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1E1D7><colcolor=#777574> 데드볼트 DEADBOLT | |
개발 | HOPOO GAMES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Vita | PlayStation 4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 | 닌텐도 e숍 |
장르 | 잠입 액션 |
출시 | 2016년 3월 14일 |
엔진 | 게임 메이커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1]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ESRB T PEGI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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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isk of Rain을 제작한 HOPOO GAMES에서 제작한 인디 게임. 간결한 도트 그래픽이지만 의외로 잠입 액션 게임의 필수적인 요소들이 모두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기에 챙길 것은 다 챙긴 군더더기 없는 게임이라는 평을 받는다.
총 3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1스테이지당 9개의 미션이 있다. 각 스테이지의 후반부 미션에서 타 언데드가 등장한다. 언데드의 등장 순서는 좀비, 뱀파이어, 스켈레톤, 악마 순이다.
유저 한글 패치가 나왔다
2. 줄거리/임무
언데드들에게 죽음의 안식을 안겨다주는 임무를 수행하던 주인공 리퍼가 좀비들의 마약 밀매 사건을 시작으로 음모를 차례차례 밝혀나가고 최후에는 전대 리퍼였던 입산이 언데드들을 데리고 다른 세계(화염의 집이 있는 곳)로의 대탈출을 감행하는 것을 막으려는 줄거리다.0. Dead Simple 죽도록 쉽다
우리의 주인공, 리퍼가 "또 다른 밤이 시작되는군." 하고 혼잣말을 하며 튜토리얼 미션이 시작된다. 집에 몇명의 좀비가 있고, 리퍼는 손쉽게 그들에게 안식을 주고 집으로 돌아온다.
1스테이지 - Zombie Kingz 좀비 킹즈
- 1. Noisy neighbors 시끄러운 이웃
리퍼는 최근 새 아파트로 이사왔다. 벽난로에서는 고용주인 화염이 직접 임무를 전달해준다. 오늘도 평소와 같이 죽지 못한 언데드를 성불시켜주는 임무다. - 2. New High 새로운 마약
모든 일의 시작. 어느 날, '좀비 킹즈'라는 언데드 갱단이 '애쉬' 라고 불리는 이상한 마약을 보관하고 있는 첩보가 들어왔다. 리퍼는 이 마약에 대해 조사하라는 임무를 받고, 마약을 조사하면서 건물에 있는 좀비들을 전부 처리하고 돌아온다. - 3. Smoke Signals 봉화
또 다른 갱단의 작업장에 있는 애쉬를 전부 불태우라는 임무가 내려온다. 출발하기 전, 리퍼는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같은 고용주 밑에서 일하는 뱃사공 카론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모아둔 영혼들과 그의 무기를 거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2] - 4. Puff 퍼프
말단 마약거래상 퍼프를 제거하라는 임무가 내려오며, 퍼프의 사무실 지하에 퍼프가 예전에 훔쳐둔 토미건이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특정한 누군가를 지정해 제거하라는 미션은 리퍼로서는 처음이다. 처음 받아보는 색다른 임무에 리퍼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리퍼가 도착했을 때 퍼프는 갱단의 보스인 롤랜드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지만 롤랜드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퍼프를 제거한 리퍼는 퍼프의 책상을 뒤져 '중요인물'이라는 말과 함께 2개의 주소가 적힌 종이를 발견한다. - 5. Follow The Hounds 개사냥
첫번째 주소는 헬하운드를 기르는 갱단의 건물이다. 리퍼는 건물 내의 갱단과 헬하운드를 전부 제거하고 돌아온다. - 6. The Bogeyman 부기맨
두번째 주소는, 화염의 정보원인 양초들 중 하나가 정찰을 갔으나 돌아오지 못했던 곳이다. 좀비들은 보안 카메라를 집안 여기저기에 달아두고, 양초를 지키는 최소한의 보초인원을 제외하면 모두 불을 끄고 자고 있다. 리퍼는 카론에게 소음기가 달린 9mm 권총을 하나 빌린 뒤 쥐도새도 모르게 좀비들을 죽이고, 양초의 시체를 발견한다. 양초는 손에 주소가 적힌 쪽지를 하나 쥐고 있었다. 리퍼는 '고맙다.' 라는 한마디만을 남기고 일어선다. [3] - 7. No Vacancy 빈방 없음
양초가 죽은 것에 대해 화염은 화가 많이 난 듯 하다. 한편, 좀비 킹즈가 리퍼의 존재를 점점 알기 시작했고, 어떤 모텔 한 곳의 경비를 엄청나게 늘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양초들이 주소에 적힌 건물로 정찰을 가는 동안, 화염은 리퍼에게 가서 그 모텔에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지시한다. 출발하기 전, 양초들이 리퍼에게 모텔 근처에 좀비 킹즈의 순찰팀이 돌고 있다고 귀띔을 해준다. 리퍼는 모텔의 갱단 병력에 이어 지원을 위해 도착한 순찰팀까지 전멸시킨 뒤 정보를 들고 복귀한다. - 8. Supply and Demand 수요와 공급
양초가 손에 쥐고 있던 있던 주소는 뱀파이어와 좀비들이 지키고 있는, 대량의 애쉬가 보관되어있는 장소였다. 리퍼는 가서 그곳의 언데드를 쓸어버려 그들의 영혼을 해방시키고 애쉬를 모조리 불태우라는 임무를 받는다. - 9. Roland 롤랜드
좀비 킹즈의 리더, 롤랜드는 자신의 갱단이 구원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일들을 하고 있다. 언데드의 영혼을 해방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에게 죽음의 안식을 주는 것이고, 롤랜드가 하는 것은 그에 반하는 행동이기에 그를 제거하라는 지령이 내려온다. 롤랜드의 집은 많은 병력이 지키고 있지만, 리퍼로서는 롤랜드 한명만 죽이고 나오면 된다. 롤랜드가 죽은 후, 리더를 잃은 좀비 킹즈 갱단은 얼마 가지 않아 와해된다.
2스테이지 - 1000 Year Royals 천년왕족
- 1. Night Out 외박
뱀파이어는 연인의 배신에 의해 죽은 이들이라고 한다. 그런 뱀파이어들이 모여 춤추는 클럽이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화염은 리퍼를 보내 그 클럽을 조사하라고 한다. 리퍼가 출발하기 전, 화염은 리퍼에게 방에 새로 걸어둔 거울을 보라고 하며 리퍼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 언데드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라고 한다.
클럽에 있는 뱀파이어들은 아직 리퍼의 존재를 모르며, 조직 와해 후 클럽으로 피신한 좀비들에게서 리퍼에 대한 소문을 듣지만 마약에 쩔어있는 좀비들의 헛소리로 치부하며 믿지 않는다. 느슨한 경계 태세를 가진 클럽 경호원들은 리퍼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리퍼는 클럽에 있던 금고를 열어본다. 금고에 있는 한 봉투에 2주 후의 날짜와 이 클럽의 주소가 적혀있다. 아마도 중요한 정보가 있을 것이라 직감한 리퍼는 봉투를 들고 복귀한다. - 2. Lux in Tenebris 어둠 속의 빛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클럽들을 보며, 화염은 죽지 못한 자들이 너무 많음을 한탄하며 클럽 하나를 정리해버리라고 한다. 전에 갔던 곳이 정보를 캐기 위해서였다면, 이번에는 늘 하던 '언데드의 성불'이 목적이다. 리퍼는 클럽 내에 있던 모든 뱀파이어들을 학살하고 돌아온다. - 3. The Bloody Mary 블러디 마리
이번에는 술집이다. 이곳에도 금고가 있는 것을 발견한 리퍼는 이곳에 근무하는 바텐더들을 죽여 키카드를 얻어 금고를 열고 그 안에서 부둣가 근처의 주소가 적힌 봉투를 발견한다. - 4. Bottle Service 보틀 서비스
임무를 끝내고 돌아오자, 웬 고양이 한 마리가 방을 돌아다니고 있다. 화염이 보낸 선물이다. 양초들이 보내온 첩보에 따르면 공업지구에 뱀파이어들이 들락날락한다고 한다. 리퍼가 술집 금고 안에서 발견한 주소와 동일한 곳이었다. 리퍼가 고양이에 대해 묻자, 화염은 리퍼가 혼자 있으면 적적할테니 반려동물이 있으면 좋을것같다며, 삶은 혼자 보내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주소에 적혀있는 건물에는 삼엄한 경비와 함께 대량의 애쉬가 있었고, 리퍼는 애쉬를 모두 불태우고 그곳을 떠난다. - 5. Amber & Evelynn 엠버와 이블린
앰버와 이블린은 시내에 사창가를 운영하고 있는 쌍둥이 자매이며, 최근 클럽 사업을 벌이고 있는 뱀파이어 범죄조직 '천년왕족'의 고위 간부이다. 이들은 분명 리퍼가 클럽 금고들에서 발견한 수수께끼같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서로가 서로의 영혼병인데다가 거리를 사이에 두고 떨어진 두 건물의 최상층에 거주하는 그들은 한 사람으로 죽이기에는 불가능에 가까운 존재일 터이지만, 리퍼는 특유의 능력을 십분 활용해 둘을 거의 동시에 제거하는 데에 성공한다. 자매는 '수확을 멈출 수 없다'는 아리송한 말만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 6. A Lot To Give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으나 난로에 불이 켜지지 않는다. 평소라면 오늘은 임무가 없는 날이겠거나 했겠지만, 양초들이 조사하던 클럽이 갑자기 조용해진 것을 본 리퍼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그곳을 조사하던 양초들 또한 사라졌고, 첩보 또한 들어오지 않는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한 리퍼는 직접 그 장소를 찾아간다.
도착한 클럽에는 춤추던 뱀파이어들이 그대로 굳어 애쉬 덩어리들이 되어 있었다. 내부에 몇 있던 병력을 제거하고 돌아가려던 찰나, 증원병력이 오면서 한바탕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 7. Sir Stela 스텔라 경
클럽에서 뱀파이어들의 애쉬화를 보고 온 리퍼는 화염에게 이를 전하며 이것이 요즘 생겨나던 클럽들의 진짜 목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화염은 천년왕족의 수장인 스텔라 경이 이 일들의 배후를 모두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리퍼는 한 거대한 범죄조직의 보스가 목표인 만큼 그에 맞는 삼엄한 경비를 뚫을 각오를 하고 저택에 도착했으나, 저택에 있는 호위병력은 어디서 갑툭튀한 스켈레톤들에 의해 이미 전멸한 상태였다. 리퍼는 도착하자마자 마친 스켈레톤의 리더로 보이는 인물이 스텔라 경을 살해하는 것을 목격한다. 보스가 빠져나간 후 리퍼는 저택을 점거한 나머지 스켈레톤들을 죽이고, 스텔라 경의 시체 옆에 있는 금고에서 정보를 구해온다. - 8. Forced Conversion 강제 변환
스텔라 경의 저택에서 있었던 일들을 보고하자, 화염은 리퍼에게 그 스켈레톤들의 정체를 말해준다. '드레지드'라는 조직이며, 스텔라 경을 살해한 자가 드레지드의 보스, 입산이다. 화염은 리퍼에게 입산은 스스로 죽을 수 없다며, 그의 최후를 맞게 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일단 입산의 계획을 늦추기 위해, 리퍼는 수확이 진행되고 있는 클럽으로 향한다. [4]하베스트 토템을 모두 제거한 리퍼는, 줄지어 들어오는 드레지드의 멤버들을 따돌리고 클럽을 탈출하는 데에 성공한다. - 9. Madam Stela 스텔라 부인
계속되는 클럽 사업을 멈추기 위해서는 천년왕족 자체를 없애야 할 필요가 있다. 천년왕족의 수장 부부 중 남편인 스텔라 경은 입산에게 살해당했으니, 남은 건 스텔라 부인 하나다. 스텔라 부인은 클럽에 있으며, 부활을 위한 영혼병을 여러 개 만들어 곳곳에 배치해놓았다. 리퍼는 클럽에 쳐들어가 마담 스텔라를 제거하고 유유히 클럽을 빠져나온다.
3스테이지 - The Dredged 드레지드
- 1. Overnight Shipping 심야 배송
양초들이 부둣가에서 스켈레톤들이 컨테이너 박스들을 지키는 것을 발견했다. 다만 컨테이너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모르기에, 화염은 리퍼를 보내 컨테이너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빈 컨테이너 안에 배송 주소가 적힌 종이가 하나 있었다. - 2. Structurally Sound 구조적 견고함
주소에 적힌 곳은 아직 공사가 다 끝나지 않은 건물이었다. 드레지드는 새 기지를 만들려고 하고 있었다. 부두에서 지키고 있던 것은 건축 자재였던 것. 리퍼는 건축 현장에 들어가 그곳을 지키고 있던 스켈레톤들을 몰살하고 돌아온다. - 3. Bar Hopping 바 순회공연
장군들이 죽었던 스켈레톤들을 부활시키는 모습이 목격됐다. 죽은 스켈레톤들이 부활하면 아무리 스켈레톤들을 죽여봤자 소용이 없으므로, 장군의 수를 줄여야 한다. 이에 리퍼는 장군들의 능력을 장군 본인들의 미끼로 역이용하기로 한다. 드레지드가 운영하는 바 하나를 털고 장군들이 오는 동안 그 옆 건물을 또 턴 다음에, 습격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활을 시키러 온 장군들을 죽이고 돌아온다. - 4. Horror Show 호러 쇼
양초들이 드레지드의 컨테이너들이 보관된 장소를 찾아냈으나, 많은 수의 스켈레톤이 그곳을 지키고 있었다. 이에 화염은 리퍼를 보내 컨테이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조사하게 했다. 삼엄한 경비를 뚫고 컨테이너를 열자, 그 안에는 수많은 좀비와 뱀파이어들의 시체가 들어있었다. 리퍼는 일단 화염에게 이를 보고하기로 결정하고 그곳을 떠난다. - 5. Timur the Tinkerer 기계공 티무르
드레지드의 엔지니어인 티무르가 다음 타겟이다. 티무르의 작업실이 있는 건물은 함정으로 가득 차있어서, 리퍼로서도 최대한 조심스럽게 진전할 수밖에 없다. 티무르의 함정을 역이용해서 티무르를 죽이고 금고를 열었더니 그곳에는 일종의 포탈을 만들 수 있는 청사진이 있었다. 포탈은 인체를 필요로 하며, 이것이 아마 드레지드가 시체를 모으고 있던 이유일 것이다. - 6. Drive Thru 드라이브스루
포탈이 어디로 향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데드는 이 곳에 남아있어야 한다. 포탈의 건설을 막기 위해서는 정보가 더 필요하다. 입산이 근처의 카센터에서 자신의 차를 수리를 맡겼다는 첩보가 들어왔다. 수리가 끝나면 차를 집으로 가져다 줄 테니, 차에 입산의 집 주소가 적혀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화염은 리퍼를 카센터로 보낸다. 입산이 고용한 용병인 데몬들이 그곳을 지키고 있었으나, 리퍼는 데몬들을 처리하고 주소가 적힌 종이를 가져온다. - 7. As a Glass 유리처럼
입산이 사는 아파트의 주소를 찾은 리퍼는 곧바로 포탈의 정보를 더 캐기 위해 입산의 집으로 찾아간다. 많은 수의 데몬들이 지키고 있을 것을 예상한 카론은 연발식 유탄발사기를 특별히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데몬들을 쓸어버린 리퍼는 입산의 방에 들어가서 입산이 적어둔 쪽지들을 보게 된다. 데몬들이 인력을 보태준 덕분에 포탈의 건설은 거의 다 끝났으며, 근처에 스나이퍼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사과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리퍼들이 환풍구를 탈 때 쓰는 라이터를 발견했다.[5] - 8. Vall 발
포탈의 위치는 확인되었으나 곳곳에 스나이퍼들이 기다리고 있다. 화염은 양초를 절대 전투에 세우지 않지만, 이번만은 특별히 예외로 양초들을 투입해 데몬 저격수들을 처리하고 리퍼가 포탈을 처리하러 가는 동안 리퍼를 돕기로 했다. 다만 그 이전에, 데몬 저격수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실력을 지닌 여성 스나이퍼인 '발'을 제거해야 한다. 발이 어두운 곳은 보지 못하는 것을 이용해 리퍼는 조명을 끄거나 깨며 이동해 옥상에 자리를 잡고 발의 위치를 찾아 그녀를 사살한다. 뒤따라 올라온 양초 저격수에게 뒷일을 맡기고 리퍼는 자리를 뜬다. - 9. Ibzan 입산
저격수들이 다 처리된 것을 확인한 리퍼는 포탈이 있는 곳으로 침입하지만 리퍼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입산과 드레지드 멤버들이 포탈을 가동시켜 이 곳을 떠난 뒤였다. 양초 저격수들의 도움을 받으며 데몬들을 다 처리한 리퍼는 포탈을 타고 입산의 뒤를 따라간다.
10. Home Sweet Home 즐거운 나의 집
포탈을 타고 나온 곳은 눈이 내리는 허허벌판이었다. 몇몇 스켈레톤의 시체가 널브러져 있는 쪽으로 걸어가자 거대한 저택 하나를 발견한다. 우물을 타고 지하로 내려가자, 양초들이 엎드려 절을 하고 있고 그 앞에는 화염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한 채로 앉아있었다. 입산이 자신을 찾으러 왔다고 하며, 그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힘주어 그를 용서할 수 없으며, 그에게 최후를 맞게 하라고 한다. 몇번에 걸친 총격전 후 리퍼는 저택 밖 가로등 아래로 순간이동해 주저앉아있는 입산에게 총알을 박아넣고, 입산은 화염에게 미안하다는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기고 쓰러진다.
입산을 죽인 후 다시 화염 앞에 앉아서 더 수행해야 할 임무가 없냐는 리퍼에게, 화염은 그간 고생 많았으니 이제는 좀 쉴 때라고 말하며 불이 하나둘씩 꺼지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입산을 죽인 후 다시 화염 앞에 앉아서 더 수행해야 할 임무가 없냐는 리퍼에게, 화염은 그간 고생 많았으니 이제는 좀 쉴 때라고 말하며 불이 하나둘씩 꺼지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3. 등장인물
3.1. 화염
- 리퍼(Reaper,주인공)
화염의 명령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주인공. 모습은 갈색 트렌치코트를 입은, 턱뼈가 없는 스켈레톤이며 키는 일반적인 언데드와 비슷하다. 후에 저격총을 들고있는 양초와 만나는데, 리퍼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좋아하는 양초의 말로 보아 상당히 존경을 받거나 신비한 존재로 여겨지는듯 하다. 마지막 미션에서 화염의 옆에 4개의 벽난로가 있는 것을 보아 주인공 말고도 3명의 리퍼가 더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언데드들 사이에서도 "그 사신"을 뜻하는 'the reaper'가 아닌 불특정 단수인 'a reaper'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환풍구나 화장실 배수관이 있으면 팅 하고 라이터를 켜는 소리와 함께 배관을 타고 이동이 가능하다.[6] 타는 차량은 1세대형 롤스로이스 실버 클라우드.
- 화염(Flame)
주인공의 고용주. 주인공의 벽난로를 통해 자신이 직접 지령을 전달한다. 또한 은근히 주인공을 챙겨주는 모습도 보인다.[7] 3스테이지 마지막 미션 Home Sweet Home 시작 전에 그 본모습이 등장한다. 본모습은 커다란 인간의 뼈에 흑색 금속 초가 달려 있는 모습이며, 수많은 작은 촛대에게 절을 받고 있다. 그는 리퍼에게 자신은 죽음의 신이 아니지만 그렇게 인식되고 있으며, 그렇게 인식되어야만 하니 관까지 비밀을 가져가달라고 말하며, 마지막 미션에서 입잔을 처리한 후에 그에게 찾아가 의자에 앉으면 고생했다며 이만 쉬자고 제안하며 게임이 끝난다.
- 양초(Candle)
화염의 하수인이며, 화염을 진심으로 섬기는 존재이다. 외형은 표준적인 키에 검은 촛대에 양초가 있는 형태이며 검은 정장 차림에 사람 형태지만 머리가, 양초에 붙은 불이 화염과의 연결고리이자 생사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수단으로 보인다. 주 임무는 화염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며, 원칙상으로는 무력을 행사하지 않기 때문에 경비가 삼엄하면 적당히 수집할 수 있는 만큼만 수집하고 돌아온다. 정보 수집의 과정에 필연적으로 전투가 동반될 경우에는 리퍼를 보내는 식. 초반에 주인공의 이사를 돕기도 한다. 남은 초가 긴 캔들과 짧은 캔들이 따로 있는데, 짬의 차이로 보인다. 후반 미션에서는 플레임의 명령으로 주인공의 미션을 돕는다. 저격 찬스는 6회가 있다. 리퍼가 대상을 지정하면, 저격수 양초가 대상을 사격하는 방식이다. 대주교를 날려버리면 편하다.
- 카론(Charon)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화염의 명령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무기상. 주인공에게 영혼을 대가로 무기를 판매한다. 검은색 피부에 키가 크고 몸집이 있으며, 눈 부분이 푸른색 화염으로 빛나고 있다. 하늘색 정장으로 보이는 옷을 입었는데, 호텔 도어맨 복장 같기도 하다. 또한 양초 등을 들고있다. 그리스 신화의 저승으로 가는 강을 건너게 해 주는 뱃사공 카론에서 이름을 따 온 듯 보인다...가 아니라 대놓고 카론 바로 옆을 보면 나룻배가 하나 정박해 있다. 처음에는 텅 빈 나룻배지만 무기를 사면 살 수록 점점 탑승자(...)들도 늘어나는것을 볼 수 있다. The Bogeyman 미션에서 소음기가 부착된 9mm 권총을, As a Glass 미션에서 연발식 유탄발사기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3.2. 좀비
이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적이다. 난이도는 초반 적답게 낮은 편이지만 이 게임의 특성상 한 대만 맞아도 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외형은 초록색 피부의 갱스터의 모습을 하고있다. 주택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힙합스타일 복장임을 고려하면 미국이나 멕시코 등지의 갱단/마약상이 모티브인듯. 그 모티브에 맞게 사는곳도 슬럼가나 마약 제조소에서 미션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마약판매이며, 그래서인지 클럽과 바 사업을 주로 하는 뱀파이어와 친한듯 하다. 타는 차량은 쉐보레 노바와 폰티악 GTO- 펑크(Punks)
9MM 권총으로 무장한 좀비로 원거리 언데드중 가장 허접한 스펙을 자랑한다. 반응속도도 느리고 속도도 느린편으로 그렇다고 특별한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다. 하얀색 스냅백과 검은색 바지만 입고 있다. 가끔 주인공이 이 권총에 맞고 살아남는 경우도 있다.
- 불리스(Bullies)
크로우바(빠루)를 들고 뛰어다니는 좀비로, 오직 적이 있다는 판단 하에서만 뛰어다닌다. 흰색 스냅백을 쓰고 있으며 하얀 나시를 입고있다. 이 역시 상당히 나쁜 스펙을 자랑하며 속도는 상당하나 근접공격밖에 할 수 없고, 근접공격의 경직을 꼬박꼬박 받기 때문에 1:1상황에서는 무기가 없더라도 맞다이를 치면 주먹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 바운서(Bouncer)
회색 후드티를 입고 있으며 상당한 떡대를 자랑한다. 좀비 중에서는 보스를 제외하고는 가장 덩치가 크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데, 샷건을 들고 있어 사거리는 짧으나 한대라도 쏘는순간 죽은 목숨이고 엄폐를 전혀 하지 않으나 체력이 높은편에 속한다. 근접무기로 싸우더라도 약간의 컨트롤미스로 순식간에 저세상으로 갈수도 있으니 주의. 머리가 몸집에 비해 작지만 머리에 딜이 훨씬 많이 들어가니 헤드샷을 노리자.[8]
- 퍼프(Puff)
좀비 스테이지의 중간보스, 검은색 패딩에 검은색 비니를 쓰고있는 전형적인 강도의 인상을 하고있다. 10mm 권총을 사용하며 펑크보다는 확실히 위협적이지만 소극적으로 행동한다. 미션 상 바운서 2명과 있으나 퍼프는 이속이 느리고 엄폐를 하므로 바운서를 잘 빼내어 상대하도록 하자. 미션 시작 시점에서 주인공이 온 것을 알고 롤랜드에게 도움을 청하려 전화 중이었으나 롤랜드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테이프를 들어보면 롤랜드는 그때 앰버와 자고 있었다.[9]
- 쉠블러(Shamblers)
smg로 무장한 좀비다. 외형은 펑크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머리가 따로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몸이나 머리 둘 중 하나라도 파괴되면 사망하며 머리는 주먹질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한방에 죽는다. 또한 근접무기 던지기로 처치시 근접무기가 부러지지 않는다. 하나의 칼이나 망치로 여러 머리를 깰 수도 있는 셈. 사거리와 반응속도 모두 상당하여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그다지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 케로베로스(Cerberus)
머리 셋 달린 그 개 맞다. 소리에 민감해 소리가 나면 그 방향으로 바로 달려오나 문을 스스로 열 수 없다. 근접무기로 상대하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인데, 경직도 먹지 않고 낫으로도 2번을 베어야 죽는다. 총으로도 헤드샷 2발을 맞춰야 죽으니 여러 놈이 달라붙었다면 그저 묵념. 하드모드에서는 이 놈들이 거의 모든 스테이지에서 출현한다.
- 카메라(Camera)
천장에 줄로 매달린 좀비 머리통. 각자의 시야가 노란색 구역으로 표시되며, 시야 내에 일정 시간 이상 머무르면 소리를 지르며 주변 적들을 그 위치로 집결시킨다. 적 유닛으로 간주되지 않는지, 모든 적 처치가 목표인 임무에서 카메라들을 처치하지 않아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위의 머리와 같은 판정을 받아 근접무기 투척으로 처치해도 근접무기가 부러지지 않는다. 다만 칼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 카메라에 박혀 회수할 수 없다.
- 롤랜드(Roland)
좀비들의 최종 보스. 자신이 이끄는 좀비 킹즈 갱단 멤버들을 더 '살아있는 기분이 드는' 곳으로 데려가고 싶어한다. 리더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마음을 강하게 먹으려고 하고 약에 절어 사는 좀비들을 이끌면서도 자신마저 애쉬에 기대게 될까봐 애쉬를 최대한 흡입하지 않으려고 하는 등 멋있는 리더상을 가진 인물이지만 그건 그들의 입장일 뿐, 좀비 킹즈를 와해시키기 위해서는 리더인 롤랜드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검은색 스냅백에 검은색 나시, 검은색 카고팬츠를 입고 있으며 황금 가죽벨트에 금 체인 목걸이를 한 전형적인 갱스터 래퍼의 모습을 하고있다. 보스답게 모든 부분에서 우월한 스펙을 가졌으나, 상대하기 어려운 보스는 아니다. 양옆으로 펑크의 호위를 받고 있으니 롤랜드만 남도록 유도하여 상대하도록 하자. 닫힌문으로 유인해서 가까이 온 순간 소드오프로 2발연사하면 죽으니 참고하자. 또한 롤랜드는 어그로가 끌리지 않았을 때 오른쪽을 보고 서있으므로, 어렵긴 하지만 만약 들키지 않고 2층까지 내려가 왼쪽의 펑크를 소리소문없이 죽이고 접근할 수만 있다면 뒤에서 오함마로 머리를 터뜨려버릴 수 있다. 큰 소란 없이 롤랜드를 죽여 1층의 적들이 반응하지 않았을 경우, 타이밍을 잘 재 계단을 타고 내려가 1층 밖을 향해 쭉 달리면 1층의 적들에게 죽지 않고 차까지 갈 수 있다.
헤드헌터를 들고 20초 안에 깨는 것도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왼쪽 환기구를 타고 감지되지 않게 내려간 다음 바로 앞의 계단으로 내려가면 롤랜드가 있는 복도로 통하는 문 앞이므로, 문을 열고 펑크와 롤랜드에게 차례로 헤드샷을 날린 후 유유히 도망치면 끝.
3.3. 뱀파이어
1스테이지 8번째 미션부터 볼 수 있으며 2스테이지의 메인이다. 모든 적들이 키가 커서 살짝 머리 조준에 어려움을 느낄수도 있다. 또 그 종족답게 가끔 천장에 붙어있기도 한데, 이걸로 죽으면 굉장히 짜증나니 특히 윗층으로 걸어올라가기 전에 주의하자. 외형은 전체적으로 흰색 피부에 정장을 입고있다. 사업처는 클럽이나 고급 주점으로 보이며, 2스테이지는 이런 장소에서 주로 진행된다. 이를 토대로 보면 동유럽 계열 마피아와 이탈리안 마피아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타는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인큐버스(Incubus)
10mm권총으로 무장한 남성 뱀파이어이다. 외형은 하얀색 피부에 붉은 눈,검은색 정장에 하얀색 와이셔츠, 붉은색 나비넥타이를 하고있다. 뱀파이어의 특성답게 천장에 붙어있기도 하며, 몇몇 클럽 맵에서 춤추고 있는 뱀파이어로도 등장한다. 춤추고 있는 뱀파이어는 공격받지 않는 한 계속 춤만 춘다.
- 서큐버스(Succubus)
쌍칼로 무장한 여성 뱀파이어이다. 외형은 하얀색 피부에 빨간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있으며, 공격시 달려와 칼로 내려찍는다. 인큐버스와 마찬가지로 천장에 붙어있기도 하며, 클럽맵에서 춤추는 뱀파이어로 등장하기도 한다. 인큐버스와 마찬가지로 공격받지 않는 한 계속 춤만 춘다.
- 바텐더(Bartenders)
이름과 마찬가지로 바텐더 복장을 하고있으며 컴뱃 샷건으로 무장하고 있다. 위의 뱀파이어와 다르게 공중에 조금 떠있으며 더 박쥐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있다. 망치 두 방이면 끝나지만, 영혼을 담아두는 병이 있어 병을 깨뜨리지 않으면 일정 시간 후 부활하니 병의 위치는 빠르게 확인하는것이 좋다. 보통 바텐더의 근처에 있으며, 하늘색으로 빛이 나며 바텐더를 죽이면 병과 하얀색 선으로 연결된다. 죽이면 컴뱃 샷건을 얻을 수 있다.
-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s)
거대한 박쥐에 정장을 입혀놓은 외형으로, 소음 PDW로 무장했다.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상당히 시야가 넓다. 죽이면 소음 PDW를 얻을 수 있다.[10]
- 쌍둥이 앰버&이블린(Twin Amber & Evelyn)
뱀파이어의 보스중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보스로 서로가 서로의 영혼을 보유하고 있다. 즉 죽이기 위해서는 하나가 부활하기 전에 다른 하나도 죽여야 한다. 앰버는 검으로 무장한 채 방에 홀로 있고, 이블린은 쌍권총(10mm)으로 무장해 서큐버스와 바텐더, 케르베로스 2마리의 호위를 받고있다. 각각의 외형은 앰버는 검은색 나시에 검은 바지를, 이블린은 붉은 원피스를 입고있다. 일단 한 번 죽이면 서로의 방으로 통하는 환기구를 열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쉬워진다. 부활할 때 환기구를 등지므로 더더욱.
- 스텔라 경(Sir Stela)
뱀파이어를 이끄는 보스 부부 중 남편. 외형은 전형적인 마피아 보스의 차림이며, 상당한 수의 뱀파이어의 호위를 받고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주인공보다 한발 앞서 쳐들어온 스켈레톤들에게 병력이 전멸당하고 본인 또한 살해당한다. 충분히 많은 양의 애쉬가 모이자 더이상 쓸모가 없어진 뱀파이어 세력을 와해시키려는 시도로 보인다.
- 마담 스텔라(Madam Stela)
뱀파이어를 이끄는 보스 부부 중 부인이며 2스테이지의 최종보스. 전형적인 마담의 모습(코트, 털목도리)에 붉은색 포인트들이 인상 깊다. 바텐더와 같은 컴뱃 샷건으로 무장하고 있다. 스테이지상에 있는 모든 영혼 병들을 부숴야만 죽일 수 있다. 병이 깨질 때 이벤트성으로 부하들이 병을 지키는 일을 제대로 못 한다는 불평을 한다. 보스 자체는 크게 위협적인 편은 아니나, 영혼 병 주변에 지키는 뱀파이어들이 많아서 꽤나 까다롭다.
3.4. 스켈레톤
2스테이지 7번째 미션에서 볼 수 있으며 3스테이지의 메인이다. 첫 등장은 Sir Stella 스테이지이며, 등장부터 스텔라 경을 죽이면서 등장하는 임팩트가 있고 스켈레톤 관련 임무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까다롭다. 백색 해골에 소련군 동복같은 복장을 입고 있다. 후반에 등장하기에 등장 언데드중 가장 난이도 있는 언데드이며, 굉장한 집중과 때때로 빠른 반응속도를 요구하기도 한다. 사업처는 항구로 보이며 주로 그런 곳에서 미션이 진행된다. 모티브는 아마 퇴역군인들을 중심으로 모인 마피아나 군 내 불법 사조직, 소규모 PMC인듯 하다. 3스테이지 마지막 미션에서는 후반부에만 등장하는데, 그것만으로 충분히 악마와 난이도가 굉장히 비교된다.- 보병(Grunt)
소총을 든 스켈레톤이며, 숨을 쉬는지 일정한 간격으로 하얀 입김을 내뿜는다. 벽을 관통하고, 연사가 가능한 올드 월드 라이플을 사용한다. 생김새는 딱 AK-47. 그나마 다행인것은 엄폐물까지 관통하진 못한다는 것.
- 병장(Sergeant)
슬레지해머를 든 덩치 큰 스켈레톤이다. 이들도 일정한 간격으로 하얀 입김을 내뿜는다. 리퍼를 발견하면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 시작하며 이때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까지 보인다. 접근에 성공하면 망치를 몸 주변 360도로 돌려 공격한다. 달려올 때 머리를 계속 맞추거나 발견하기 전에 최대한 딜을 넣도록 하자. 아니면 정말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낫을 휘두를 때 약간 앞으로 가는 걸 이용해 낫의 넓은 범위로 공격은 하면서 피격은 흘릴 수 있다.일섬 같아서 멋있다.죽이면 슬레지해머를 주워 쓸 수 있다.[11]
- 기술자(Technician)
위협을 느끼면 지뢰를 설치하기 시작한다. 이들을 죽이면 유탄발사기를 준다. 단 한 발만 쏠 수 있고, 폭발력이 있어 근접해서 쓰면 플레이어도 함께 죽게 된다. 참고로 지뢰가 너무 많이 깔린 곳에 폭탄을 던지면 폭탄 터지는 이펙트로 인해 게임이 조금 끊기거나, 심하면 멈추는 현상이 발생한다. 하드모드에서는 맨 마지막 미션의 후반부에도 나온다.[12]
- 티무르(Timur, the tinkerer)
중간보스이다. 스스로 공격하지는 않으나 집 자체가 함정 투성이니 조심해야 한다. 문이 있다고 그냥 열면 문과 함께 샷건의 방아쇠가 같이 당겨져 눈 깜짝할 새에 머리가 날아가 있으니 여기서는 모든 것을 조심하길 바란다. 이 함정만 이용해서 스테이지를 해결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미트포탈을 설계한 장본인이다.
- 장군(General)
떠다니며, 망치 3대를 맞으면 죽는다. 은폐를 씹고 원거리 공격을 하며, 남아있는 시체가 있을 경우 부활시키므로 빨리 죽이는 것이 좋다. 비교적 온전한 시체가 있는 곳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멀리 있는 녀석을 꾀어낼 수도 있다. 시체를 가루로 만들면 되살리지 못한다. 참고로 하베스트 토템등을 만들어서 마약 애쉬를 만드는 것이 이 놈들로, 이 녀석에게 죽으면 애쉬로 변한다. 그다지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키가 커서 가끔 문을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입산(Ibzan)
이 게임의 최종보스. 주인공이 오기 전, 리퍼의 자리에 있던 인물이다.[13] 언제부터인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기계적으로 언데드를 죽이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불꽃을 떠났으나, 이를 괘씸히 여긴 불꽃이 온기를 거둬감과 동시에 얼어붙는 추위를 느끼게 되고 불꽃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쉬를 모아 포탈을 만들어 불꽃의 저택으로 가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애쉬를 수급하기 위해 몇몇 뱀파이어들과의 거래로 클럽을 열어 뱀파이어들을 모아 애쉬로 만든 뒤 애쉬의 관리를 좀비들에게 맡겼고, 1-2미션에서 처음 애쉬의 존재를 알게 된 불꽃은 이상함을 여겨 리퍼를 보내 사건을 캐기 시작했던 것. 타는 차량은 롤스로이스 팬텀 5세대
최종미션에서 불꽃에게 말을 걸고 나면 부하들과 함께 집에 나타난다. 후배인 주인공 리퍼는 두 손으로 받치고 쏴야하는 레버넌트를 한 손으로 휘두르며, 여기까지 와서도 안쓰럽게 추위를 타고 있으니 총으로 따스히 보내주도록 하자. 반응속도와 이동속도, 특히 뛰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며 죽이면 순간이동을 하면서 부활함과 동시에 부하를 소환한다[14]. 여러 몹들과 함께 몰려다니긴 하나, 키가 큰 덕분에 먼 거리에서 머리를 노리기 꽤 쉬우며 머리 조준만 잘 해주면 의외로 쉽게 죽일 수 있다. 또한 입산이 나오는 최종 스테이지에는 해금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주무기가 스폰되며, 특히 카론한테 사려면 200소울이나 드는 낫을 써볼 수 있는데, 낫으로 입산을 썰면 두 방에 간다. 뒤에서 접근해서 슥삭 하면 반응은 하지만 총을 쏘기 전에 죽일 수 있으니 총알을 아낄 수 있으면 아끼자. 헤드헌터는 병장을 빠르게 처치하기 위해, 레버넌트는 원거리 저격을 위해 아껴놓는 것이 좋다. 마지막 소환이 끝나고 나서 죽이고 나면 건물 밖의 가로등 불빛을 받으며 무릎을 꿇은 채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다가가면 총을 겨누고 쏘려고 하지만 틱 하고 공이가 공실을 치는 소리가 난다. 머리에 총알을 박아줘 영화같은 최후를 맞게 해주자. 다만 3번정도 공실을 치고 나면 실제로 총이 발사되니 너무 그 순간을 즐기지 말고 빠르게 잡아줘야 한다. 만약 집안에서의 전투에서 탄을 다 쓰고 낫만 남아있더라도 이 공실을 치는 시간을 이용해 빠르게 접근해 목을 썰 수 있다. 죽이면 '이제... 따뜻하군... It's... So... Warm...'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처음에는 '불쌍한 조준 실력, 그리고 불쌍한 리퍼'라던가 '난 널 보려고 온게 아니야, 리퍼'라는 식의 대사를 하며 리퍼를 조롱하거나 꺼지라는듯 말하였으나, 리퍼에게 자신이 지나갈수있게 해달라고하거나 하는걸 봐선 그는 그저 자신의 오랜 친구와도 같았던 화염을 만나서 자신에게 온기를 앗아간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고, 리퍼로써의 능력을 잃은 그는 결국 화염과 만나진 못했으나 자신의 후배 리퍼에게 최후를 맞이하며 잃어버린 온기를 되찾아 편안한 모습으로 죽게 되었다.
HOPOO GAMES의 차기작인 Risk of Rain 2에서 다시 얼굴을 비추게 되었다. 정식발매 후 추가된 캐릭터 도적으로 최고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스킨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마침 도적에게도 강력한 권총 기술이 있으므로 외계행성에 환생해 고생중인 입산 플레이도 가능하다.
3.5. 악마
스킬레톤과 용병 계약을 맺은 언데드로 3스테이지 6번째부터 9번째 임무까지 짧게 등장한다. 기본몹들의 체력은 좀비보다 살짝 나은 수준으로, 스켈레톤과 비교하면 오히려 더 쉽게 느껴지나 화력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다. 외형은 붉은색 피부에 뿔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일본의 오니 가면과 닮았다. 복식이나 관련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 일본의 야쿠자나 한구레, 폭주족을 모티브로 한듯하다. 등장 장소들이 하나같이 차량과 관련된 지역이다. 카론을 무서워한다. 악마들인데도 불구하고 이름들이 전부 천주교 관련 이름들이다.- 추기경(Cardinal)
리젠트 머리에 야구 방망이를 든 전형적인 일본 양아치 스타일의 적. 위험을 감지할 시 뛰어와서 배트를 휘두른다. 휘두를 때 불꽃 이펙트가 보인다. 선딜이 은근히 길기 때문에 쉽게 농락할 수 있다.
- 성녀(Maiden)
기모노를 입은 듯이 종종거리며 걸어다닌다. 이들이 들고 있는 총은 18발이 들어 있으나 세 발씩 이어서 발사된다. 죽이면 반드시 총을 떨어트린다. 앉아 있을 때 머리 판정이 보이는 스프라이트와 다르게 약간 더 위에 있다.
- 총대주교(Patriarch)
검은 바지만 입고 있으며, 큰 몸집이 인상적이다. 느리지만 맷집이 세며, 이 놈들을 한 방에 보내기 위해서는 카론이 무상 대여해주는 자동유탄발사기가 필요하다. 양손으로 개틀링 건을 들고 다니며, 장탄수가 엄청나지만 발사하기까지의 딜레이가 꽤 커서 엄폐물에 숨을 시간이 충분하며, 계단 앞에 서서 패다가 발사할때쯤 내려가고 발사가 끝나면 다시 올라와서 쏘는 등의 공략이 가능하다. 올드 월드 라이플처럼 벽을 관통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대한 멀리 도망치면 한두 발은 버틸 수 있다. 양손에 총을 들고 있어서인지 문을 열지 못한다. - 바알(Vall)
8스테이지에만 등장하는 저격수. 불이 켜진 방에 들어갈 때마다 저격을 시도하며, 예측샷을 날리기 때문에 와리가리를 치거나 은폐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불을 끄거나 전구를 부술 수 있는 방이 많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옥상까지 올라가서 저격총을 들면 역으로 저격해서 해치울 수 있다. 저격 스테이지에서 바알을 포함한 맞은 편 건물의 모든 적을 헤드샷으로 처치하는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4. 무기
게임을 진행하며 미션을 클리어하거나 도전과제를 클리어하고 받은 영혼들로 부둣가의 뱃사공 카론에게서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하나씩 들고 시작할 수 있으며, 구매한 무기는 차 트렁크에 보관해 미션을 시작한 직후 차 트렁크를 열어 교체할 수 있다.[15] 무기를 다 살 수는 없기 때문에 사용할 무기들을 신중하게 골라서 사야 하며, 어느 무기를 들고 진행하느냐에 따라 미션의 해결방식이 천차만별로 바뀐다. 적당한 밸런스가 잡혀있고 탄창이 많은 무기를 들고 노크와 조명, 엄폐물을 이용해 화력으로 밀어붙이면서 정석적인 힘싸움을 하는 전면전 플레이나, 소음 무기를 들고 잠입액션게임의 꽃인 스텔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는 데미지가 강하고 소리가 큰 무기를 들고 벽 너머의 적을 죽이거나 소리로 적을 유인한 뒤 몰려오는 적들을 따돌리고 도망을 치거나 목표물을 처리한다든지, 낫을 들고 소리없이 무쌍을 찍어보거나, 망치나 저격권총,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저격소총 등을 이용한 장거리 저격 등의 변칙적인 플레이도 구사해볼 수 있다. 한번 다 쓴 무기들은 재장전이 불가능하므로, 총알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미션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일부 적들은 죽으면 자신이 사용하던 무기를 떨어트리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총기를 떨어트리는 적들의 총은 적이 총을 사용했든 사용하지 않았든 탄창이 절반 채워진 상태로 바닥에 떨어진다. 만약 떨어진 무기와 같은 무기를 들고 있었다면 이미 들고 있던 무기에 탄환이 충전된다. 이 때, 탄창이 절반 이상 비워져 있었다면 절반만큼 충전되고 떨어진 무기는 주울 수 없는 상태가 되며, 절반 이상 채워져 있었다면 비어 있던 만큼만 충전되고 떨어진 무기는 그만큼의 탄환이 사라진 상태로 주울 수 있는 상태로 남는다.
4.1. 주무기
- 32구경 리볼버
처음 들고 시작하는 기본 무기. 6발짜리이며 명중률은 괜찮은 편이다. 소리도 크지 않다. 기본 무기 치고는 좋은 스펙으로, 후술할 9mm 권총과 같은 스펙에 기본무기 페널티로 장탄수를 적게 설정해놓은 듯하다.
- 9mm 권총
30소울로 구매. 가장 균형이 잘 잡혀있는 무기. 10발짜리의 넉넉한 탄창과 괜찮은 명중률, 크지도 작지도 않은 소리로 다른 모든 무기들을 평가하는 기준치가 될 수 있는 무기다. 뱀파이어부터는 헤드샷 한방으로 죽지 않기 때문에 효용성이 많이 떨어진다.
- 소음 9mm 권총
80소울로 구매. 소음기가 달린 권총으로, 바로 뒤에서 쏴도 모르지만 기본 9mm권총에 비해 데미지가 조금 딸린다. 탄창과 명중률은 동일하다. 일반 좀비들을 헤드샷 한방에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좀비 킹즈 미션에서 스텔스 위주의 플레이를 하고 싶을 때는 이 권총만한 것이 없다. The Bogeyman 미션에서 무상으로 빌려줄 때 한번 써볼 수 있다. 이 무기 또한 뱀파이어부터는 효용성이 많이 떨어진다.
- 데스+택스
80소울로 구매. 넉넉한 탄창과 넉넉한 데미지 대신 낮은 명중률을 가진, 중근접전 및 노크 플레이 특화된 아킴보 리볼버. 빠른 연사력을 기반으로 한 난사 플레이에도 잘 맞는다. 좀비는 물론이고 뱀파이어, 스켈레톤까지 기본 몹이라면 헤드샷 한 방에 보낼 수 있고, 장군과 바텐더는 헤드샷 두방으로 보낼 수 있다. 이 오묘하게 좋은 데미지와 함께 14발이라는 권총류 최고의 장탄수로 인해, 탄수 제한이 존재하는 무기들 중 하나의 무기로 죽일 수 있는 적의 수는 사실상 데드볼트 통틀어 가장 많다. 다만 다른 권총들에 비해 명중률이 체감이 될 정도로 딸리는게 아쉬운데, 이 때문에 적을 유인한 뒤 가까운 거리에서 쏘거나 전등을 깨고 들어가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방에 난입하면서 전등을 깨는 전략을 쓸 경우, 낮은 명중률로 인해 전등을 제 타이밍에 깨지 못해 죽는 경우도 있다.
- 레버넌트
80소울로 구매. 모티브는 S&W M500. 권총들 중 제일가는 데미지를 지녔지만, 5발이라는 적은 탄창에 약간 낮은 명중률, 소리가 큰 페널티를 가지고 있는 극단적인 리볼버. 레버넌트의 탄환은 벽과 적을 뚫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벽 너머, 혹은 위/아래층의 적을 죽일 수 있는데, 이것이 레버넌트 운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탄환은 벽을 통과할 때 데미지가 살짝 약해지지만, 레버넌트는 자체의 데미지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헤드샷 기준으로 벽 너머의 인큐버스나 서큐버스를 한방에 잡을 수 있다. 이 말은 총알 한 방으로 아랫층 전등을 터뜨리면서 적 하나를 죽이고, 레버넌트 특유의 총소리로 적들을 현재 리퍼가 있는 방으로 유인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섐블러를 잡을 때 도움이 많이 되는데, 반응속도가 빠른 섐블러는 두 마리가 방안에 같이 있을 경우 방문을 열고 쏴죽이기가 힘든 편인데, 이때 위아랫층에서 여유롭게 쏴죽일 수 있다. 틀에 박히지 않은 변칙적인 플레이를 원할 때 써보면 정말 재밌는 무기. 레버넌트의 스펙만 보면 데미지에 비해 얻는 것이 많이 없기 때문에, 통상적인 플레이를 하려면 데스+택스가 좀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헤드헌터
80소울로 구매. 5발의 탄창을 지니고 있고, 소리는 평범한 수준. 저격총 수준의 명중률을 지니고 있다.[16] 몸샷의 데미지는 기본무기인 32구경 리볼버 수준이지만, 헤드샷 한정으로 레버넌트급의 데미지를 낸다. 헤드샷 기준으로 탱커형 몹들은 물론이고 보스들까지 모든 적들이 한방에 죽는다. 멀리서 한방에 하나씩 처리하는 저격 플레이 특화 무기.
- 9mm 기관단총
80소울로 구매. 30발짜리 연사형 무기로, 데미지와 명중률이 낮고 통상적인 무기들에 비해 소리가 약간 크다. 섐블러를 죽일 경우 무조건 떨군다. 높은 연사력으로 인한 중첩 경직으로 인해 1:1상황에서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무기지만, 낮은 데미지로 인해 총알이 다 떨어져 적에게 반격을 당해 죽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 전술 기관단총
120소울로 구매. 9mm기관단총보다 명중률이 살짝 높고, 데미지가 살짝 낮고, 소음기가 달려있다.실 모델은 PP-19-01 또한 유일하게 레이저포인터가 달려있는 무기이기도 하다. 가장 체력이 낮은 펑크 기준으로 헤드샷을 3발을 꽂아야 죽는다. 게임 특성상 조용히 처리한다 하더라도 적이 죽기전에 반응을 해버리면 다른 적들도 달려오기 때문에 그리 좋은 무기는 아니다. 전등을 많이 깨부수면서 진행한다면 나쁘지 않다. 빛만 들어오면 저격을 해대는 Vall 미션이라던가.
- 반자동 샷건
120소울로 구매. 매우 강한 데미지와 매우 큰 소리, 벽을 관통하는 총알, 4발의 탄수를 보유한 샷건.모티브는 베넬리 M1014 JSCS 산탄총, 여러모로 레버넌트보다 더 극으로 간 무기다. 레버넌트와 마찬가지로 변칙적인 플레이에 좋으며, 특히 섐블러를 잡을 때 특히 더 좋다. 운이 좋다면 한발로 방 밖에서 두마리를 잡을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샷건이면서 적을 관통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는 한방에 적을 둘씩 잡을 수도 있다.
- 소음 샷건
120소울로 구매. 탄수는 5발. 샷건치고는 산탄도가 적어 좀더 멀리 있는 적을 노릴 수 있고, 소음기가 부착돼 데미지가 딸리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장군이나 바텐더를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소음기가 달린 9mm권총이 뱀파이어를 헤드샷으로도 한방에 못 잡기 때문에, 천년왕족 미션부터는 안정적인 스텔스 플레이를 원한다면 소음 샷건을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안톤 쉬거가 되어보자
- 낫
200소울로 구매. 주무기 중 유일하게 근접 무기인데, 사기적인 판정을 지니고 있다. 공격시 앞으로 한발짝씩 전진하면서 베는데, 판정이 리퍼가 한발짝 나아간 곳에서 낫이 닿는 기준이라 생각보다 굉장히 넓은데다가 리퍼가 한발짝 나아가기 전의 뒤까지 커버가 된다. 한번 클릭시 안쪽으로 한번 휘두르고 한번 더 클릭하면 바깥쪽으로 휘두르는데 판정 자체는 같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격범위에 적이 둘 이상 있을 시 한마리씩만 공격이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공속과 데미지가 꽤 좋은 편인데다가 무빙을 치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선공을 당하지 않고 뒤에서 덮친다면 사실상 병장을 뺀 모든 몹을 죽일 수 있다.[17] 바운서도 3방이라 조금 위험할 수는 있지만 클릭미스만 없다면 1:1은 이기고, 불리스나 서큐버스, 추기경은 몇명이 달려와도 보통 압살할 수 있다. 다만 병장은 선공을 해도 리퍼가 지는 경우가 많다.(왼클릭 공격후 오른버튼을 꾹 누르면 캔슬된다)
- 크로스보우
PS 버전에서 추가된 무기.
4.2. 보조무기
- 칼
20소울로 구매. 광클시 빠른 속도로 적을 찌른다. 공속이 좋지만 경직도 짧아서, 바운서 상대로는 제 힘을 발하지 못한다. 던져서 기본형 적을 죽일 수 있다. 던진 칼은 적에게 맞을 경우 다시 수거하지 못한다. 영혼병과 카메라를 맞췄을 경우에는 회수가 가능하다. 영혼병에 던지면 영혼병을 파괴하며 뚫고 날아가버리며, 카메라에 던지면 카메라에 박혀버려 회수하기가 힘들다. 조명은 파괴하지 못한다.
- 망치
20소울로 구매. 공속이 칼에 비해 느리지만 경직이 길어서 대부분의 적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바운서 상대로는 낫보다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망치는 카메라나 영혼병을 맞추면 바닥에 떨어지므로 칼보다 회수하기가 쉽다. 같은 가격이라면 망치가 낫다.
- 25구경 권총
40소울로 구매. 낮은 데미지의 2발짜리 권총. 통상적인 권총보다 높은 명중률과 적은 소리를 낸다. 펑크 정도는 헤드샷으로 한방에 처리가 가능해 멀리서 저격하듯 플레이하기 좋지만, 뱀파이어 상대로는 효용성이 많이 떨어진다.
- 블런더버스
80소울로 구매. 소드오프 샷건의 한발짜리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넓은 산탄도와 강한 데미지를 가졌고 소드오프샷건보다는 소음이 덜하다.
- 섬광폭음탄
80소울로 구매. 방 안에 던지면 그 방 안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1초가량의 짧은 스턴을 걸면서, 동시에 방 안에 있는 전구를 전부 깨뜨린다. 전면전을 해야 할 때 샷건과 함께 챙겨가거나, 조명이 많거나 작거나 멀리 있어서 총으로 터뜨리기 애매할 경우 쓰면 좋다.
4.3. 미션에서 획득 가능한 무기
- 슬레지해머
병장이 들고 다니는 무기로, 병장을 죽이면 무조건 드랍한다.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몹을 한방에 죽일 수 있는 절륜한 데미지 대신, 선후딜이 길다는 페널티를 지니고 있다. 뒤에서 접근하거나, 문앞에서 대기하거나,[18] 계단 앞에서 대기한 뒤 적이 반응하기 전에 죽이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 지뢰
플레이를 통틀어 몇 번 나오지 않는 무기. 바닥에 기술자가 설치하는것과 같이 지뢰를 설치하며 적이 밟으면 터진다. 리퍼가 설치한 지뢰는 리퍼가 밟아도 터지지 않으니 안심할 것. 다만 적이 밟은 지뢰의 폭발에 리퍼가 휘말릴 수는 있다.
- 수리검
4발짜리 칼이라고 봐도 좋은, 스텔스 플레이에 좋은 무기. 직선으로 날아가는 것 같지만 미묘하게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고, 너무 빠르게 여러개를 던질 시 시체 한개에 다 박히고 뒤에 있는 적이 리퍼를 죽일 수 있으니 조심할 것.
- 10mm 권총
9mm권총의 상위호환으로, 적당히 높은 명중률과 10발이라는 넉넉한 탄창, 뱀파이어도 헤드샷 한방에 죽일 수 있는 데미지,[19] 의외로 적은 소음으로 부담없이 쓰기 좋다. 벽을 통과하지만 데미지는 썩 좋지 않으므로, 조명을 깨거나 섐블러 혹은 영혼병을 밖에서 노리는 데에 써보자.
- 소드오프 샷건
바운서가 들고 다니는 무기. 바운서를 죽이면 무조건 드랍된다. 2발짜리 샷건으로, 장전 없이 연발이 가능하다. 탱커형 또는 돌진형 적 둘을 빠르게 제거하거나, 문을 열자마자 공중에 두발을 쏴제껴 방 안에 있는 다수의 섐블러를 정리하기 좋다. 바운서가 가끔 한방에 죽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할 것. 소리가 꽤 큰 편이기 때문에, 쏘는걸 들으면 십중팔구 적들이 오게 되니 쏜 다음의 일을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 컴뱃 샷건
바텐더와 마담 스텔라가 들고 다니는 5발짜리 샷건으로, 죽이면 무조건 드랍한다. 한 발을 쏜 뒤 다음 한 발을 쏘기 전까지 0.5초가량의 텀이 있으니 여러 명의 적을 상대할 때 유념해두는 것이 좋다. 소리가 의외로 인식이 잘 안 되는 편이고, 소드오프 샷건보다 탄 퍼짐이 덜하기 때문에 편하게 쓸 수 있다. 샷건답게 대부분의 적은 한번에 처리되나, 탱커형 적들부터는 두방을 때려야 한다.
- 토미 건
적당한 연사력과 애매한 데미지, 그리고 엄청나게 큰 소리가 특징인 무기. 이걸 쏘면 윗층에서까지 듣고 내려온다. 많은 장탄수와 큰 소리를 이용해 방의 불을 끄면서 적들을 유인한 뒤 방 저쪽편에서 난사해 전부 몰아잡는 플레이에 쓰기 좋다.
- 올드 월드 라이플
토미 건과 비슷한 적당한 연사력, 토미건보다는 조금더 좋은 데미지, 그리고 토미건보다는 살짝 작지만 그래도 큰 소리를 지니고 있다. 올드월드라이플의 탄환은 벽을 통과하므로, 아랫층에서 윗층의 불을 끄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안그래도 아쉬운 데미지가 벽을 통과하고 나면 더 안좋아지므로 적을 죽이는 데에 쓰는 것은 효율상 좋지 않다.
- 버스트 라이플
성녀들이 쓰는 무기로, 성녀들을 죽이면 드랍된다. 한번 쏘면 3점사가 나가고, 점사와 점사 사이에 약간의 틈이 있는 라이플. 명중률이 좋아 헤드샷을 노리기 좋고, 데미지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18발이지만 사실상 6발이기 때문에 장탄수가 적다고 봐야 하지만, 보통 한 미션 내에서 마주치는 성녀들의 수가 워낙 많아 체감은 덜한 편이다.모티브는 M16,그것도 3점사와 단발만 가능한 M16A2인듯하다.
- 소음 PDW
나이트크롤러가 가지고 다니는 소음기가 장착된 기관단총. 나이트크롤러를 죽이면 무조건 드랍된다. 탄수가 많아보이지만 연사력이 굉장히 높아 순식간에 다 쓴다. 소음 무기이면서도 데미지가 좋은 편이고 나이트크롤러의 수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넉넉하게 쓸 수 있다. 모티브는 아마 P90인듯하다.
- 볼트 액션 라이플
7발짜리 저격총. 산탄률이 0이라서 아무리 멀리서 쏴도 정확하게 에임한 곳에 맞는다. 데미지는 매우 좋은 편으로, 헤드샷 기준으로 병장을 한방에 죽인다. 잘 맞춰서 쏘면 보병 둘을 한번에 죽일 수도 있다.
- 유탄 발사기
단발 유탄발사기. M203 유탄발사기로 보인다. 기술자가 들고 다니며, 처치시 드롭한다. 정통으로 맞히면 어떤 적이든지 산산조각낸다. 스플래시 데미지로 자살할 수도 있으니 사용시 유의해야 한다.
- 자동 유탄 발사기
6발짜리 유탄 발사기. 밀코 MGL로 보인다. As a glass 미션에서 카론이 대여해주는 덕에 사용해볼 수 있는데, 화력이 절륜하다. 입구에 있는 다수의 추기경을 비롯한 악마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을 정도.
- Last Breath
크로스보우와 마찬가지로 PS 버전에서 공개된 신무기. 장군이 들고다니는 무기로 장탄수4발에 장군의 공격모션 대로 날아간다 대부분의 적이 이무기에 한방이다!
5. 도전과제
도전과제가 꽤 난이도가 높다. 특히 게임 죽지 않고 클리어나 게임 1시간만에 클리어.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해야 달성되는 도전과제도 있으며, 이 게임을 가지고 있는 스팀 유저 중 단 1%만이 달성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참고로 도전과제를 완수하면 게임 내 화폐인 영혼을 준다. 세이브마다 따로 적용되니, 감사히 받아서 카론에게 투자하자.
- Cloacked In
Clear the first mission.
첫 번째 스테이지인 Noisy Neighbors를 클리어하면 된다. - Dethroned
Kill an undead... using the toilet.
배관으로 들어간 상태에서 언데드가 앉아 있는 변기로 나오면 그 언데드를 소리없이 죽일 수 있다. 이렇게 언데드를 죽이면 클리어. - Coinage
Buy a weapon from Charon.
카론에게서 무기를 사면 클리어할 수 있다. - Pugilist
Melee a bouncer to death.
바운서를 근거리 무기를 이용해 잡으면 된다. 보통 롤랜드를 잡는 미션에서 슬레지해머로 윗층의 바운서를 때려죽이면서 클리어를 하게 된다. 2번째 미션을 망치만 가지고도 클리어할 수 있는데 이 때에도 획득할 수 있다. - Zombie Kingz: Cleared
Clear all Zombie Kingz missions.
모든 좀비 킹즈 미션을 클리어한다. - Acrobat
Kill a vampire mid-air.
천장에 붙어 있는 뱀파이어가 리퍼를 발견하고 내려올 때 공중에서 죽이면 클리어. 인큐버스는 천장에 붙은 채로 총을 쏘기도 하지만 서큐버스는 발견하자마자 땅으로 떨어지면서 플레이어를 추격해온다. 천장에 붙어있는 서큐버스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의 문으로 들어가면서 서큐버스한테 망치를 던지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다. - Pirouette
Kill a Sergeant mid-spin.
병장이 망치를 휘두르고 있는 타이밍에 죽이면 클리어. 병장을 전방에서 슬레지해머로 공격해보자. 슬레지해머의 선딜이 있기 때문에 좋든 싫든 타이밍을 재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병장이 달려오면서 망치를 휘두르려 할 때 잡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위에서 나왔던 대로 낫으로 잡아도 타이밍상 클리어가 된다. - Let The Dead Rest
Clear "The Bloody Mary" without letting any vampires revive.
2-3미션인 The Bloody Mary를 클리어하며 바텐더가 한번도 부활하지 않았다면 클리어. 이 미션은 바텐더의 특성을 알려주기 위해서인지, 영혼병이 바텐더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바텐더가 되살아나기 전에 영혼병만 꼬박꼬박 부숴주면 된다. - 1000 Year Royals: Cleared
Clear all 1000 Year Royals missions.
모든 천년왕족 미션을 클리어한다. - Professional
Clear a stage with only headshot kills.
헤드샷만으로 스테이지 클리어하기. 1-1인 noisy neighbors가 가만히 있는 적들도 많고 바운서같은 덩치 큰 적들도 없기 때문에 깨기가 수월하다. 하지만 전부 죽이는게 아니라 클리어 조건만 달성해도 되는 미션-예를 들어서 롤랜드 암살같은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다. - The Dredged: Cleared
Clear all Dredged missions.
모든 드레지드 미션을 클리어한다. - Traditional
Clear a stage with only melee weapons.
근접 무기만을 사용해서 한 스테이지 클리어하기. 좀비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망치를 들고가서 전부 잡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낫이 있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입산 미션에서 낫을 써보면 알겠지만, 낫은 해골병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말 좋은 무기다. - Nah, I'm Good
Kill Puff without using the Tommy Gun.
설명이랑 실제가 약간 일치하지 않는데, 아예 Tommy Gun을 획득하면 안 된다. - Baba Yaga
Clear "The Bogeyman" without being seen.
1-6 미션인 the bogeyman을 적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고 깰 것. 카메라의 시야에도 들어가서는 안 된다. 들키는 것이 아니라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형광등을 깬 후 어둠 속에서 적에게 총을 난사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망치를 카메라에 투척하고 소음총으로 좀비들을 헤드샷을 날리고, 9mm smg를 주워서 배기구로 타고 올라가서 양초의 시체를 확인한 후 소음권총으로 전등을 박살낸 다음 smg를 난사하자. - Quid Pro Quo
Kill Amber with a melee weapon, and Evelyn with a ranged weapon.
칼을 들고 있는 앰버를 근거리 무기로, 총을 든 이블린을 원거리 무기로 죽이면 된다. - Grave Robber
Destroy a body as it's being revived.
부활 도중의 몸을 파괴하면 클리어. 장군이 시체를 살릴 때 총질을 하거나 슬레지해머를 때려박자. - Collateral Damage
Clear "Timur the Tinkerer" using only trap kills.
티무르 미션에 있는 언데드들을 함정만 이용해 죽이면 된다. 의외로 쉬운 도전과제로, 티무르 스테이지 자체가 함정으로 적들을 사살하는 플레이를 권장하기 때문이다.[20] - From The Shadows
Clear "Ibzan" without being seen once.
입산 미션을 단 한 번도 모습을 들키지 않고 깨면 된다. 저격(조작키 Q)을 잘 활용하면서 어두운 곳에서 총만 난사하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이전에는 들키지 않고 입산을 죽이는 법이 자세히 기술되어있었지만, 사실 입산을 죽이는 미션은 3-10인 Home Sweet Home 미션이다. 악마들이 진을 치고 있는 미트 포탈을 정리하는 Ibzan 미션 부분만 안들키고 클리어하면 되는것.
- Cassette Culture
Collect all memory tapes.
언데드들을 죽이다 보면 일정 확률로 테이프를 주는데, 그걸 다 모으면 달성할 수 있는 미션이며, 입산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히든 테이프까지 모아야 달성된다. 테이프는 좀비에게 3개(일반 좀비, 바운서, 롤랜드), 뱀파이어에게 3개(인큐버스/서큐버스에게 2개, 마담 스텔라에게 1개), 스켈레톤 3개(그런트, 제너럴, 입산), 악마 1개(모든 악마), 그리고 히든 테이프 한개로 구성 되어 있다. - Le Sniper Du Cœur
Clear Vall's sniper nest using only headshots.
바알이 저격하려고 자리잡은 건물을 헤드샷만으로 청소해야 한다. 바알을 죽이면 저격이 끝나니 마지막으로 미뤄두자. 앉아있는 성녀의 헤드샷 판정이 스프라이트에서 보이는 것과 달리 성녀가 서있을 때의 머리 높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추기경 등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건물을 빠져나가거나 건물에서 뛰어 내리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전부 헤드샷을 성공했다고 생각했어도 달성이 안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 War
Get a five star rating on all missions.
모든 미션 5성 클리어. 별은 그 스테이지를 깨는 데 걸린 시간과 죽은 횟수, 헤드샷 비율에 따라 정해진다.[21]
성경에 나오는 묵시록의 4기사에서 따온 이름이다.
참고로 나이트 체스말 모습을 한 4가지 업적 중에서 가장 쉬운 업적이다. Death 와 Famine 는 무조건 새 파일로만 깨야 하지만, War 업적은 저장 파일을 불러와 깨도 무관하기 때문. 5성이 나올 때까지 열심히 시뮬레이션을 해보자. - Famine
Beat the entire game within 1 hour without quitting.
게임을 1시간 내로 끄지 않고 끝내면 된다. 죽는 것은 포함되지 않으나, 되살아나는 시간까지 포함하니 되도록 죽지 말고 빨리빨리 깨자. 성경에 나오는 묵시록의 4기사에서 따온 이름이다. - Death
Beat the entire game without dying or quitting.
죽지도, 게임을 끄지도 않고 않고 한 번에 다 깨야 한다. 미션을 그만두는 것은 가능하다. 이 미션에서 죽었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리퍼가 되살아나고 스테이지가 재시작되는 때라서 실수로 죽었다면 재빨리 미션을 그만두는 꼼수가 존재한다. 묵시록의 4기사에서 따온 이름이다. - Conquest
Earn every achievement.
모든 도전과제 달성.
묵시록의 4기사에서 따온 이름이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상단의 Death 와 Famine 을 깰때 저장 파일을 달리 하여 각자 따로 얻었다면 우선 위로의 말을 먼저 전한다.
Conquest 는 하나의 저장 파일 내에서 모든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 쉽게 풀어 말하자면 Death 와 Famine 는 업적 특정상 저장 파일이 아닌 새 파일로만 깰 수밖에 없기 때문에 Conquest 를 얻기 위해선 Death 와 Famine 를 동시에 깨야 한다!
죽지 않으려고 조심스레 천천히 진행하여 1시간을 거뜬히 넘긴다거나, 시간이 지체될까봐 위험한 플레이를 벌이다 단 한번이라도 리퍼가 사망할 경우 미련갖지 말고 뒤로가기를 누르자. Le Sniper Du Cœur 업적은 Conquest 와 비교하면 숨쉬기만큼 쉬운 업적이니 이 업적을 깨려 한다면 진심으로 행운을 빈다..
참고로 Conquest는 스팀 전체 달성율 1%을 기록하고 있다.
6. 팁
데드볼트는 간결한 그래픽에 비해 의외로 복잡한 운영을 필요로 할 때가 많다. 많은 잠입 액션 게임에서 그렇듯 데드볼트 또한 모습을 보이거나 소리를 들리지 않고 혼자 있는 적에게 몰래 접근하거나 한 명씩 유인해서 소리없이 처리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게 여러 모로 편하고, 목표만 이루면 되기 때문에 굳이 매 미션마다 적을 모두 죽일 필요는 없다.- 빛
적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고 몰래 이동하는 것이 잠입의 기본이지만, 2D게임인 데드볼트는 적들의 시야각이 오른쪽/왼쪽 두가지뿐인데다가 무빙을 좌우로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캐릭터가 아무리 무빙을 잘 해도 보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엄폐는 말 그대로 총알을 막아주는 역할만 할 뿐, 책장 뒤에 숨는다고 해서 절대 모습이 안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들에게 보이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은 후술할 환풍구를 이용하는 것, 혹은 어두운 곳을 골라서 이동하는 것 두가지뿐이다.
모든 방에는 조명이 있고, 대다수의 방에는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22] 스위치를 이용해 불을 끈 방에 언데드가 들어올 경우, 언데드는 불을 켜려고 스위치가 있는 쪽으로 이동한다. 총을 쏴서 전등을 아예 나가버리게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언데드가 다시 불을 켤 수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총알이 소모되고, 적이 총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어느 한 방에서 자리를 잡고 적들을 유인해서 처리하는 방식을 쓰려고 하는데 적들이 들어올 입구 바로 앞에 스위치가 있을 때, 넓은 방에서 전투를 진행해야 할 때, 혹은 스위치가 없는데 조명을 없애야 할 경우에 탄창이 많은 연사형 무기나 섬광폭음탄을 이용해 전등을 깨는 것이 좋다.
- 소리
소리는 현재 리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적들의 어그로를 끌리게 하는 요소다. 소리를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위아랫층에서부터 적들이 올 수도 있고, 바로 뒤에 있는 리퍼를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걷는 소리나 문을 여닫는 소리, 라이터를 켜는 소리 등 리퍼 본인한테서 나는 소리는 적의 바로 등 뒤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사실상 리퍼가 내는 소리는 결국 총소리이기 때문에, 총의 선택이 이 미션의 운영 자체를 바꾸게 된다. 소음기가 달린 총을 사서 등뒤에서 하나하나씩 슥삭 죽여나갈 수도 있고, 큰 소리가 나는 총을 아랫층에서 아무데나 쏴제껴 어그로를 끌어온 다음 환풍구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목표물을 향해 가거나, 건물을 탈출하거나, 어그로가 끌려 이동중인 적을 처리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 경직
칼은 빠른 공속에 비해 경직이 좋지 않지만, 망치의 경우 경직이 좋아 바운서, 바텐더, 장군까지는 무리없이 잡을 수 있다. SMG의 경우도 공속이 워낙 빨라 눈앞에서 대놓고 쏴제껴도 바운서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탄약이 부족한 미션들의 경우 최대한 근접무기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총을 들고 있어도 주먹질이 가능하다. 이 주먹질로 펑크와 불리즈같은 경우는 1:1로는 어떻게든 때려잡을 수 있으니, 필요할 경우에는 하나씩 빼내서 주먹질이라도 해보자.
- 유인
잠입액션게임의 진행을 쉽게 해주는 것 중 하나는 적을 한명씩 혹은 여러명씩 유인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데드볼트에도 이러한 요소들이 있는데, 한명씩 유인할 수 있는 것에는 노크와 전자렌지가 있고 여러명을 유인할 수 있는 것은 모습을 보여 어그로를 끌거나 총소리를 내는 것, 시체를 보게 하는 것이 있다. 이중에 한명씩 유인할 수 있는 노크와 전자렌지는 문 혹은 계단을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에, 문이나 계단 옆에 서있다가 적을 근접무기로 처리하기 좋다. 문을 연 직후와 계단을 내려온 직후에 리퍼를 보고 반응하기까지 찰나의 시간이 있기 때문. 또한 언데드가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간 후에는 무조건 오르내리기 전에 걷던 방향으로 한걸음정도 걸어가므로, 오는 방향을 보고 대기하면 뒤에서 덮치기가 쉽다.
- 엄폐
불가피하게 전면전을 해야 할 경우 방의 전구를 총으로 쏴 끄는 것 말고도, 방에 있는 사물들을 이용해 엄폐할 수가 있다. 엄폐물들은 부서지지 않으며, 엄폐하고 있는 리퍼는 유탄이 날아오지 않는 이상 샷건을 쏘든 개틀링건으로 총알을 쏟아붓든 죽지 않는다. 모든 적들은 일정 장탄 수를 발사한 뒤 잠깐의 재장전 시간이 있으므로 그 순간을 노려 적들을 처리해보자. 물론 모습을 보이면 도망친 뒤 유인해서 처리하는 방안이 있는데다가 두세마리 이상이 모이면 죽는 것이 확정이므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사실상 쓰이지 않는다. 오히려 적들이 엄폐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기본 원거리형 언데드(펑크, 인큐버스, 보병)는 리퍼가 모습을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어그로가 끌릴 경우[23] 엄폐물을 먼저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때 환풍구 등을 이용해 뒤로 돌아가면 처리하기가 쉽다. 또한 엄폐중인 언데드는 리퍼와 달리 머리가 엄폐물 밖으로 노출되어있어 헤드샷을 맞을 수 있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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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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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 패치[2] 이 미션 시작 전부터 처음으로 방문이 열리고 문을 나가면 부둣가에 서있는 카론과 거래가 가능해진다. 첫 거래시 도전과제가 클리어되며 20소울을 주기 때문에 주무기 하나를 사면 망치를 그 자리에서 바로 살 수 있다.[3] 하드모드에서는 리퍼가 고맙다는 말을 한 뒤, 건물 내의 모든 좀비들을 죽이고 돌아간다. 양초에 대한 복수를 대신 해준 듯.[4] 1분의 제한시간이 지나면 토템이 작동해서 리퍼와 뱀파이어들은 전부 애쉬로 변해버린다. 다만 리퍼는 그 타이밍에 하수관으로 숨어있으면 애쉬화를 피할 수 있다.[5] 게임 내에서 입산의 정체를 알 수 있는 첫번째 암시지만, 간결한 표현으로 인해 환풍구를 탈 때 라이터를 쓴다는걸 인지하지 못한 경우에는 그냥 지나칠 수 있다.[6] 이 능력은 리퍼들이라면 공통적으로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직 리퍼였던 입산이 라이터만 가지고 있고 배관을 이용할 수 없는 것을 보면 리퍼가 아니게 되는 순간 능력을 빼앗기는 듯.[7] 자기 자신을 보고 리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게 거울을 달아주거나, 혼자 사는데 적적하지 않도록 고양이를 구해다주기도 한다.[8] 데스&택스 기준으로 머리는 3발 몸통은 4발에서 5발을 맞춰야 죽는다. 재장전 딜레이가 긴 샷건을 사용하니 엄폐물에 숨어서 재장전 타임을 노리던지 뒤에서 붙어 헤드샷을 갈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9] 특정 창작마당 맵에서는 책상에 앉아있는 퍼프는 리퍼가 나타나도 반응하지 않는다. 이때를 노려 뒤로 바로 붙어 아주 가까이서 헤드샷을 쏠 수있다.[10] 반응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어지간한 근접무기는 이빨도 안 들 때가 많다.[11] 슬레지해머는 폭발물판정이 비슷하게 있기때문에 티무르를 해머로 쳐서 죽일수도 있다. 몇몇 창작마당맵에서는 티무르를 슬레지로 죽여야 하는경우가 많다.[12] 가능한 빠르게 죽여야 된다. 지뢰를 너무 많이 설치한 후 죽이면 지뢰 안에 갇히는 경우도 있어 무조건 깨고싶다면 제일 먼저 죽일 것.[13] 이는 화염을 '친구'라고 부르는 모습이나, 입산의 아파트에 있던 라이터, 그리고 히든 카세트 테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14] 1회에 소환 없이 순간이동, 2회에 보병 둘, 3회에 병장 둘, 4회에 보병 둘과 병장 하나, 하드모드의 경우는 5회에 기술자 하나를 소환한다[15] 정확히는 미션 시작 후 차 앞에 서있을 때, 무기를 한번도 쓰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바꿀 수 있다.[16] 산탄도가 전혀 없어서, 아무리 멀리서 쏴도 정확하게 에임한 곳으로 총알이 날아간다.[17] 이는 보스들도 포함된다. 퍼프가 2방, 롤랜드가 3방, 앰버 이블린 자매가 2방, 마담 스텔라가 2방, 입산이 2방이다. 리퍼가 선공을 잡는다면 상대가 반응하기 전에 제거할 수 있다.[18] 노크하고 적이 문 앞에 오는 순간 공격하면 문이 열리자마자 처치할 수 있다.[19] 다만 몸에 쏘면 3발이나 들어간다. 최대한 머리를 노리도록 하자.[20] 1층 마지막 방을 노크하고 근처 소파에 은폐하면 병장이 걸어나오면서 샷건 함정에 걸리고, 그 방의 스위치를 누르면 2층 첫 방에 있는 보병 넷 중 둘이 죽는다. 환풍구를 이용해 2층 두 번째 방으로 들어가서 나머지 보병 둘을 유인하여 샷건 함정에 걸리게 하고, 3층에 있는 병장은 계단을 이용해 따돌린 후 티무르를 지뢰로 처치하고 환풍구로 나가면 끝.[21] 단 입산+즐거운 나의 집 미션은 무조건 5성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22] 미션이 후반부로 진행되면 될 수록 이 스위치가 있는 방의 수가 점점 적어진다.[23] 총소리를 듣거나 다른 곳의 언데드에게 리퍼가 들킨 경우, 시체를 발견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