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체사진 뷰어
정식 상표명은 뷰마스터(View Master). 풍경 등을 입체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광학 장치/장난감이다. 시차를 두고 찍은 두 장의 입체 슬라이드 사진을 따로 따로 두 눈에 보여주어 풍경이나 건축물의 사진을 실제처럼 입체적으로 감상 할 수 있다. 원판형의 릴을 교체하여 릴 당 7 장의 입체사진을 보여준다. 릴은 90 밀리미터의 종이 원반 주위에 14 장의 16 밀리 필름을 붙여 7 쌍의 입체사진을 볼 수 있다.
TV도 없고 영화도 비싸던 시절에 할아버지들이 요지경과 사진 릴 을 가지고 다니며 유명 외국 관광지 라든지 유명건축물이나 자연 풍경 등을 찍은 입체사진을 보여주고 돈을 받는 장사도 있었다.
또는 더 이전에는 상자에 눈 구멍을 내 놓고 상자속에서 그림 등을 보여주며 동화나 이야기를 구연하는 종이그림 연극같은 것이 요지경이라고 불렀다. 일종의 아주 원시적인 TV라고도 볼 수 있다. 구멍을 통해서 로토스코프 등으로 간단한 움직이는 짤막한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있었는데 이런 건 활동 요지경이라고 불렸다.
컬라이더스코프를 뜻하는 만화경과는 다르다.
2. '인간군상'의 비유
1에서 유래한, 인간군상이 별나고 복잡하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가요로 특히 유명해졌으며, 실제 요지경을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현재에는 거의 이 뜻으로 쓰인다.
3. 그라비티가 서비스하는 게임
유래는 아마도 2.
2017년 12월 14일 정식 출시했다. 풀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전문 성우들이 대거 참여한 비주얼과 사운드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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