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사법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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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2B52><colcolor=#fff>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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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24년 9월 9일 ,([age(2024-09-09)]주년), |
창간 | 2025년 1월 1일 ,([age(2025-01-01)]주년), |
본사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123번길 22-16. 샤르망프라자 507호 |
임원진 | 대표 윤수복 편집인 손건우 |
업종명 | 신문 발행업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링크 |
1. 개요
대한민국의 법률 전문 언론사이다.전국 최초로 교정시설 53개소에 배포되는 법률지로, 주 3회 발행된다.
전문 법조인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을 주 구독층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기존 법률신문들과는 명확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에 따라 단순한 법조계 소식에 그치지 않고, 교정 정책은 물론 기존 언론이 다루지 않는 법률 문제들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 같은 차별화 전략으로 창간 3개월 만에 전국 교정시설 53개소에서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100년이 넘은 전통의 메이저 신문사들을 제치고 단일 구독 부수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자는 윤수복 변호사가 선임되었다.[1]
2. 상세
기존의 법률 언론 시장은 법조인을 주 독자층으로 한 전문지들이 장악하고 있어, 국민적 대중성을 갖춘 법률신문이 창간되어도 자리 잡을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었다.또한 종이 신문이 점차 사라지고 대부분의 언론사가 인터넷 기반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오히려 인터넷 이용이 제한되며 여전히 종이 신문이 주요 정보 창구로 기능하는 교정시설이라는 ‘틈새시장’에 주목한 시도는 파격적이었다. 이는 기존 법률 전문지들과 언론들이 접근하지 않았던 ‘법률 정보의 사각지대’를 정면 돌파한 사례로 평가되며,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언론계의 혁신"이라는 평가도 나온다.[2]
전국 6만여 명의 수형자 대부분이 과밀 수용 상태로, 한 방에 10명 이상이 신문 1부를 함께 돌려보는 환경으로 인해 사실상 "대한민국 모든 재소자가 보는 신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여기에 연간 약 10만 명에 달하는 교도소 입·출소자와 그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실제 잠재 독자수는 연간 약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창간 3개월에 불과한 신생 언론사가 포털 뉴스제휴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독자 수 30만 명에 이르는 영향력을 확보한 것은 국내 언론사상 유례를 찾기 어렵다.
3. 역사
2024년 9월 창간했지만, 실제 신문 배포는 2025년 1월 2일 시작됐다. 전국 53개 교도소에 신문을 보급하는 과정에서 일부 교정시설의 교도관들로부터 강한 반대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반대의 명확한 이유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시 한 교도소에서는 “요즘 같은 시대에 50년 넘은 메이저 신문도 3부밖에 안 나가는데, 이런 신문 넣지 말라”는 핀잔을 받기도 했다.[3]2025년 1월 2일 신문 보급이 시작된 이후 단 3개월 만에 유료 구독 6,000부를 돌파하며 전국 교정시설 내 유료 구독 신문들중 발행 부수 1위를 차지했다. 현재 교정시설 내에 보급되는 언론사가 30개 정도인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제외한 대부분의 메이저 일간지는 유료 구독 부수가 200부도 안 되는 가운데, 단숨에 6,000부를 기록하며 교정시설에 보급되는 전체 종이신문 발행 부수(약 19,000부)의 1/3 이상을 단일 매체가 점유하는 이례적 성과를 달성했다. 창간 3개월 차의 신생 언론사가 100년 전통의 신문들을, 유료 구독 부수로 제쳐버린 이례적 사례로 언론업계 일부에서는 “종이신문이 쇠퇴기에 누가 저런 신문사를 만들줄 알았겠냐”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4][5]
‘실제 신문을 읽는 독자’를 정확히 파악한 콘텐츠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있다.
4. 여담
- 대다수 언론사가 창간 후 수년간 적자를 감수하는 구조와 달리, 더 시사법률은 창간 3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 현재 대표는 윤수복 변호사로,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당시 변호인단으로 합류하여 무죄 판결을 이끈 바 있다. #[2] 창간 초기 목표는 ‘교정시설 내 1위 확보 후 국민 법률신문으로 전환’이었으며, 현재는 이미 경찰서와 재소자 가족들이 구독을 시작하고 있고,서울·경기 지역 일부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기존 법률신문을 뛰어넘을 잠재력을 가진 매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3] 앞서 핀잔을 주었던 해당 교도소도 현재 ‘더 시사법률’ 발행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4] 더 시사법률, 교정시설 구독 1위·전국 지역 일간신문 1위를 달성 #[5] 2025년 ABC협회 기준으로 지방 일간신문사 부수 부문에서 창간 3개월 만에 1위를 차지한 유례없는 사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