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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7 00:51:47

더블클릭


1. 연속으로 두 번 클릭하는 행위
1.1. 기기 이상
1.1.1. 수리
2. 고유명사
2.1. 미국의 기업 더블클릭2.2. 네이버 웹툰 더블클릭

1. 연속으로 두 번 클릭하는 행위

Double click

마우스 버튼을 한 번 누르는 행위를 클릭이라 하는데 이를 빠르게 두 번(더블) 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1클릭으로 선택한 파일을 실행하기 위해 사용한다.

윈도우 기본 세팅상 좌버튼인 경우가 많지만 설정을 변경할 경우 우버튼으로도 가능하다.

마우스를 세번 클릭하는 것은 트리플 클릭이라고 하는데 주로 문단 전체를 선택할 때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그냥 세번 클릭이라고 한다.

1.1. 기기 이상

마우스의 오작동으로 한 번 클릭했는데 더블클릭이 되는 현상이 있다. 채터링이라고도 하며 주로 마우스 버튼에 탑재된 스위치 고장으로 인해 일어난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상황에 따라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고장으로 악명이 높다.[1] 기본적으로 좌버튼에 자주 일어나지만 다른 버튼에도 가능하며, 누르지 않고 스치기만 했는데도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컴퓨터 기본 교육 강좌가 아닌 이상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더블클릭은 본 현상을 의미하며, 옴론 차이나 스위치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로지텍이 악명높다.

상당수의 마우스는 그냥 마우스를 뒤집고 세번 정도 내려치면 해결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분해나 수리 맡기기 등의 장대한 삽질을 해야 한다. 기능이 별로 없거나 구조가 간단하다면 수리를 해볼만하지만 구조가 복잡하고 기능이 많으면 분해부터가 진땀을 빼는 작업이 된다. ASUS는 이 문제를 의식해서인지 마우스 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게 한 제품이 많다.

마우스를 구매한 지 얼마 안 됐음에도 더블클릭 이슈가 나타나는 등, 기기고장을 의심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한번 마우스 틈새로 입김을 불어넣어 보자. 사용환경이 건조한 등의 이유로 스위치의 센서 부분에 누적된 정전기가 잘못된 신호를 유발하던 경우일 수 있으며, 입김 등으로 정전기를 제거하면 다시 정상작동할 수도 있다. 스위치에 쌓인 먼지나 손때 등으로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마우스를 열 수 있다면 압축공기나 면봉 등으로 닦아보아도 좋다.

RAZER는 이 더블클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iper Ultimate 모델부터 기계식이 아닌 광축 스위치를 탑재하고 있다. 이후 ROCCAT, 스틸시리즈가 광학 스위치를 자체제작해서 넣기 시작했고, 옴론 스위치를 고집하던 로지텍도 2022년 들어 결국 광축으로 선회하고 있다.

메인보드가 많이 낡았을 경우 인식문제로 인해 더블클릭 고장이 일어나기도 한다. 마우스를 바꿔도 이 문제가 발생한다면 다른 부분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게임할 때 이 부분이 중요하다.

1.1.1. 수리

먼저 사용하는 마우스 모델의 분해와 재조립을 숙지해야 한다. 기능이 많고 디자인이 복잡하다면 내부의 선과 구조물로 인해 꽉 차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분해하다가 마우스를 해먹는 일이 발생하니 유튜브나 구글링 등을 통해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어느 전자제품이 다 그렇듯 임의로 분해 시 무상 보증 기간과 A/S가 깨진다. 때문에 보증기간이 남아있거나 손재주가 없다면 굳이 이 작업을 하기보단 교환 및 A/S를 통한 수리를 받는 것이 좋다.

다음으론 인두기와 스위치, 가능하다면 마우스 피트[2]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두기는 철물점이나 다이소에서 적당한 물건을 구하면 된다. 마우스 스위치 또한 다나와 같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종류의 스위치를 저렴한 가격에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스위치를 고르는 팁은 컴퓨터 전문 커뮤니티에서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키보드의 스위치와 같이 여러 키감이 존재하고 내구성 또한 제품별로 차이가 있으니 상세히 조사하여 본인이 찾는 스위치를 골라 구매하면 된다.

주의할 점으론 인두기로 인한 화상 및 화재를 주의해야하고 인두기 조작 미스로 기판을 날려먹지 않는 것또한 중요하다. 그리고 극소량이긴 해도 납을 사용해야하는 작업이다보니 본인이 찜찜하다면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해주자.

먼저 컴퓨터에서 마우스 선을 뽑는다. 그 다음 스위치 교체는 마우스 분해 후 기판까지 빼내야 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보통 마우스 스위치는 기판 반대편에 핀 3개를 납이 고정하고 있는 형태가 많다. 이 핀3개를 고정하는 납을 제거한 후 스위치를 빼내고 교체하려는 스위치를 다시 그 위치에 꽂고 납땜 작업으로 고정해준다.

이때 몇몇 마우스들은 납을 제거하였음에도 스위치 핀이 기판 구멍에 단단히 박힌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박힌 핀을 니퍼로 제거한 후 천천히 밀면서 제거해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그리고 재조립 전 컴퓨터에 연결해 마우스와 스위치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 후 조립을 마무리 해준다. 이때 마우스 피트를 구비하고 있다면 이것도 붙여주면 좋다.

2. 고유명사

2.1. 미국의 기업 더블클릭

파일:더블클릭 로고.svg
<colbgcolor=#2f9042> 종류 광고 중개 업체
설립일 1996년 2월
설립자 케빈 오크너
드와이트 메리먼
본사 미국 뉴욕시
상태 인수
소속 Google Inc.

DoubleClick for Publishers(이하 DFP) 라는 광고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버추어[3] 같은 미국의 검색 광고 업체였다.

2008년 3월 11일 31억 달러로 구글에 인수되어 현재는 구글자회사가 되었다. 2018년부터는 자사의 여러 마케팅 서비스를 Google Marketing Platform(이하 GMP)으로 통합 출시하면서 완전히 흡수되었고, DFP는 현재 Google Ad Manager 360이라는 서비스가 되었다.

2.2. 네이버 웹툰 더블클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더블클릭(웹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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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김장훈, 박수봉 작가가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
[1] 마인크래프트 pvp 또는 기타 FPS장르 게임 한정으로 오히려 환영을 받는 현상이다. CPS(Click Per Seconds)가 높을수록 유리하기 때문. 마인크래프트를 예로 들면 건축에서 좀 더 편하다. 단, 계산이 필수적인 건축에서 1블록 튀어나오고 한블록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다. 또한 일상에서도 불편한건 마찬가지다.[2] 마우스 하단부에 붙어있는 미끄럼 방지 패드[3]야후! 네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