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킬인 치유반전 효과를 탑재한 포격형 슈트. 4기가 시리즈로 한번에 출시 되었으며, 외형은 원형으로 추정되는 금색과 적색, 하늘색, 보라색의 컬러 바리에이션으로 출시되었다. 스킬은 일반공격이 위크니스 어택, 2스킬이 크리플 리버스로 동일하며 1스킬인 네이팜 계열[1]과 치유반전효과가 있는 2스킬인 리버스 스킬에 포함된 효과로 상대방에게 엘더같은 치유량이 매우 뛰어난 슈트를 보유할경우 오히려 상대방을 죽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예를들어 대전에서 대장기에 힐하라했더니 상대방 엘더가 아군에게 4백만이라는 데미지를 먹일 수 있는 엽기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개발진도 이를 아는지 일부 힐을 과다하게 하는 보스[해당픽시]에게는 리버스 면역이라는 치유반전을 무효화시키는 패시브를 넣어버렸다. 그로인해 평가는 특정픽시 딜넣기위해 쓰는 서브포격취급. 문제는 광산빼고 2포격을 채용하지 않는다는점이다.
훌륭한 스킬 조합 무스펠을 만든 메가젠틀다운 인정사정없이 공격하는 슈트. 그야말로 포격 타입 슈트의 모범 중 모범을 보여준다. 좋은 평가를 받는 포격 기체는 대부분 직선 사격각 13칸 범위의 1스킬, 대각선 사격각 13칸 범위의 2스킬을 가지고 있다.[3] 여기에 속하는 기체가 무스펠, 피그마, 야타, 젠카, 안티고네인데 이 스킬 조합이 좋은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
빠르고 강력한 1스킬 데빌 시리즈 진가는 1스킬에 있다. 피그마와 야타의 1스킬은 절대명중 부가 옵션이, 젠카와 안티고네의 1스킬은 반드시 치명타 부가 옵션이 달려 있으나 쿨타임이 3턴인데 비해 파생기들은 계수가 10이 낮으나 상태이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그레이트 데빌리온은 무스펠처럼 1스킬은 부가 옵션이 없지만 대신 마나소모량이 20이며 모든 데빌 시리즈의 쿨타임이 2턴이다. 쿨타임 1턴이 무슨 큰 차이가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M.O.E의 대부분의 챕터 전투는 6턴 내로 끝난다는 걸 생각해보자.[4] 다른 기체들이 1스킬 2번 쓸동안 데빌 시리즈는 무스펠처럼 3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투가 길어질수록 스킬 사용가능량은 더욱 많아지게 된다. 파생기는 마나소모량이 35로 높은 대신 루시와의 좋은 궁합을 지니고 있고 그레이트 데빌리온의 1스킬은 적은 소모 MP량 역시 큰 장점이다. 소모 MP가 20밖에 되지 않아 네이팜 미사일류에 다른 옵션이 적용되어 MP를 35씩 소모하는 타 기체에 비해 스킬 사용 횟수가 엄청나게 늘어난다.[5] M.O.E의 전투가 평타보다는 스킬 공격 위주로 돌아간다는 걸 생각해봤을 때 이는 커다란 장점. 또한, 파츠작으로는 어떻게해도 줄일 수 없는 스킬 쿨타임과는 달리 치명타와 명중은 파츠로 커버가 가능하다. 평타만 때리는 것 보다는, 스킬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 자체로서 큰 장점이다.
매우 높은 스탯 데미지로 먹고 사는 딜러에게 높은 공격력은 큰 장점이다. 포격기중 높은 딜링 기대치를 가지지는 편이며 현재 무스펠이 데빌 시리즈의 하위호환취급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포격 병종에 중요한 명중력 스탯도 최상급이며 체력/방어력 스탯도 좋다.
평타 추가데미지기 매우 쉬움. 다른 스킬들은 특정 상태이상에만 걸리거나 특정 조건을 맞춰야 가능하나 카이저시리즈처럼 이 슈트들은 피그마/젠카/야타/기가스 시리즈만 있어도 평타에 추가데미지가 가능하다. 또한 본인의 스킬인 리버스 스킬 및 상태이상으로도 자력추뎀이 가능하다. 마나가 떨어지면 추가데미지가 불가능하지만 상태이상이나 디버프중에 하나만 걸어도 추가 데미지가 가능하기에 효과가 좋다. 물론 상대방의 오버히트조차 추가데미지가 가능하다.
유틸성이 애매하다. 1스킬은 저항뜨면 끝이고 2스킬은 적의 힐량이 대부분 미미해서 큰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보면 별거 아닌 단점같지만 포격을 쓰는 주 이유는 크리플 어택이나 크리플 디펜스같은 상태이상을 쓰기위한게 현 포격위치라 이러한점에서 데빌 시리즈는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그리고 많은 장점항목에서도 이 슈트가 티어가 낮은 이유는 이 단점때문이다.
허나 무의미다. 회복을 반전 시켜 대미지를 준다는 컨셉은 독특하긴 하나 대전은 한턴 죽창 싸움이 되어 버린 지 오래라 수비 측이 힐을 넣을 환경 자체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런 상황이 나온다고 해도 부식을 걸어서 힐의 효율을 깎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부식이 걸리면 힐량이 대폭 감소하는데다가 부식 추뎀 기체들의 대미지도 증가하며, 운이 좋다면 부식의 도트 뎀으로 격추를 노려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스킬의 효과를 최대로 볼 수 있는 일부 보스전에서는 면역을 달아줘 버려 기체 자체가 무의미해졌다.대체 무슨 생각하시길래 이따위로 밸런싱 하셨어요?
모델링이 굉장히 간지나게 뽑혔다. 그리고 강하게 생겼다. 생긴게 연합보다는 제국에 어울릴만한 디자인이다.
[1] 바리에이션들은 레인이라는 이름의 네이팜계열로 각각 다른효과로 차별화되어 출시 되었다.[해당픽시] 니아, 실피드, 레이든 등[3] 뒤로 멀리 퍼지는 1스킬은 생각도 못한 포지션에서 적 기체를 뜬금 타격할 수 있고, 대각선 공격이 가능한 2스킬은 같은 포격 기체를 제외한 모든 적 기체를 반격 걱정 없이 타격할 수 있다.[4] 대부분 일반미션이 별 3개를 받기 위해서는 6턴 내로 전투를 마쳐야 된다[5] 그러나 6턴 위주의 게임이다 보니 일반 맵을 직접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2턴 및 20마나라는 장점이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마나가 바닥날 일도 없고, 버티기 맵이 아닌 이상 1턴 이상 딜을 쉬는 타임이 있기 때문에 다른 포격 기체도 쿨이 막히는 경우는 잘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