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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세계 식당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가끔 프라이드치킨을 주문하는 경우 외에는 데리야키 치킨과 청주만 죽어라 시켜대는 용병으로 보이는 노년의 손님.
2. 정체
서대륙에서 넘어온 최강의 검호이자, '검귀', '사무라이 마스터' 등으로 알려진 매우 유명한 용병이다. 위에 형이 여럿 있어 집안을 물려받기 어렵단 판단에, 검 한자루 가지고 가출하여 모험가 생활을 하고 있다.3. 작중 행적
'데리야키'편의 주인공. 로스까스와 맞먹을 정도의 30년 지기 단골이기에, 이세계 식당의 오랜 단골을 대변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가끔 식당의 세월의 흐름을 내심 실감하곤 한다.[1] 이에 2대 민치까스에 대한 로스까스와의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뒤를 이어 '네코야의 데리야키'를 사랑해줄 만한 후계자를 찾아볼까 고민하는 중.처음엔 이것저것 먹어보다 데리야키로 굳어진 케이스로, 데리야끼와 밥의 궁합을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한번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 돈까스 덮밥과 언쟁을 한적이 있으며, 언젠가 결판을 낼 생각하고 있다. 그의 데리야끼 사랑은 밥에 국한된게 아니라 빵에도 어울린다고 생각해, 한번 민치까스와 새우튀김의 어느 음식이 샌드위치에 어울리나 대결에 로스까스와 함께 둘을 말리려 했으나, 오히려 그와 함게 논쟁의 불을 키워버렸다.[2]
그래도 힘든 퀘스트를 깨고 난 뒤에는 후라이드 쪽이 더 땡기는 듯한 모양. 그런날에 토요일이 겹친다면, 식당에서 후라이드 치킨을 포식하곤 한다. 순살이건 뼈가있건 딱히 개의치 않아 하는 모양. 대신 이때는 혈기가 솟구치는 모양인지, 무의식적에 살기가 주변을 감돈다. 아렛타가 보고 살짝 무서워 할 정도.
후에 네코야의 단골이었던 '햄버거' 트리오와 식당 밖에서 우연히 만나, 그들에게 밥 한끼 사주기도 하였다.
4. 기타
나이가 노년이라고 하는데 만화판에서 보여주는 외형은 아무리 높게 잡아도 40대로 보인다.[3] 애니메이션 판은 나이대에 맞는 외모로 나온 편.[1] 소설판은 점주의 나이든 모습에서 예전 점주와 매칭되는 걸로, 만화판은 아렛타를 처음 만났을 때, 옛날 선대 점주가 어릴 적의 점주를 소개하는 것을 떠올린다.[2] 로스까스도 추가로 포장시키면서 빵에 끼워서 먹기도 한다고 한다. 데리야끼가 평소에 밥과 데리야끼만을 시켜먹기에 자신의 편을 들어들 줄 알았으나... 결과는 Let's Fight![3] 하지만 그것도 일리있는것이, 15세 부터 어른으로 취급하는 이세계인지라, 그가 칼같이 15세가 될때 출가했다면 맞는 연령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