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르모 FC Palermo FC | 카타니아 FC Catania FC |
데르비 디 시칠리아 (Derby di Sicilia) |
종합 전적 (2024년 1월 26일 기준) | ||
팔레르모 FC 승리 | 무승부 | 카타니아 FC 승리 |
26 | 40 | 20 |
최근 5경기 전적 | |||
일시 | 장소 | 결과 | 대회 |
2012년 4월 28일 |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라 | 팔레르모 1 - 1 카타니아 | 세리에 A |
2012년 11월 24일 |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라 | 팔레르모 3 - 1 카타니아 | 세리에 A |
2013년 4월 21일 | 스타디오 안젤로 마시미노 | 카타니아 1 - 1 팔레르모 | 세리에 A |
2020년 11월 9일 |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라 | 팔레르모 1 - 1 카타니아 | 세리에 C |
2021년 12월 12일 | 스타디오 안젤로 마시미노 | 카타니아 0 - 1 팔레르모 | 세리에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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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ERBY DI SICILIA |
시칠리아 최고의 축구 더비. 시칠리아를 대표하는 두 팀이자 가장 큰 도시를 대표하는 클럽 간의 라이벌 매치이다. 최초의 더비 매치는 1935/36 시즌 이탈리아 컵에서 열렸으며 홈팀인 카타니아가 1:0 승리를 거두었었다.
1937년에는 팔레르모에서도 더비 매치를 펼치었고 1961/62 시즌에는 양 팀 다 세리에 A에 있는 상태에서 더비 매치가 처음으로 열렸다. 양 팀이 서로 다른 리그에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불규칙한 빈도로 더비 매치가 이뤄졌다. [1]
팔레르모의 하비에르 파스토레는 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며[2] 마스카라, 카세르타처럼 양 팀에서 모두 뛰어본 선수도 꽤 되는 편이다.
양 도시/클럽의 강한 경쟁 관계로 유혈사태도 종종 일어나는데 1981/82 시즌에는 팔레르모 팬의 공격에 카타니아 선수가 맞아 몰수패를 당한 경기도 있었으며 2007년 71차 더비에서는 팬들을 제지하는 경찰관이 사망하는 일도 발생하였었다.[3][4]
분위기가 심각하여 이동 중 습격의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카타니아-팔레르모로 통하는 길이 아니라 메시나를 거쳐 우회하여 이동하기도 했다.
2. 역대 전적
대회 | 경기 | 승리 | 무승부 | |
팔레르모 FC | 카타니아 FC | |||
세리에 A | 18 | 5 | 6 | 7 |
세리에 B | 34 | 8 | 7 | 19 |
세리에 C/C1 | 16 | 4 | 3 | 9 |
코파 이탈리아 | 8 | 6 | 1 | 1 |
세리에 C 컵 | 10 | 3 | 3 | 4 |
대회합계 | 86 | 26 | 20 | 40 |
3. 관련 문서
[1] 8차와 9차 더비 사이는 무려 13년 10개월의 텀이 있었다. 반대로 가장 짧은 것은 49차와 50차, 4일 간격이었다.[2] 2010년 11월 14일 79차 더비[3] 이후 세 시즌 동안 더비 매치 시 원정석을 폐쇄하였었다.[4] 둔기로 얼굴을 맞아 사망하였다. 용의자가 싱크대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동료 경찰차에 치여 갈비뼈 골절로 사망하였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