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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31 23:46:06

데르갈 멜리니

성별 <colbgcolor=white,#1f2023> 남성
인종 톨맨
나이 불명
출생 12월 5일
175cm
BMI 25
출신지 동방대륙 멜리니
첫사인 아들의 몸으로 지상으로 나와 소멸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시무라 토모유키

[[미국|]][[틀:국기|]][[틀:국기|]]토드 하버콘

천년 전에 멸망한 황금의 도시의 최후의 왕이자 현재 미궁의 주인인 광란의 마술사가 필사적으로 찾아 헤매는 인물.

그러나 그 자신은 지상에서 미궁이 발견될 때 '마법사를 물리치는 자에게 짐의 나라의 모든 것을 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먼지가 되어 사라져버렸다. 이것이 던전밥의 도입부. 광란의 마술사는 이미 먼지가 되어 존재하지도 않는 왕을 찾고있는 셈이다.[1]

12화의 움직이는 그림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한다. 프리나그의 축복을 받으며서 태어나 성장해 결혼식 날 누군가가 데르갈을 독살하려 했지만 아버지 프리나그가 더 좋은 술을 마시라며 잔을 바꾼 바람에 아버지가 독살당하고 만다. 이후 대관식을 거쳐 정식으로 왕위를 이었다.

그렇게 그는 왕위에 즉위했으나 편한 날이 없었다. 자연재해+흉작에다가 아버지는 독살로 죽어버렸고, 나라에서는 사방에서 드워프를 비롯한 사악한 자들이 약탈하러 쳐들어와, 겨우 낳은 아들은 불치병으로 몸져 누워....자신도 죽게 되는 거냐며 두려움에 떨던 그를 위해서 시슬은 날개 사자의 마도서를 찾아내[2] 던전의 마법으로 온 왕국을 지하로 옮겨 적으로부터 보호하고 영원히 죽지 않게 만들었다. 사실 미궁을 막 제작했을 때 초기에만 해도, 데르갈과 시슬이 어떻게 던전을 만들까 상의하거나, 왕이면서 손수 시슬의 식사거리를 가져다 주는 등 데르갈과 시슬은 몹시 친했다. 애초에 시슬이 던전을 만든 이유는 자기 백성과 아들을 살리기 위함이니 이 때까지만 해도 시슬은 데르갈의 충신이며 형제 같은 사이였다.[3]

하지만 오랫동안 지하생활을 하며 시슬이 점점 독선적으로 변하고, 데르갈의 아들 에오디오의 혼을 시슬이 뽑아버린 것을 계기로 사이가 파탄나고 말았다. 그리고 국가의 수호신인 유익 사자의 예언을 받아서 지상에 도움을 청하러 했던 것이라고. 참고로 던전 밖으로 나오고 나서 먼지가 되어버린 이유는 68화에서 나왔는데, 원래 본인의 몸이 아니라 던전 안에서 밖에 목숨을 유지 할 수 없는 아들-에오디오 왕자의 몸을 사용했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시슬과 형제같은 사이이기 때문인지 무작정 원망하기보단 시슬이 이렇게 변한 건 그에게 무리한 소원을 빈 자기 탓이라고 자책했었다. 광란의 마술사를 죽여달라는 전언도 원망만이라기보단 그를 광기에서 해방시켜달라는 부탁으로 보인다.

데르갈이 던전 밖으로 나가 소멸한 이후 남은 그의 빈 육신은 던전 붕괴 도중 육신이 사망하게 된 손자인 야아드[4]가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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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먼지가 되어 사라진 육체 자체는 본인이 아니라 아들의 것이었다. 물론 영혼이 승천했으므로 사망한 것은 달라지지 않지만.[2] 시슬도 처음에는 마술도 만능이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데르갈이 날개 사자가 우릴 버린것같다고 한탄하자 성 지하 날개 사자 석상에 숨겨진 악마의 마도서를 떠올렸다.[3] 과거에 같이 맛있는 케이크를 먹으면서 이 황금향을 시슬의 새로운 고향으로 하자고 말할 정도로 친했다.[4] 라이오스 일행에게 시슬을 막아달라 부탁한 것을 시슬에게 걸려 영혼을 육신에서 뽑혀 인형에 갇혀버린 것을 이즈츠미가 발견했고, 라이오스가 날개사자를 쓰러뜨리면서 던전이 붕괴되면서 떨어진 파편에 머리가 직격해 육신이 죽고 말았다. 미궁 안은 불사의 마법이 걸려있긴 하나 영혼이 떠난 상황에서 죽은터라 부활이 안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