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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21:20

데모닉 메기도

1. 개요2. 시리즈 별 등장3. 유사 등장

1. 개요

악마성 시리즈최종 보스 드라큘라가 사용하는 기술. 악마의 화염이라는 이름답게 거대한 마력의 폭발을 광범위에 걸쳐서 뿜어낸다.

2. 시리즈 별 등장

첫 등장은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1] 이벤트를 거친 후 "자 그럼, 피날레로 가볼까" 라는 대사와 함께 드라큘라가 기를 모으고, 이때 도미너스 합성기를 제때 사용하지 않으면 맵 전체에 닿는 지속시간 무한의 9999 도트 데미지샤노아를 즉사시켜 버린다. #[2]

이 모습이 너무 포스가 넘쳐서 악마성 드라큘라 저지먼트, 악마성 드라큘라 아케이드, Harmony of Despair 등 이후 작품에 나오는 드라큘라는 일반적으로 이 기술을 필살기로써 가지고 있다. 저지먼트에서는 필살기로 사용하며, Harmony of Despair에서는 알루카드쿠르스 소마가 협동기로써 미약하게나마 사용한다. 둘 다 각각 드라큘라의 피와 영혼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기에 가능하다.[3]

마왕 주제에 크게 임팩트 있는 기술이 없던[4] 드라큘라에게 제대로 된 필살기를 주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 잘난 드라큘라가 사용하기 전에 기를 모은다는 것부터가 무지막지한 기술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게다가 사운드 모드에서 들어보면 이것의 강화형인 기가 데모닉 메기도도 존재한다!![5][6]

3. 유사 등장

빼각이 첫 등장이라곤 하지만 사실 이전에도 데모닉 메기도라는 이름의 기술, 혹은 그것과 유사한 모습의 기술들이 존재하긴 하였다. 드라큘라가 직접 기술 명을 외치면서 사용한 것이 빼각이 처음이고, 가장 임팩트가 큰 게 빼각이라서 일반적으로 데모닉 메기도하면 해당 작품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

[1] 보통 '악마성' 하면 떠올리는 2D 메트로배니아의 마지막 작품이다.[2] 해당 영상은 체력 치트를 쓰면서 촬영을 한건데, 버티지도 못하고 죽는 모습이며. 이 기술을 사용할때 맵의 양쪽 끝에서 윗쪽 구석에 붙어서 날고 있다면 살수는 있지만 이 패턴이 무한지속이라 시전 전에 도미너스 합성기를 못쓰면 사실상 죽으라는거나 마찬가지다. 결국엔 의미없는 짓[3]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한 놈은 아들이고 또 한 놈은 드라큘라의 환생이다.[4] 물론 트레이드마크인 헬파이어 등이 있긴 하지만 무지막지한 데미지의 공격은 이게 사실상 처음. 강하고 효과도 멋진 공격들도 있긴 하지만 이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지는 않았다.[5] 보이스 항목 232번. 이 목소리를 들어보면 드라큘라조차 힘겨워하는 듯하다. 1999년의 싸움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을까.[6] M.U.G.E.N. 동인 작품인 Serio's Castlevania Fighter의 드라큘라 4페이즈 패턴이 기가 데모닉 메기도로 예상된다.[7] 다른 협동기는 작은 낫을 날린 후 다크 인페르노로 바꾸기.[8] 이지 난이도에서는 페이즈 4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페이즈 3에서만 사용.[9] 시전 준비 중에 화면이 흔들리는 것과 화면 전체 즉사기라는 점을 보았을때, 제작자의 의도를 예상하자면 이 페이즈 4 발악 패턴이 기가 데모닉 메기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