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곤 | |
<colbgcolor=#CC3D3D><colcolor=white,#2d2f34> 품종 | 데빌곤 / Devilgon |
학명 | ulcerosus diabolus |
별명 | - |
특수 액션 | - |
속성 | 불 |
체형 | 드라코 |
타입 | 악마 드래곤 |
평균 키 | 2.8~3.0m |
평균 몸무게 | 110~160kg |
성별 | 암컷, 수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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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알의 죽은 드래곤의 영혼이 느껴진다.
모바일 게임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에 등장하는 불 속성 드래곤이다.2. 설명
죽은 드래곤의 영혼이 땅에 스며들어 태어난 악마 드래곤
평범한 드래곤은 악마의 저주를 받아 죽음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앞으로 너는 평생,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게 되리라."
메아리처럼 문장이 머릿속에 울려 퍼졌다. 그리고 곧 악마처럼 붉은 몸에, 악마의 뿔, 꼬리를 갖게 되었다.
'날 여기서 꺼내줘'
'친구라고 생각했던 드래곤이 날 해쳤어.'
'억울해!'
데빌곤은 수많은 영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잠도 제대로 청할 수 없었다. 결국 데빌곤은 피할 수 없다면, 그냥 모두 듣기로 결심했다. 가만히 누워서 영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드래곤들의 슬픈 포효소리에서 다양한 사연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모두가 죽음에 대해서 말했다.
죽음, 드래곤이라면 언제든지, 어떠한 이유에서든 맞이할 수 있는 것.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데빌곤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살아야 했다. 죽은 자들을 위해서라도 산 자들은 반드시 살아야만 했다. 그제야 데빌곤은 자신이 '데빌곤' 임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적어도 자신은 '살아' 있으니 말이다.
평범한 드래곤은 악마의 저주를 받아 죽음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앞으로 너는 평생,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게 되리라."
메아리처럼 문장이 머릿속에 울려 퍼졌다. 그리고 곧 악마처럼 붉은 몸에, 악마의 뿔, 꼬리를 갖게 되었다.
'날 여기서 꺼내줘'
'친구라고 생각했던 드래곤이 날 해쳤어.'
'억울해!'
데빌곤은 수많은 영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잠도 제대로 청할 수 없었다. 결국 데빌곤은 피할 수 없다면, 그냥 모두 듣기로 결심했다. 가만히 누워서 영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드래곤들의 슬픈 포효소리에서 다양한 사연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모두가 죽음에 대해서 말했다.
죽음, 드래곤이라면 언제든지, 어떠한 이유에서든 맞이할 수 있는 것.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데빌곤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살아야 했다. 죽은 자들을 위해서라도 산 자들은 반드시 살아야만 했다. 그제야 데빌곤은 자신이 '데빌곤' 임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적어도 자신은 '살아' 있으니 말이다.
3. 등장 장소
유타칸 서부 | |
가시나무 숲 | X |
고룡의 무덤 | X |
어둠의 제단 | O |
지하성채 | X |
혼돈의 틈새 | X |
몽환의 수정터 | X |
방랑상인 | X |
4. 진화 단계
알 |
악마의 뿔 두 개가 알 위에 놓여있다. 사악함과 스산함, 그리고 두려움을 가져온다. 알 근처에 있으면 죽음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집어삼킨다. 죽음에 압도될지도 모른다.
해치 |
드래곤의 영혼을 통해서 죽음에 대해 깨닫고, 생존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갖게 됐다. 영혼들의 목소리를 통해 미래에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을 상황을 예측한다. 드래곤이나 테이머의 생명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볼 수 있지만, 생명의 순환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다.
해츨링 |
불꽃에 둘러싸인 화살을 발사하는 기술인 데빌 레이더스를 사용한다. 데빌 레이더스의 화살은 반드시 명중한다. 화살에 맞으면 고통 없이 깔끔하게 죽는다. 자신이나 다른 드래곤을 위협하는 적이 있을 때, 혹은 생명력이 다해가는 드래곤을 조용히 보내줄 때 사용한다. 그 밖에 상황에는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죽음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슬픈 것인지 영혼을 통해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성체 |
죽은 자들을 통제하며 삶과 죽음을 주관한다. 영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알게 모르게 움직인다. 간곡한 원혼의 목소리를 들으면, 그들과 계약을 맺어 그들의 한을 풀어 주기도 한다. 날카롭고 사나운 인상이지만 그 뒤에는 삶과 죽음을 주관하며 깨달은 상처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