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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20:46:15

더 포스탈 서비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 더 포스탈 서비스
The Postal Service
결성지점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멤버[1] Ben Gibbard
Jimmy Tamborello
활동 기간 2001~2005, 2013, 2023~2024
장르 인디트로니카, 인디 팝, 신스팝
레이블 서브 팝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디스코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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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포스탈 서비스는 미국의 인디트로니카 듀오/밴드이다.

데스 캡 포 큐티의 프론트맨 벤 기버드와 DNTL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DJ 지미 탬보렐로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름은 미국우정공사에서 따온 것으로, 각자의 스케줄상 바쁘던 시기에 우편으로 테이프를 주고 받으며 음악 작업을 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둘에 더해 여성 보컬리스트 Jen Wood와 Jenny Lewis, 그리고 데스 캡 포 큐티의 키보디스트 Chris Walla가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2003년에 유일한 앨범 'Give Up'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인디팝과 일렉트로니카를 훌륭하게 접목시킨 장르적 접근과, 사랑에 대해 다방면으로 풀어놓은 감성적인 가사가 등이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호평 받는다.

흥행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세웠다. 적극적인 홍보가 없어 발매 직후에는 차트인하지 못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상의 입소문에 힘 입어 여러 TV 방송에 수록되면서 13개월만에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특히 수록곡인 싱글 Such Great Heights는 싱글 판매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은 발매 2년만에 50만장이 팔리며 RIAA의 골드 인증을 받았으며, 십년이 지나서는 플레티넘 인증을 받는 등 인디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서는 전례가 없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후 새로운 음반 작업에 대한 여러 소식이 있었고 듀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결국 2013년에 발매된 10주년 재발매반에 신곡이 수록되면서 신보는 없던 일이 되었다. 이후 신보 작업 소식은 없지만, 10년 마다 미국 전역에서 기념 투어를 열고 있다. 2024년에는 데스 캡 포 큐티와 함께 공연을 하는 중이다.

2. 디스코그래피



[1] 사진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