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데스몬 デスモン | DEATHMON | ||
레벨 | 성장기 / 궁극체 | |
진화 트리 | 성장기 : 사운드버드몬 궁극체 : 데스몬 | |
인물 유형 | 중간 보스 | |
성우 | ||
원종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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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어드벤처:의 데스몬.2. 작중 행적
최고참 디지몬임에도 영상화 된 적 없었으나, 디지몬 어드벤처: 특별 예고편에 등장하여 오랜 시간 끝에 영상화 되었다.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덩치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1].5화에서 발두르몬이 아이들에게 보여준 과거 영상에서 디지털 월드에는 데스몬이 다른 사악한 디지몬들과 함께 공격해왔다. 이를 천사형 궁극체 디지몬들과 발두르몬, 그리고 여섯 궁극체 전사들(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 피닉스몬, 바이킹몬, 로제몬, 헤라클레스캅테리몬)이 물리쳤으나, 동귀어진 수준이었는지 이쪽 궁극체 역시도 끝내 알로 퇴화했다고 한다.
다만 이 싸움에서 데스몬도 죽었는지 생존했는지는 불명. 해당 전쟁에 참전했던 디지몬들이 대부분 성장기로 퇴화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쪽도 힘을 잃고 퇴화한 상태거나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구몬은 보자마자 근질근질거린다거나 피요몬은 "난 저 녀석이 싫어."라고 말하면서 적대심을 드러내고 있다.
64화에서 데스몬(흑)이 본격적으로 등장. 사운드버드몬이 뭉쳐 탄생했다. 그 정체는 역시 과거 어둠의 진영을 지휘했던 마왕 디지몬이다. 빛과 어둠의 전쟁은 데스몬의 강림으로 시작된다고 하며 전쟁말기 갑자기 같은 편인 어둠의 세력까지 몰살을 했다고 한다. 도감의 설명대로 흰색의 몸이 검게 물들이고 황색 눈은 붉게 변하면서 강력한 포스를 보여줬고, 강력한 공격을 했지만 문장의 힘을 받은 워그레이몬의 브레이브 실드에 막혔고, 이어 세라피몬, 오파니몬의 협공에 리타이어.
데스몬&사우스버드몬: 나는... 나는, 울음소리 파멸이 태어나면 내뿜는 울음소리. 나 울려퍼져. 나, 소리가 그칠 때 시작된다... 시작된다... 시작된다... 시작된다...! 우리들의 죽음으로...
아르고몬: 시작된다... 거대한 파멸이 네거몬...
아르고몬: 시작된다... 거대한 파멸이 네거몬...
마지막에 자신은 그저 계기일 뿐이며 자신의 죽음이야말로 시작이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하고, 그 후 거대한 파멸인 네거몬이 깨어난다.
3. 오마쥬
디지몬 시리즈의 메인컨텐츠이자 마(魔)계열의 상징과도 같은 7대 마왕이 아닌 이젠 팬들에게나 공식에게나 완전히 잊혀졌던 하위격 마왕형 디지몬임에도 최고참 마왕형 디지몬 버프를 먹어서인지 정말 화려한 팬서비스가 상당수 존재하는데 이를 리스트로 소개하자면.1.과거의 매체들이 그랬듯 본디 고위천사 출신 마왕이라는 공식설정과 달리 이번에도 인위적인 과정을 거쳐 구현된다.[2]
2,데스몬 강림 이후 디지털월드 각지에 이상징후가 생기며 수많은 디지몬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장면은 V테이머 데스몬의 등장연출을 오마쥬 했다.[3]
3.밀레니엄몬과 같이 분기별 보스로 등장한건 원더스완을 기반으로 한것으로 보인다.[4] 단 차이점이 있다면 데스몬이 부하로 등장했던 원더스완과는 달리 이쪽에선 데스몬쪽이 상위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5]
4.데스몬의 존재자체는 거대한 파멸의 전조라는 설정역시도 원더스완의 스토리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원더스완 문단에서도 서술되었듯 데스몬은 단순한 스테이지 보스가 아니라 밀레니엄몬 조차도 자부하는 걸물이었으나 상정외로 데스몬이 패배하는 바람에 밀레니엄몬의 계획을 앞당겨 버리는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5.빛과 어둠의 고대전쟁이 한창이던 시절 느닷없이 같은편인 어둠의 세력을 전멸 시켜버리며 고대전쟁의 진정한 목적이 따로 있었음을 암시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타락한 마왕형 디지몬이긴 하나 선&악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의 세력을 지키는 존재라는 공식 설정을 응용한것. 즉 매니아들이라면 존재자체가 스포일러였음을 알수있었던 캐릭터.
6.데스몬의 침략으로 시작해 빛의 디지몬들의 희생으로 평화를 찾았다는 고대전쟁의 기록은 루체몬과 십투사간에 벌어진 고대성전을 완벽하게 오마쥬한 설정이다.[6] 아무래도 어드벤처 리부트가 어드벤처를 기반으로한 수많은 시리즈의 오마쥬를 총집합 시킨 작품이다 보니 데스몬과 루체몬의 유사성[7] 때문에 자연스럽게 데스몬에게 루체몬의 기믹이 일부분 합쳐진것으로 보인다.
7.이미 데스몬 본인 자체가 독립된 강대한 존재로 묘사되어있으나 훗날 보다 더 강대한 존재의 수족에 불과하다는 점 역시도 데스몬의 공식설정에서 착안.[8]
[1] V테이머 01에서는 인간인 네오를 등에 태울 정도에만 그친 수준이다.[2] 상술했듯 원더스완에선 밀레니엄몬이 창조한 인공디지몬, v테이머 본작에선 네오의 트리플 조그레스, 외전에선 메타몰몬이 변장한 디지몬으로 구현 그리고 어드벤처:에서는 수많은 사운드버드몬들이 합체하여 각성했다.[3] v테이머에서는 차원의 균열이 생기며 이상징후가 발생했고, 어드벤처: 에서는 데스몬의 분신체인 사운드버드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기괴한 신호음을 보낸다.[4] 정확히 밀레니엄몬은 원더스완과 함께 크로스워즈 코믹스가 동시에 오마쥬 되었다.[5] 하지만 일반적인 군신 관계는 아니고 흡사 크로스워즈의 다크나이트몬과 그랜드제네라몬 처럼 지휘관과 병기의 차이, 위격으로썬 확실히 데스몬이 우위에 있는건 맞으나 전사로써의 강함은 밀레니엄몬 쪽이 우위[6] 재미있게도 십투사 성전역시도 구작 어드벤처 소설판의 진화&비진화 의지간의 대립구도를 다듬어서 오마쥬한 설정이다. 즉 구,신작 끼리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공생관계.[7] 타락 이후에도 여전히 천사시절의 왕도적인 면모(데스몬)와 관리자로써의 자애(루체몬)를 가지고 있지만 수틀리면 파괴의 화신으로 돌변하는 극단적인 선악을 겸비했다는 설정의 유사성.[8] 공식 설정에서는 발바몬, 디지몬 어드벤처:에서는 네거몬(아바도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