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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22:21:24

데스 스트랜딩/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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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 정보 · 등장인물 · 설정 · 지역
배달아이템 · 전투 · 비동기 멀티플레이
후속작: 데스 스트랜딩 2


1. 개요
1.1. 수하물 정리1.2. 배송물1.3. 지형1.4. 탑승물1.5. 자동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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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요 콘텐츠인 배달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도보 이동을 전제로 짜여 있다. 이 게임의 절반 이상은 걷는 것으로 점철되어 있다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 걷기는 단순하게 이동하는 것이 아니다. 배달하는 하중에 따라서 균형 컨트롤을 굉장히 신경 써야 하며 걸어야 하는 지형 자체도 전반적으로 험난하다. 즉,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일종의 3D 플랫포머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다양한 운송수단 및 이동 수단이 나오는 후반부를 가더라도 일단 처음 방문하는 미션 지역은 카이랄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도보 이동 및 험지에서의 사다리와 앵커 이용이 기본으로 사용되고 이후 처음 방문한 쉘터에서 카이랄 네트워크를 가입하고난 뒤 복귀하면서 국도 혹은 집라인을 설치하면서 다음 방문은 수월하게 당도할 수 있도록 하는 패턴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집라인이 설산 같은 험지를 쉽게 연결하기 좋은 장치인데 네트워크 대역폭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프레퍼들의 5성 달성이 요구된다.

1.1. 수하물 정리

데스 스트랜딩은 일반적인 4차원 주머니식 인벤토리 개념이 없다. 아이템은 종류를 불문하고 보관함에서 꺼내거나 수령받을 경우, 샘의 등짐 배낭과 팔다리 하네스의 화물 부착대에 진짜 박스 형태로 짊어지게 된다. 이것도 단순히 그래픽적으로 등과 팔다리 앞뒤에 쌓아 올려지는 게 아니라 아이템 자체에 독자적인 중량&부피&무게중심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샘의 생존에 필수적인 수류탄&무기&신발 같은 소모품까지 박스 형태로 선적된다. 덕분에 과욕을 부릴 경우 무지막지한 양의 택배 짐덩이들로 바벨탑을 지게와 팔다리에 쌓아버린 샘이 혼잣말로 온갖 신세한탄과 F로 시작해서 K로 끝나는 분노와 울분에 찬 거친 쌍욕을 내뱉어대면서 인간 오뚝이마냥 휘청거리며 매우 힘들어하는 기색으로 죽을상이 되어 빌빌대며 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보부상 시뮬레이터

화물 과적, 강풍, 지형지물에 발이 걸림 등의 사유로 무게 중심이 뒤틀릴 경우 정말 리얼하게 휘청거리며 넘어질 수도 있다. 문제는 넘어지면서 등짐에 실려 있던 모든 화물이 말 그대로 리얼하게 쏟아져 사방으로 나뒹굴며, 동시에 화물들의 내용물에 상당한 손상이 일어난다.# 이를 막기 위해선 비틀거릴 때마다 버튼을 눌러 재빨리 균형을 맞춰줘야 한다.[1] 물론 그게 전부이면 너무 빡세다고 판단했는지 게임 내에서 택배 배달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여러 기능과 부가장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1.2. 배송물

균형 컨트롤과 배달 루트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당연히 목표인 배달 물품 때문이다. 배달 물품에는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존재하며 이 내구도는 플레이어가 험하게 이동할 수록 깎여나가며 몇몇 물품은 내구도가 낮거나 조건이 붙어있어 몇 번 구르기만 해도 퍽퍽 깎여나가 내구도가 0이 되어 배달을 실패하는 수가 있으며 이게 아니더라도 내구도 목표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적인 배달 루트 개척을 요구한다. 타임폴에 맞아 상자의 겉부분이 녹이 슬어 시커멓게 변해도 이는 다행히 케이스만 그런 것이라 내용물의 내구도에는 손상을 영향을 주지 않지만, 이렇게 케이스가 풍화된 화물은 충격에 약해지니 주의해야 한다. 제대로 풍화된 케이스에 든 화물은 실수로 땅에 떨어뜨리거나 자빠지기만 해도 곧바로 박살나니, 중요한 배송을 할 때는 케이스 수리 스프레이는 비상용으로 두어개 정도 챙겨놓자. 여기서 다행인 점은 떨어뜨리거나 자빠져서 내동댕이치지만 않으면 타임폴을 아무리 맞든 배송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 화물의 상태는 케이스를 감고 있는 테이프의 색상 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3]

금색 케이스에 담겨있는 스토리상 필수적인 배달물은 내구도가 0이 되는 순간 'Order Fail= 게임오버' 판정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은색 케이스의 배달물은 "좋아요"가 차감된 뒤 12시간 뒤에 다시 시행할 수 있다.

일부 배송물들은 특별한 특징이 있어 배송할 때 추가적으로 신경쓸 필요가 있다.

1.3. 지형

작중 배경은 머나먼 미래의 미합중국이지만 데스 스트랜딩에 의한 보이드 아웃을 비롯한 수많은 대참사 덕분에, 사방이 사이버펑크적인 미래틱하고 첨단화된 메갈로폴리스와 네온사인이 펼쳐진 빼곡한 도심지 대신 황량하고 척박한 자연환경과 크레이터와 험지로 가득한 완전히 듣도 보도 못한 세기말 개판 오분 의 상태가 돼서 지형 자체가 순탄한 배달을 방해한다. 전반적으로 경사지고 험난한 데다 두 다리로 이동이 기본인 이상 사소한 돌부리 같은 것이 굉장히 자잘해서 그냥 걸어가기만 해도 샘이 균형을 잃어버리는 꼴을 자주 볼 수 있다. 덕분에 평탄한 지형도 생각 없이 달리다가 근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근처 폭발 효과 같은 것에도 쉽게 넘어질 수 있다.

1.4. 탑승물

탈 것은 중부지방부터 본격적으로 해금된다. 차량의 경우 오로지 브리지스 시설에서만 제작이 가능하며, 야외에서 차량을 수리해주는 프라이빗 룸에선 제작할 수 없다. 차량은 리버스 트라이크[6]와 트럭이 있으며, 이외에 탑승물 항목에 차량과 같이 있는 것은 기상 관측소에서 해금되는 플로팅 캐리어다.

일단 차량을 이용하게 되면 실어놓은 화물은 균형 및 파손 제약에서 상당히 자유로워져서 이론상으론 차와 함께하는 쾌적한 택배업도 가능해진다.

차량에 실어놓은 화물이 파손되는 경우는 몇 가지 뿐이다. 차가 심하게 손상될 정도로 어딘가에 강하게 부딪히거나 높은 곳에서 추락할 경우. 물론 바이크라고 해도 화물이 떨궈지지는 않지만 손상을 입긴 입는다. 마마의 연구소에서 처음 방문 후 사우스 노트에서 샘에게 의뢰하는 코스플레이어 옆 폭포에서 메모리칩을 얻고 제출하면 리버스 트라이크 라이드버전을 해금 할 수 있다. 외형은 큰차이 없고 성능도 배터리나 방어형 타입의 중간을 모두 섞은 성능으로 적절하다. PC판에선 스팀 콜라보로 하프라이프 트럭이 생겼다.

차량의 내구도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지형에 세게 부딪쳤을 때, 그리고 타임폴에 노출되는 것으로 줄어들며 이 중에서 타임폴에 노출 시 잔류 내구도가 9%가 남을 때까지 줄어들며, 그 이후로는 유지된다. 즉, 차량 수리를 하지 않아도 배송을 계속 할 수 있지만, 만에 하나 내구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면 그 자리에서 차량이 박살날 수 있다.

탑승물은 크게 리버스 트라이크, 트럭, 플로팅 캐리어, 그리고 디렉터스 컷 추가 컨텐츠인 로드스터와 자동 운송 로봇이 있다. 이하 모든 화물의 부피는 S=0.5, M=1, L=2, XL=3으로 계산한다.
샘을 제외하고 모든 차량의 적재량은 부피가 기준이 되고, 화물의 무게는 제한이 없다. 플로팅 캐리어는 각각 300kg와 600kg, 자동 추적 로봇은 800kg의 제한이 있다.
샘의 백팩으로 고정되는 부피인 4는 차량의 화물이 가득찼을때 조수석에 자동 적재된다. 백팩에서 탑을 쌓는 부피인 10의 경우 차량의 화물칸에 여유가 있을때는 일시적으로 자동적재 되며 탑승이 가능하지만 여유가 없다면 탑승이 불가능해진다.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나, 카이랄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곳으로 갈 때에는 배터리 강화형이 압도적으로 좋다. 네트워크가 없다면 발전기도 설치 못하기 때문에 차가 방전되면 자동충전이 될 때까지 고립되던가 차를 포기해야 한다. 이런 곳은 물에 닿아 배터리가 쭉쭉 빠지는 것조차 배터리 강화형이 아니면 엄청 무섭다. 바이크는 빠르지만 물건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니, 에피소드 3 까진 마음 편하게 대충 진행 루트에 맞는 임무만 수주하고 최대한 빨리 트럭을 해금하는 것도 좋다. 트럭에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화물이 적재되므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엄청난 양의 의뢰를 한꺼번에 수주하여 죄다 처리하는 게 가능해진다. 초반부터 느긋하게 즐기는 것도 괜찮으나 무거운 짐을 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게 싫다면 트럭을 애용하자. 단, BT지역에 잡히지 않은 채로 지나갈 때는 바이크가 트럭보다 훨씬 좋은데, 기동성은 제쳐두더라도 오드라덱 스캐너가 게이저의 위치를 가리키는 기능이 봉인되는 트럭과 달리 바이크를 탄 채로는 잘만 작동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국토의 대부분이 험지가 되어버린 터라 사람이라면 대충 휘청거리면서 걸어가거나 산을 타고 갈 수 있는 곳도 차량은 끼여서 갈 수 없으며, 심지어 탑승물은 뮬의 전기창을 맞으면 바로 작동이 정지되기에 샘이 바닥을 뒹굴며 떨어진다. 거기다가 강을 건널 때는 탑승물 배터리가 급속 소모되기에 중간에 충전소가 없을 경우 결국 또 걸어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리미리 국도를 재건해놓거나, 국도가 없는 곳에서는 평평하면서도 뮬이나 BT의 위협이 없는 지형을 미리 물색해놓고 그 경로를 사용해야 한다. 카이랄 네트워크 안에서는 PCC 1레벨을 상시 지참하고 다니면 급하게 전기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4대 이상 소유시 차량은 오래된 순으로 기부되며 타임폴 영향에 오래두면 해체된다. 온라인을 해놨다면 다른 플레이어들의 차량이 이곳저곳 놓여있기 때문에 급할 경우 환승도 가능하다.[20] 문제는 의지넘치는 유저들이 쉘터 입구나 좁은 공간에 쳐박아놔서 통행을 방해한다던가 아니면 도저히 트럭으로 올라올 수 없는 쉘터에 떡하니 놓여 있는다던지, 하트맨 건물 옥상에 트럭이 놓여 있는다던지 황당하게 놓인 차량도 많이 볼 수 있다. 통행에 방해된다 싶은 차량은 폐기처분해서 바로 없애버릴 수 있으나, 접근조차 낭떠러지 부근이라서 다가가서 해체해버리 못해 시설 업그레이드나 통행에 방해가 되면 로켓런처나 수류탄으로 폭파시켜버려야 한다.

단말기와 일정 거리 내에 위치한 차량에 적재되어있는 화물은 꺼내놓거나 샘에게 지울 필요 없이 화물 메뉴에서 관리가 되며 이는 국토 재건 설비를 나르는 등의 대량 운송 시 시간 절약에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한편으로는 상술한, 쉘터 입구에 차량이 처박혀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프라이빗 룸이 딸린 정식 배송 센터에서는 차를 프라이빗 룸 입구에 세워 둬도 된다. 국도 재건 시에도 차량으로 소재를 가져왔다면 대량의 금속과 세라믹을 샘에게 지울 필요 없이 적당히 재건 유닛 벽에다 차를 때려박아두면 귀찮은 위치 조절을 생략하고 단말기 메뉴에서 차량 내 화물을 확인할 수 있다. 실수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단말기가 솟아오르지만 않게 하면 된다. 이는 PCC 건축물들도 공유하는 사항.

1.5. 자동배송

레이크 노트 남쪽, 배송센터에 프로토타입 로봇 배송을 완료하면 첫 번째 자동배송 로봇이 해금된다. 이후, 레이크 노트 시티/사우스 노트 시티/마운틴 노트 시티/포트 노트 시티의 호감도를 최대치로 올릴 때마다 추가로 해금되어 최대 5기까지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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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균형 맞추기가 귀찮다면 아예 처음부터 좌우측 균형키를 꾹 누른 채 이동하면 이동 속도가 조금 느려질지언정 자빠질 일은 없다.[2]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주먹 1방이 더 필요하다.[3] 손상도에 따라 노란색에서 적색으로 변한다.[4] 샘이 BT에게 먹혀 생기는 보이드아웃보다 크기가 훨씬 크기 때문에 게임 오버로 간주된다. 보이드아웃이 일어나면 샘이 죽었을 때처럼 귀환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지만, 살아있는 샘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세이브 파일을 불러올 수 있는 검은 사람만 보인다. 즉 보이드 아웃이 일어난 상태로 귀환할 수 없고, 보이드 아웃이 일어나기 전 가장 최근의 세이브 파일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5] 단 트럭의 차체는 타임폴로 인해 부식되므로 마찬가지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편이 좋다. 화물은 안전하다는 생각에 어영부영 타임폴 안에서 시간을 보냈다간 트럭이 극도로 부식되면 조금 부딪히거나 덜컹거리는 것으로 파괴되기 때문에 타임폴 안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될 수도 있다.[6] 트라이크는 Tri+Bike의 합성어이며, 의미 그대로 바퀴가 셋 달린 바이크를 의미한다. 또한 그 앞의 붙은 '리버스'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전륜이 하나, 후륜이 둘인 구조가 공기역학상으로나, 급브레이크시 안정성(무게중심이 앞쪽에 있으면 전복되기 쉽다.) 같은 이유 때문에 삼륜차가 대부분 이런 형태인데, 샘이 등에 맨 화물이나 바이크 후방에 적재되는 화물, 배터리 때문에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서인지 반대로 전륜이 둘, 후륜이 하나인 형태이기 때문.(현실에선 혼다 네오윙, 피아지오 MP3, 야마하 트리시티 등이 해당된다.)[7] PS 기준 L3. 여타 차량에도 존재하는 가속기능으로, 바이크는 추가로 부스트 사용 중에는 2개로 나뉘어진 앞바퀴를 하나로 합쳐 일반적인 2륜 바이크의 형상으로 변형된다.[8] 샘의 모델인 노먼 리더스가 주연인 TV 시리즈이다.[9] 샘이 직접 끌고 다니는 플로팅 캐리어와 달리 바이크 후방에 암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일정 높이 이상으로는 떠오르지 못하나, 그 정도 높이면 바이크 자체가 침수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인 운행시는 침수 우려가 적다고 보면 무방하다.[10] 생물 샘플을 운반하기 때문에 구멍이 뚫려 있어 침수시 화물이 손상되는 크립트바이오트 샘플, 수직 적재시 파손되어 반드시 수평적재해야 하는 피자 등등. 지면에서 살짝 뜬 상태가 유지되는 특성상 반물질 폭탄도 리버스 트라이크의 기본 적재칸이나 트럭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격을 덜 받는다.[11] 방어력 강화형은 인게임에 수송량이 감소한다고 적혀있지만, 텍스트 오류이다.[12] 스켈레톤은 레벨이 높아질수록 화물 사이즈가 작아진다. lv.1-L, lv.2-M, lv.3-S[13] 가장 가까운 지면에서부터 일정 높이까지만 뜨는 판정인지, 절벽을 넘어가는 순간 저 절벽 밑을 지면으로 판단하고 그대로 처박혀버린다.[14] 바이크는 등짐을 진 상태로 탈 수 있다는걸 감안할 때, 생각보다 차이가 크진 않다. 오히려 순수 적재량만 보면 적재량 강화형 바이크에 밀린다. 적재량을 비교하면 적재량 강화형 바이크(등짐 14+차량 22) > 기본형 로드스터(등짐 4+차량 24) > 배터리 강화형 로드스터(등짐 4+차량 18) > 일반형 바이크(등짐 14+차량 6) > 배터리 강화형 바이크(등짐 14)순.[15] 배송로봇과는 다르게 자동 완료가 되지는 않고, 개인 사물함에 적재하기만 한다.[16] S사이즈만 가능[17] 혈액팩만 가능[18] 4칸씩 6블록, XL화물은 4로인식[19] 8칸씩 2개블록, XL화물만 쌓을경우 5,6번째화물은 크기를 2로 인식하여 최대 18까지 가능[20] 단, 해당하는 탑승물이 해금되어야만 필드에서도 그 탑승물이 나타난다. 바이크만 해금되어있으면 필드에서도 바이크만 나오는 식.[21] PS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