpg
실사영화에서 등장한 모습
본명 Nahald / Déagol
나할드 / 데아골
성별 남성
종족 호빗 (풍채족)
거주지 로바니온(안두인 계곡)

1. 개요2. 이름3. 작중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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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 안두인 대하 인근에 살던 호빗으로, 스메아골의 사촌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다.

2. 이름

3. 작중행적

풍채족(Stoors) 혈통의 호빗으로, 제3시대 2463년 사촌이자 친구인 스메아골과 함께 안두인 대하의 지류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데아골을 낚시 도중 큰 물고기에 의해 강으로 빠졌는데, 강바닥에서 절대반지를 줍게 된다. 반지에 매혹된 데아골의 뒤에서 그를 걱정해 찾아온 스메아골마저 그것을 보고 홀려지더니 데아골에게 반지를 자신에게 달라고 요구한다. 데아골이 거절한채 몸싸움을 벌이다가 스메아골은 결국 데아골을 목졸라 죽이고 반지를 차지한다.[3]

4. 기타

절대반지를 소지한 인물들 중 가장 짧은 시간동안 소지한 인물로, 반지를 찾자마자 살해된 탓에 능력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죽었다.[4]

1978년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영국 배우 안소니 다니엘스가 데아골 역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뉴질랜드 배우 토머스 로빈스가 연기하였다. 국내 자막판에서는 '디골'로 번역되었다.


[W] 서부어[OE] 고대 영어[3] 반지를 차지한 스메아골은 데아골의 시체를 유기한 뒤, 반지의 힘을 악용해 마을을 소란스럽게 만들다가 들켜서 추방당했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 육체와 심리가 뒤틀려진 그는 '골룸'이라는 이명을 달고 만다.[4] 물론 데아골에게서 반지를 빼앗은 스미골의 인생도 나락으로 떨어졌던 만큼, 절대반지를 손에 넣는 이상 죽든 살든 불행한 결과를 맞이하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