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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12 16:16:42

데빌 메이 크라이 4/시크릿 미션



1. 개요2. 목록
2.1. Annihilation2.2. Alley-Oop2.3. Nonviolent Resistance2.4. Tracking Treasure Down2.5. Sky Scraper2.6. Vermifuge2.7. Free Running2.8. Royal Blocker2.9. Unbreakable2.10. Puppet Master2.11. Point of Impact2.12. Steeplechase

1. 개요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시크릿 미션을 정리한 항목이다. 각 시크릿 미션은 처음 클리어하면 블루 오브 조각(Blue Orb Fragment)을 주며, 성공한 후 다시 할 경우 다량의 레드 오브를 준다. 사용 가능한 캐릭터는 Special Edition 기준이고, 4 본편에서는 네로와 단테만 유효하다. 위치 부분에서 "네로"는 "버질 전편", "레이디"를 포함하며, "단테"는 "버질 후편", "트리쉬"를 포함한다.

2. 목록

2.1. Annihilation

대놓고 튜토리얼로 나온 시크릿 미션이니만큼, 시간도 널널하게 주어져 있고, 적 배치도 널널하다. 그냥 캐릭터의 기본 기능을 익힌다는 생각으로 하면 좋다.
네로의 경우, 무작정 검으로 베기만 반복하면 시간이 부족하므로 버스터-들어올리기 같은 콤보를 적극 이용하자.
레이디는 권총으로도 못할 건 아니지만,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상태라 기술이 많지 않다면 샷건과 카리나 안 로켓 바주카를 위주로 쓰는 게 좋다.
버질은 환영검과 에어 트릭의 성능이 좋고, 기본 공격력도 높아서 록온 - 트릭 - 공격 만 반복해줘도 거의 하이패스 수준으로 넘어갈 수 있다.

2.2. Alley-Oop

간단하게 점프해서 스내치-버스터를 5회 연속으로 성공시키면 된다. 나중에도 많이 필요할 네로의 기본기를 익히기 위한 튜토리얼.

2.3. Nonviolent Resistance

D에서 C로만 올리면 되지만, 세상에서 제일 빡센 C 만들기가 될 것이다. 주의할 점은, 어떠한 종류의 대미지도 입히면 안 된다. 즉 흔히 유틸기로 생각하는 엔젤 리프트에어 트릭(버질), 그래플(레이디) 등의 능력을 쓰려고 했다간 바로 미션 실패가 뜰 것이다.
네로로 하려고 할 경우, 일단 미션 5 들어가자마자 할 생각은 포기하자. 최소 미션 8에서 크레도를 처치하면 나오는 아이기스의 방패를 얻어서 버스터 홀드 능력을 얻은 뒤에 하는 것이 좋다. 버스터 홀드 능력을 얻은 뒤, 적 아무나 한마리를 일단 잡아서 붙들고 있는다. 물론 손가락 떼는 순간 버스터가 나가서 얄짤없이 실패가 뜬다. 스캐어크로우를 붙잡을지, 프로스트를 붙잡을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스캐어크로우를 붙잡는 쪽은 프로스트의 다채로운 공격 때문에 잘 맞추면 랭크 올리긴 쉽지만, 프로스트는 복잡한 공격 패턴 때문에 뒷치기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프로스트를 붙잡는 쪽은 복잡한 공격을 대비할 필요가 없지만, 스캐어크로우의 공격이 너무 느릿느릿해서 좀 오래 걸린다. 게다가 중간에 시간 다 돼서 프로스트를 놓치면 스타일리시 랭크 떨어져 얻어맞기 전에 다시 붙잡아야 한다는 점도 까다롭다. 참고로 버스터 홀드 중에 도발을 섞어서 쓰면 도움이 된다. 도발 중에 적의 공격으로 버스터 홀드가 발동되면 스타일리쉬 게이지가 조금 더 빨리 오르게 된다. 하지만 도발 중에 뒤치기를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단테로 하려고 할 경우, 그나마 추천할 만한 방법은 로얄 가드로 열심히 막는 것이다. 시크릿 미션 8번에서 갈고 닦은 로얄 가드 능력과 도발을 십분 발휘하자.
이런 것마저 없는 레이디, 트리쉬, 버질로 하려고 할 경우... 회피기를 열심히 사용해서 피하는 수밖에 없다. 행운을 빈다.심지어 버질은 도발기에 공격모션까지 끼어있다 칼을 뽑는순간 닿는것들은 공격판정으로 나오기 때문에 도발까지 봉인된다

2.4. Tracking Treasure Down

사실상 네로의 특수 기능을 십분 활용해야 하는 미션이기 때문에, 말이야 버질, 레이디 가능이지만 사실상 네로 전용이다.
그 전 보스 바엘로부터 얻을 수 있는 루살카의 시체를 가지고 있으면, 숨겨진 요소가 있는 곳 근처를 지날 경우, 데빌 브링어가 빛나면서 숨겨진 요소가 있음을 알려준다. 숨겨진 오브도 그 중 한 종류이며, 데빌 브링어가 최고조로 빛날 때 숨겨진 오브가 있는 곳 위에 오래 서 있으면 숨겨진 오브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이렇게만 써 놓으면 신속하게 시크릿 미션을 깨기가 어려우니, 다음의 장소들을 수색해 보고, 데빌 브링어가 빛나면 그 장소 위에 서 있고, 그렇지 않다면 빠르게 다른 장소를 찾자.

2.5. Sky Scraper

점프 패드와 헬 바운드를 잘 사용해서 이동하는 법을 배우는 미션. 다른 "네로 전용" 미션들과는 달리, 이 미션은 네로 대신 들어오는 모든 캐릭터가 난이도가 동일하다.
네로와 레이디는 난이도가 비슷하지만 버질은 에어트릭 타이밍과 환영검 때문에 좀 더 어려울 수 있다. 공중 체공 시간이 좀 필요하다면 염마도 든 상태로 근접공격 키를 눌러 에어리얼 레이브로 시간을 잠깐 벌 수 있다.

2.6. Vermifuge

일단 정공법으로 한다면 더럽게 어려운 미션이다.
간혹 사람들이 "스케어크로우만 잡으면 끝 아닌가?"하고 무조건 스캐어크로우에게 화력을 집중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케어크로우가 죽어도 미션이 실패된다.
그나마 미션의 난이도를 조금은 떨굴 수 있는 편법이 하나 있는데, 네로만이 가능하다. 에어 하이크와 (이 미션을 진행한다면 당연히 있을) 아이기스의 방패가 필요하다. 이 시크릿 미션은 미션 7과 맵을 공유하는데, 플레이어가 이 맵에 진입하기 위한 진입로는 매우 높아서 보통 키메라 시드가 범접하지 못하는 곳이라는 것을 이용한다. 시작하자마자 스캐어크로우를 붙잡고, 키메라시드의 찌르기 공격을 재주껏 피해 허공답보로 재빨리 맵 입장 지점의 절벽에 스케어크로우를 안착시킨 뒤, 지상으로 내려와서 키메라 시드를 버스터로 하나씩 까먹는다. 더 중요한 것은 어중간한 곳에 내려놓지 않는게 중요하다. 때때로 올려놓은 스캐어크로우가 내려와서 거의 다 된 키메라시드 토벌에 침 뱉는 꼴(...)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 외의 캐릭터로 진행하고자 한다면, 더럽게 실력이 좋거나, 더럽게 쎈 범위기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나마 편법 다음으로 쉽다고 할 만한 방법은, 레이디로 DT 게이지를 전부 모은 다음 그래플로 스케어크로우를 들어올리고 재빨리 접근해서 트리거 버스트를 먹이는 방법이다.
단테의 경우 판도라의 게이지를 적당히 채우고 판도라의 omen(징조 = 건슬링어 스타일 가방 열기 기술)을 사용하면 스케어크로우는 빈사로 생존하고 키메라 시드들만 전부 죽이는 방법도 가능하긴 하다. 단 실수로 재앙 게이지가 많이 모여서 스케어크로우가 죽어버리면 말짱 도루묵.

2.7. Free Running

미션 7에서 봤던 사라지는 발판 부분을 다시 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떨어지면 짤없이 미션 실패에 발판이 나오는 모양도 좀 다르다. 해결법은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 메피스토 패거리를 개무시하고 그냥 재주껏 피해서 간다. 세 가지 방법 중 "정공법"이라 할 수 있으며, 가장 어렵다.
2. 발판을 일단 작동시킨 뒤, 발판으로 한 발짝 내딛어서 메피스토를 소환한다. 그리고 나서 공중전을 하든 원거리전을 하든 스내치로 끌어오든 재주껏 메피스토를 잡는다. 발판 스위치의 불이 꺼질 때까지 기다린 뒤(5분 정도 걸린다. 라면이라도 끓여먹고 오자.), 불이 꺼지면 다시 스위치를 켜고 메피스토가 없는 필드에서 떨어지지 않게만 조심하면서 깨면 된다.
3. (단테 전용)메피스토나 그 전의 몹들을 이용해 재앙 게이지를 풀차지한 뒤, 변신하고 아규먼트(판도라 건슬링어 기술, 속칭 '유모차')를 발동해 타고 날아간다.
첫 번째 방법은 가드가 가능한 단테가 제일 쉽고, 에어 하이크가 없어서 2단 점프를 쓰기 곤란한 버질이 제일 어렵다.
두 번째 방법은 메피스토를 순삭할 수 있는 버질이나 스내치로 땡겨올 수 있는 네로가 제일 쉽다.
세 번째 방법은 당연히 단테 전용 편법이다. 슈퍼 단테를 끌고 와서 변신 후 아규먼트로 재미난 공중전을 할 수도 있다.

만약 버질로 하는 중이라면 두번째 방법을 써서 메피스토들을 다 때려잡고 남은 악마 게이지가 다섯 칸 이상이라면 변신 후 포스 엣지의 공중 스팅어와 염마도 에어리얼 레이브(+ 저스트 차원참)으로 빠르게 건널 수도 있다.
레이디와 트리쉬는 기동성이 좋지는 않아 쓸 수 있는 편법 같은 게 없으므로 두번째 방법을 택하는 것이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2.8. Royal Blocker

로얄 블록, 다시 말해 적의 공격이 막 닿았을 때 방어를 성공하는 "저스트 가드"를 밥먹듯이 뽑을 수 있는 실력가라면 지금부터 나오는 설명따위 무시하고 가볍게 메피스토의 공격을 막고 여유롭게 조각이나 받자. 지금부터의 설명은 오직 초보자를 위한 설명이다.
우선, 미션에 돌입하면 메피스토가 두 마리가 나온다. 하지만 초보자는 한 마리 타이밍 맞추기도 힘들다. 그러니 어떻게든 쉽게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한 마리를 재주껏 잡는다. 이제 그렇게 하면 메피스토가 한 마리가 남는다. 패턴을 하나하나 분석해보자.
  1. 손톱을 빛낸 이후 손톱으로 내리찍기. 소리로 표현하면 찌이이이이이잉~ 팍!이다. 주의할 점은, 손톱이 나오는 순간이 아니라, 손톱이 단테에게 꽂히는 그 순간, 즉 팍!동시에 스타일 키를 눌러야 로얄 블록이 성공한다.
  2. 팔로 후려치기. 이건 리듬을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지만, 자주 얻어터지다보면(...) 저 공격의 리듬은 저절로 파악하게 될 것이다. 리듬에 맞춰 막으면 알아서 경쾌한 소리와 함께 로얄 블록이 뜨며 카운터가 채워진다.
  3. 돌진(스매시 판정). 많이 아픈데다가, 로얄 블록하기 더럽게 빡센 패턴이다. 게다가 스매시 판정이라 실패하면 가드가 깨져 쩔쩔매는 단테를 볼 수 있다. 초보자는 그냥 막으려고 시도하지 말고 아예 사이드롤이나 트릭 대시, 에어 하이크 등으로 피하자. 카운터 리셋되는 것보단 그게 낫다.
그리고, 로얄 가드 게이지가 많이 쌓였고, 이 이상 실패하면 허망할 것 같은 타이밍에는, 돌진 후딜 등 메피스토가 금방 공격하지 않을 타이밍에 로얄 가드 스타일 4레벨일 경우 존재하는 드레드노트(록온+뒤+스타일)를 활용해 보자. 사실 카운터가 리셋되는 정확한 트리거는 "대미지를 받는다"이기 때문에, 드레드노트 상태로 일반 블록을 한다면 카운터가 증가하지도 않지만 리셋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카운터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이다.

2.9. Unbreakable

첫 배치로는 키메라 시드 셋 + 어설트 셋이 나오고, 그걸 다 잡으면 감염된 어설트 셋이 소환된다. 정공법으로 하고 싶다면 웬만한 실력자가 아닌 이상 그냥 슈퍼캐릭터 끌고 오는 게 추천된다. 슈퍼캐릭터 자체가 없는 트리쉬는 잠시 묵념.

약간 도움이 되는 정보 하나는, 이 시리즈의 적 악마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어설트는 플레이어의 시아범위, 즉 '화면' 모니터에 직접적으로 비춰지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 뒤집어 말하면 조금이라도 나오는 순간 공격을 시도하니 최대한 한 녀석만 보이게끔 유도하면서 싸우는 것이 나으며, 데메크 시리즈 고수들이 공중에서 콤보를 넣는 걸 선호하는 이유도 화면 안에 보이는 적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함이 크단 걸 알아두면 좋다. 라운드 트립처럼 원거리에서 적을 여럿 묶어둘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금상첨화.

그나마 답이 나오는 편법 중 하나는, 단테로 맵 중앙으로 가서 에어 하이크로 높이 도달한 다음 (필요하면 변신 후 에어 하이크로 3단 점프를 해도 됨) 아규먼트 사용-미사일 발사(재앙 게이지가 남았다면 특수 발사를 해도 됨)-풀리면 다시 아규먼트-미사일 난타-무한 반복이다. 핵심은 아예 게이지가 없는 상태에서도 아규먼트를 발동하면 한 발은 쏠 수 있다는 것. 사실 이래도 어설트에게 원거리 공격이나 점프기가 없는 게 아니라서 맞아서 실패 뜰 수 있다. 정공법으로 하려면, 단테 드릴 스팅어나 버질 드릴 래피드를 활용해서 어떻게든 빠르게 머리수를 줄이는 데 주력하자.

판도라가 없는 상태에서 해야만 한다면, 시작하자마자 맵의 가장 가장자리를 돌면서 쉴 새 없이 코요테 A를 쏘자. 중앙으로 가지 않고 무조건 가장자리만 돌아야 하며, 록온도 쓰지 말고, 차지공격이나 건슬링거 스타일을 쓸 필요 없이 원거리 공격 버튼만 쉴 새 없이 누르면 된다. 이렇게 하면 맵 가장자리에 있기 때문에 뒷치기를 당할 일이 없으며, 록온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한 명의 적만 보는 일도 없으며, 단테와 가장 가까이 있는 적에게 코요테 A를 쏘게 되고, 이를 맞으면 적들이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접근전을 허용하지 않게 된다. 이를 적들이 죽을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만약 움직이고 있는 방향에 적이 이미 있다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던가, 한명정도만 남아있을때는 근접전이나 강한 화력의 원거리 무기로 잡는 식의 융통성 있는 플레이도 허용된다. 다만 문제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는 것과 어설트의 손톱탄을 보고 피할 수 있는 등, 이쪽도 반응속도 및 순발력을 꽤 요구하는데다 사격을 하고 있을 땐 뛸 수 없으니 스타일을 트릭스터로 맞춰서 대시로 회피도 적절히 해줘야 한다.

버질이라면 시작하자마자 살짝 어그로 끌어서 모은 다음 저지먼트 컷 엔드로 순삭해버리는 방법이 있으나, 집중도를 2단계로 채워야 하고, 그러려면 뛰어다닐 수가 없기 때문에 미리 집중도를 채워오거나 집중도 게이지가 보라색이라도 가능한 뛰지 말아야 해서 회피는 어렵다 보면 되고 "적들의 공격 예고 동작조차 보지 않고 모조리 죽인다" 라는 과감한 전술에, 은근 좁은 곳에서 선딜 긴 기술을 써야 하니 포스 엣지 드라이브와 라운드 트립으로 적을 밀어내고 넘어뜨리거나 묶어두고 써야 성공률이 높아진다.

2.10. Puppet Master

자이로블레이드는 네로 기준으로 칼로 가속되고 버스터로 움직인다. 나머지 캐릭터는 원거리 공격으로 가속되고 근접 공격으로 움직인다. 적당히 움직이는 속도를 조절해 가면서 스폰 지점 뒤의 물체를 포함한 모든 물체를 부수면 된다.
시간이 널널한 편은 아니어서 어느 캐릭터로 오건 의미없는 동작은 최대한 줄여야 한다.

2.11. Point of Impact

단테만 가능한 정공법과 모든 캐릭터가 가능한 다른 공략이 있다. 편법이 아닌 이유는, 이 쪽이 더 어려워서이다.
너무 어렵다 싶으면 슈퍼 버질을 끌고 와서 마인화 켜고 래피드 슬래시를 미친듯이 써주면 순식간에 깰 수도 있긴 하다. 비슷한 원리를 가진 단테 스팅어는 후딜레이가 약간 있어서 시간이 좀 빠듯하니 주의.
버질은 굳이 슈퍼 캐릭터 아니더라도 마인 게이지가 다섯 칸 이상 있다면 변신 후 래피드 슬래시 연속사용으로 시간을 꽤 절약할 수 있다. 열 칸 전부 있다면 더욱 좋다.

2.12. Steeplechase

정상적으로라면 정확히 계산된 점프/대시/기타등등을 한다는 공략이 있겠지만, 당연히 크로누스의 열쇠도 사용하지 못하는데 정공법을 쓰는 게 쉬울 리 없다. 그러므로 당연히 여러 편법이 개발되었는데............이상의 방법은 당연하게도 단테만 사용 가능. 버질이나 트리쉬는 이런 편법이 안타깝게도 없다.
[1] 단테, 버질, 레이디, 트리쉬도 접근은 가능하나, 미션의 특수성 때문에 잠긴다.[2] 일부 실력가들은 레이저조차 로얄가드나 로얄 릴리즈를 쓰면서 피해를 씹고 돌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