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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3-31 22: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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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체홍보와 입시 실적비판에 대한 반박2. 교육적 가치관에 대한 반박3. 컨텐츠4. 광적으로 옹호하는 회원들 비판에 대한 반박

1. 업체홍보와 입시 실적비판에 대한 반박

2. 교육적 가치관에 대한 반박


그러나 명문대를 포기하게 되는 현실을 지적하는 이유는 그래서 대안이 스터디코드입니다 라고 주장하기 위함이고, 극단적으로 SKY 아니면 사회에서 안쳐준다고 까지 말하는 등 명문대가 전부라고 생각하는게 강의 내내 느껴진다. 공부 쓴소리의 전형적인 문제점인 인신공격도 잘 드러나있다.

3. 컨텐츠

또한 스터디코드만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사교육시장에 나온 공부법, 수험생활메뉴얼등에서 교육학을 배운사람이 치밀하게 작성한 컨텐츠가 몇이나 있나?, 대부분 개인적경험이나 혹은 개인적경험을 통한 통계조사데이터를 취합한 수준의 것들이 대부분이다. 교육학은 커녕 데이터의 성질을 따지고 경향성을 분석할줄도 모르는 사람들의 노하우이기 때문에 하나의 노하우이든 혹은 노하우들의 집합이든 간에, 그들에게 그것의 엄밀성을 요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은 화려하게 나온 공부법들의 실상은 원론적인 수준에서 머무는 것이다. 때문에 그런 현실을 알고서 스터디코드를 바라본다면, 실전적으로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원론적인 얘기의 컨텐츠 일지라도 이미 공부법 사교육시장에 나온 여러 공부법중의 하나라고 보면 되는것이지 유독 스터디코드만을 비판할만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더 나아가서 스터디코드는 기존의 사교육시장에 나와있던 공부법컨텐츠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자체실시한 설문데이터의 양도 많고 조사기간도 길기 때문에 그런점을 같이 생각한다면 스터디코드 컨텐츠에 대한 비판은 너무 박한 평가라는 것이다. 상품에 대한 판단은 고객에게 맡겨진 것이고, 원론적인 얘기일 뿐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더라도 그 얘기가 원론적으로 생각되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이였다고 판단했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적용하면 그만인 것이다. 한마디로 고객의 수준에 따라 case by case 라는 이야기.

다만 이러면 더 시크릿과 다를게 뭐냐는 말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후기에 '불에 손을 대면 뜨겁다는 말을 책으로 써낸 것 같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존의 방법을 짜깁기한 결과, 지금 불쏘시개에 등재된 책이다.

4. 광적으로 옹호하는 회원들 비판에 대한 반박


[1] 말이 좋아서 자발적이지, 대학에 합격한 후 수강료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후기를 써서 제출해야 한다.[2] 허나 어떤 강사든 후기는 자발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뒤에서 조작하는 것.[3] 그러나 이같이 반박은 비판의 내용을 이해못한 것이다. 비판의 내용은 동일한 수준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메뉴얼화 했다는 것 자체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아마 코칭메뉴얼에 관해서 비판이 나왔던 것이 스터디코드의 코칭시스템이 나온 초창기인데, 메뉴얼화가 되지 못하고 기존 강의내용과 다른 내용을 전달하거나 혹은 코칭 방식에 대해서 고객에게 제대로 이해시키지 못해서 생기는 혼란을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시켰던 상황을 비판 한것이다[4] 그러나 이같이 반박은 비판의 내용을 이해못한 것이다. 비판의 주요 요지는 치밀하지 못한 연구방식때문에 본인들은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공부법에 오류가 존재할 수 있다는 비판을 하는것인데, 보통학생의 인생을 구해주는게 급선무라든가, 인생에서 낙오될 학생을 구원할수 있다든가 하는 반박은 동문서답일 뿐이다. 공부법의 오류를 지적했는데, 오류에 대한 반박은 없고 자신들이 선의에 의해서 학생들을 구해주고 있다는 합리화만 하고 있는 것이다. 오류가 있는 공부법으로 보통학생의 인생을 구원해준다는 주장은 궤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