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000> '''결혼해서 멀리 뉴욕에서 살던 때 가까운 친구 한 사람만이라도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만든 노랫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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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내리던 비가 어느새 그쳐버린 저녁 무렵엔 나뭇잎 사이 스치면서 지나가는 바람결이 좋은데 너는 지금 어디에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그 얘기를 기억하는지 언제였던가 새벽이 오는 줄도 모르고 수많은 얘길 했었지 그땐 그랬지 우리의 젊은 가슴속에는 수많은 꿈이 있었지 그 꿈에 날개를 달아 한없이 날고 싶었지 다시 어둠 내리고 이렇게 또 하루가 접혀져가고 산다는 일은 어디까지 가야지만 끝이 날지 모르고 너는 지금 어디에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그 얘기를 기억하는지 강물은 흐르고 흐르는 강물 따라 세월도 흘러 지나가 버린 바람처럼 우리들의 젊음 또한 가버리고 너는 지금 어디에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그 얘기를 기억하는지 너는 말했지 서로가 다른 길을 걸어도 우리는 함께 간다고 지금 이렇게 혼자서 밤거리를 걸으면 구멍 난 가슴 사이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지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제 여름도 가고 어느새 바람 속엔 가을 냄새가 만나고 싶은 누구라도 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너는 지금 어디에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그 얘기를 기억하는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그 얘기를 기억하는지
<rowcolor=#000> 인생을 거칠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옥상달빛의 진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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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의미 있나 뭐가 중요하나 정해진 길로 가는데 축 처진 내 어깨 위에 나의 눈물샘 위에 그냥 살아야지 저냥 살아야지 죽지 못해 사는 오늘 뒷걸음질만 치다가 벌써 벼랑 끝으로 어차피 인생은 굴러먹다 가는 뜬구름 같은 질퍽대는 땅바닥 지렁이 같은걸 그래도 인생은 반짝반짝하는 저기 저 별님 같은 두근대는 내 심장 초인종 같은걸 인생아 어차피 인생은 굴러먹다 가는 뜬구름 같은 질퍽대는 땅바닥 지렁이 같은걸 그래도 인생은 반짝반짝하는 저기 저 별님 같은 두근대는 내 심장 초인종 같은걸 인생아
<rowcolor=#000> '''하림 작곡/편곡 • 정인&곽은정 작사의 소울풀한 발라드 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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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내 순정아 그동안 수고 많았다 이제부터 아프지 좀 말자 퍼주기만 하는 사랑은 그만 할 만큼 했잖아 그만하자 굿바이 내 순정아 그동안 안쓰러웠다 이제부터 용기 내지 말자 헤어날 수 없는 사랑은 그만 하얗게 부서진 내 순정아 사랑하면 뭐든지 이해해주고 참아야 한다고 믿던 나 차버릴래 저 멀리 그런 여자는 이제 안녕 아프디 아팠던 사랑아 아파도 좋았던 사람아 오늘은 너를 꼭 떠나줄게 못난 내 사랑 참 못난 사랑 이별 따위는 겁내지 좀 말자 져주기만 하는 사랑은 그만 까맣게 타버린 내 순정아 사랑하면 뭐든지 이해해주고 참아야 한다고 믿던 나 차버릴래 저 멀리 그런 여자는 이제 안녕 아프디 아팠던 사랑아 아파도 좋은 내 사람아 오늘은 너를 꼭 떠나줄게 한때는 너뿐이던 바보가 너를 떠나간다 참고 또 참았던 나날들 날려버려 저 멀리 그런 여자는 이제 안녕 아프디 아팠던 사랑아 아파도 좋았던 사람아 오늘은 널 꼭 떠날게
<rowcolor=#000> '''사랑의 애절함을 담은 어쿠스틱 팝. <You Are My 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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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디에 있니 어느새 낙엽은 바래졌는데 네가 떠나던 그 날 몸서리치게도 두렵던 그 밤 온통 내 맘에 모질게 남아 미련해진 내 맘에 자꾸만 네가 내게로 돌아올 것 같아 바보처럼 기다리기만 해 You are my lady You are my lady 보고 싶어 그리워하는 말 You are my lady You are my lady 네가 있던 그 자리로 돌아와 네가 좋아하던 말 나와 웃던 네가 울었던 그 날 내겐 하나둘 모두 또렷하게 기억이 나 모든 게 하지만 지금 내 손엔 네 손이 아닌데 이렇게 그게 참 가슴이 아파 네가 없는 게 내 품에 네 맘이 없는 게 You are my lady You are my lady 보고 싶어 그리워하는 말 You are my lady You are my lady 네가 있던 그 자리로 돌아와 You are my lady You are my lady 보고 싶어 그리워하는 말 You are my lady You are my my lady 보고 싶어 미치도록 이렇게 널 This is my lady This is my lady You are my lady 네가 있던 그 자리로 돌아와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 여름이다 팥빙수 먹고 배탈 나고 눈물이 나도 모기들이 내 몸뚱이 쪽쪽 빨아도 여름 바다를 지키는 나는 갈매기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 여름이다 난 더위 먹은 갈매기 노래하는 갈매기 수박 한입 베어 물고 바닷가로 뿅 38도 39도 불타는 광안리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 여름이다 우 우 우우우 우 우 우우우 우 우 우우우 우 우 우우우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끈적끈적 끈적대는 사람들 속에 두근두근 두근대는 핑크빛 사랑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 여름이다 우 우 우우우 우 우 우우우 우 우 우우우 우 우 우우우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여름 여름 여여 여름
<rowcolor=#000> '''스윙리듬이 가미된 재즈 스타일의 피아노 락으로 멜로망스 정동환이 새롭게 편곡한 2023년 버전 박기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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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만을 생각한 밤이 있었어 내가 정말 왜 이러는 건지 아무래도 네가 너무 좋아진 게 아닐까 이게 바로 사랑인가 봐 처음 본 순간 나는 느꼈어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 바로 너란 걸 난 네게 말하고 싶어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다고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겠니 네가 나의 전부라는 걸 나의 마음을 너에게 보여주기가 이렇게도 어려운 줄 몰랐어 너를 위한 생각에 그렇게 많은 날들이 힘들게만 느껴진 거야 처음 본 순간 나는 느꼈어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 바로 너란 걸 난 네게 말하고 싶어 사랑하고 있다고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다고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겠니 네가 나의 전부라는 걸 이젠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 너를 사랑하는 내가 있잖아 네게 말하고 싶어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다고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겠니 네가 나의 전부라는 걸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겠니 네가 나의 전부라는 걸 네가 나의 모든 거야
날 만져줘요 오늘은 흐트러지고 싶어 오 난 외로워요 모른 척 새침하지 말아요 날 아껴두지 말아요 그대 오늘 밤 내 사랑은 충분하니까 Touch me baby Touch me baby now You gonna touch me baby Touch me baby Touch me through the night Through the night 날 훔치고 싶다면 나를 원한다면 그대여 이젠 Touch me Kiss me tonight 날 만져줘요 온몸이 닳아 없어지고 싶어 오 이미 난 그대의 것 맘대로 다뤄줘도 좋아요 나를 미뤄두지 말아요 그대 언제나 내 사랑은 터질 듯 충분해 Touch me baby Touch me baby now You gonna touch me baby Touch me baby Touch me through the night Through the night 날 훔치고 싶다면 나를 원한다면 그대여 이젠 Touch me Kiss me tonight 오직 당신만을 내가 원하고 바라는걸 Touch me baby tonight Touch me baby Touch me baby now You gonna touch me baby Touch me baby Touch me through the night Through the night 날 훔치고 싶다면 나를 원한다면 그대여 이젠 Touch me Kiss me tonight Touch me baby Kiss me baby Touch me baby Kiss me baby Touch me baby Kiss me baby Touch me baby Kiss me baby
<rowcolor=#000> '''누구나 한번쯤 떠올려보는 아련한 첫사랑과 영화 같았던 날들을 그린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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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사람 없는 성당에서 무릎 꿇고 기도했던 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그대 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 의미를 잊어요 사람 없는 성당에서 무릎 꿇고 기도했던 걸 잊어요 그대 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 의미를 잊어요 술 취한 밤 그대에게 고백했던 모든 일들을 잊어요 눈 오던 날 같이 걷던 영화처럼 그 좋았던 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사람 없는 성당에서 무릎 꿇고 기도했던 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술 취한 밤 그대에게 고백했던 모든 일들을 잊어요
<rowcolor=#000> '''평생 함께 하고픈 누군가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 <끝까지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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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같이 갈 사람을 찾아요 적어도 나 살아온 만큼을 가야 해요 꽤 멀어요 혹시 나와 같이 안 갈래요 다른 사람은 싫어요 꼭 당신과 떠나고 싶어요 믿어지지 않아요 당신 옆에 있는 내가 그대만 보며 남아 있는 길을 갈래요 당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해 갈게요 나와 끝까지 갈래요 끝까지 갈래요 잠깐 내 뒤에 숨어 있을래요 앞이 조금 어두워서 나 그래도 너무 좋아요 믿어지지 않아요 내게 기대 있는 그대 그대만 보며 남아 있는 길을 갈래요 당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해 갈게요 나와 끝까지 갈래요 끝까지 갈래요 끝까지 갈래요 끝까지 갈래요 끝까지 갈래요 끝까지 갈래요 안녕 같이 갈 사람을 찾았어요 나와 끝까지 갈래요
<rowcolor=#000> '''엇갈림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졌던 노을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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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엇갈리는지 우린 결국 이뤄지지 않을런지 왜 이렇게 날 울리는지 우린 인연이 아닌 건지 내가 한 걸음 다가서면 너는 한 걸음 물러나고 내가 기다리다 지쳐서 돌아서면 너는 그때야 나타나고 내가 남겨놓은 편지는 바람이 불어 날아가고 네가 녹음해놓은 사랑한다는 말은 그만 실수로 지워지고 나는 널 사랑하는데 너도 그런 것 같은데 만나려고만 하면 우린 빗나가는데 언제까지 이럴 건지 왜 이렇게 엇갈리는지 우린 결국 이뤄지지 않을런지 왜 이렇게 날 울리는지 우린 인연이 아닌 건지 인연이란 게 있는 건지 이미 다 정해져 있는지 서로를 아무리 원해도 사랑해도 인연이 아니면 아닌지 나는 꼭 너야 하는데 다른 사람은 싫은데 하늘이 널 조금만 놓아주면 되는데 왜 이렇게 잔인한지 왜 이렇게 엇갈리는지 우린 결국 이뤄지지 않을런지 왜 이렇게 날 울리는지 우린 인연이 아닌 건지 될 듯 될 듯 이뤄질 듯 이뤄질 듯 하다가도 꼭 마지막에는 우리들의 뜻과는 다르게 꼭 일이 꼬여 가슴 아프게 해 운이 따라주지 않은 나를 슬프게 해 텔레비전에 내 얘기를 내보내면 드라마가 될 것만 같아 이렇게 운이 따라주지 않는데 어떻게 인연이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엇갈리는지 우린 결국 이뤄지지 않을런지 왜 이렇게 날 울리는지 우린 인연이 아닌 건지 왜 이렇게 엇갈리는지 우린 결국 이뤄지지 않을런지 왜 이렇게 날 울리는지 우린 인연이 아닌 건지 정말 우린 인연이 아닌 건지
<rowcolor=#000> '''"오늘밤은 더이상 어둠이 무섭지 않아요" - 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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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혼자 있기가 무서워요 창문을 여니 바람 소리가 드세요 사람들은 나를 보살펴 주지 않어 잠들 때까지 날 떠나지 말아줘요 꾸물거리는 저기 벌레를 잡아줘요 잡은 휴지는 꼭꼭 구겨 창문 밖에 던져 버려줘 오늘의 나는 절대 결코 강하지 않어 그냥 오늘 밤만 네게 안겨서 불러주는 자장노랠 들을래 오늘 밤은 혼자 잠들기 무서워요 저기 작은 방에 무언가 있는 거 같어 잠깐만요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냐 잠들 때까지 집에 가지 말아줘요 혹시 모르니 저기 대문을 잠가줘요 들어올 때는 불을 끄고 방문을 반쯤 열어줘 오늘의 나는 절대 결코 강하지 않어 그냥 오늘 밤만 네게 안길래 혹시나 내가 못된 생각 널 갖기 위한 시커먼 마음 의심이 된다면 저 의자에 나를 묶어도 좋아 창밖을 봐요 비가 와요 지금 집에 가긴 틀렸어요 버스도 끊기고 여기까진 택시도 안 와요 오늘 밤은 혼자 있기가 무서워요 잠들 때까지 머릿결을 만져줘요 믿어줘요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냐 그냥 오늘 밤만 네게 안겨서 불러주는 자장노랠 들을래 제발 오늘 밤만 가지 말아요
<rowcolor=#C9F2BE>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악뮤의 오날오밤>으로 이어지는 ‘ReːWake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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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still my No.1 날 찾지 말아줘 나의 슬픔 가려줘 저 구름 뒤에 너를 숨겨 빛을 닫아줘 그를 아는 이 길이 내 눈물 모르게 어둠 속에 네 얼굴 보다가 나도 몰래 눈물이 흘렀어 소리 없이 날 따라오며 비춘 건 Finally 날 알고 감싸준 거니 처음 내 사랑 비춰 주던 넌 나의 이별까지 본 거야 You're still my No.1 보름이 지나면 작아지는 슬픈 빛 날 대신해서 그의 길을 배웅해 줄래 못다 전한 내 사랑 나처럼 비춰줘 가끔 잠든 창에 찾아와 그의 안부를 전해 줄래 나 꿈결 속에서 따뜻한 그의 손 느낄 수 있도록 하지만 오늘밤 날 찾지 말아줘 나의 슬픔 가려줘 저 구름 뒤에 너를 숨겨 빛을 닫아줘 그를 아는 이 길이 내 눈물 모르게 보름이 지나면 작아지는 슬픈 빛 날 대신해서 그의 길을 배웅해 줄래 못다 전한 내 사랑 You're still my No.1 You're still my No.1
<rowcolor=#C9F2BE>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데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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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그보다 더 진한 향기가 너는 별빛보다 환하지 않지만 그보다 더 따사로와 탁자 위에 놓인 너의 사진을 보며 슬픈 목소리로 불러 보지만 아무 말도 없는 그댄 나만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미소를 주네 내가 아는 사랑은 그대를 위한 나의 마음 그리고 그대의 미소 내가 아는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나 슬퍼 나는 울고 싶지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 있네 그대여
내가 아는 사랑은 그대를 위한 나의 마음 그리고 그대의 미소 내가 아는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나 슬퍼 나는 울고 싶지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 있네 그대여
나는 울고 싶지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 있네 그대여 그대여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보아도 흐려진 눈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샌가 아물어 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 힘겹게 사랑한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 같아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 같아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 같아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죄인으로 만드네 죄인으로 만드네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 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 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rowcolor=#C9F2BE>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음악을 대하는 자세와 다짐에 대해 쓴 곡 <나의 기쁨 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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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 일 없는 섭섭한 밤도 있어요 오늘도 그런 밤이었죠 창을 열고 세상 모든 슬픔들에게 손짓을 하던 밤 노래가 되고 시가 될 수 있을 만큼 그만큼만 내게 오길 뒤척이다 잠 못 들던 밤이 있는 한 닿을 수 있어요 나의 기쁨 나의 노래 되어 날아가 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 이 삐걱이는 잠자리가 나는 좋아요 제 맘을 알 수 있나요 버려지지 않고서는 가질 수 없는 마음이 있어요 나의 기쁨 나의 노래 되어 날아가 거리를 헤집으며 텅빈 눈과 헛된 맘과 또다시 싸워 이길 나의 기쁨 나의 노래야 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 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 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 테지 그 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 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 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히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 다야 넌 멋진 놈이야 살다 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 테니
<rowcolor=#C9F2BE>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얼음들의 차가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 악뮤의 <얼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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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해가 세수하던 파란 바다 검게 물들고 구름 비바람 오가던 하얀 하늘 회색 빛들고 맘속에 찾아온 어둠을 그대로 두고 밤을 덮은 차가운 그림자마냥 얼음들이 녹아지면 조금 더 따뜻한 노래가 나올 텐데 얼음들은 왜 그렇게 차가울까 차가울까요 Why are they so cold Why are they so cold 붉은 해가 세수하던 파란 바다 그 깊이 묻힌 옛 온기를 바라본다 Get it out 어른들 세상 추위도 풀렸으면 해 얼었던 사랑이 이젠 맘속에 찾아온 어둠을 그대로 두고 밤을 덮은 차가운 그림자마냥 얼음들이 녹아지면 조금 더 따뜻한 노래가 나올 텐데 얼음들은 왜 그렇게 차가울까 차가울까요 조금 더 따뜻한 노래가 나올 텐데 얼음들은 왜 그렇게 차가울까 차가울까요 Why are they so cold Why are they so cold
<rowcolor=#C9F2BE>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곡, 짙은의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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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떠난 이 알 수 없는 여행 너를 바라보다 잠이 들었는데 밤이 찾아와도 어둠이 내리지 않는 꿈같은 곳으로 날 데려온 거야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빛나는 이 땅 모두가 꿈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오 그대는 보리 오 우리는 만나리 오 지지 않으리 오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rowcolor=#C9F2BE> '''자신만의 감성을 안고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츄 (CH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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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 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생머리 휘날리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너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를 사로잡네 이야에로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너와 함께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 마음은 마냥 이야에로 여보세요 나의 천사 어떻게 내 마음을 훔쳤나요 괜찮아요 나의 천사 가져간 내 마음을 고이 간직해 줘요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너와 함께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네가 좋아
내게 언젠가 왔던 너의 얼굴을 기억해 멈춰 있던 내 마음을 밉게도 고장 난 내 가슴을 너의 환한 미소가 쉽게도 연 거야 그래 그렇게 내가 너의 사람이 된 거야 못났던 내 추억들이 이젠 기억조차 안 나 나를 꼭 잡은 손이 봄처럼 따뜻해서 이제 꿈처럼 내 마음은 그대 곁에 가만히 멈춰서요 한순간도 깨지 않는 끝없는 꿈을 꿔요 이제 숨처럼 내 곁에 항상 쉬며 그렇게 있어 주면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이제 꿈처럼 내 마음은 그대 품에 가만히 안겨있죠 한순간도 깨지 않는 끝없는 꿈을 꾸죠 이제 숨처럼 내 곁에 항상 쉬며 그렇게 있어 주면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rowcolor=#C9F2BE> '''찬 바람이 부는 마음에 먼저 다가와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바람이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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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네요 춥진 않은가요 밤 깊어 문득 그대 얼굴이 떠올라 가슴 뛴 그대 미소 떨리던 그 목소리 많은 상처에 얼어붙은 내 마음 감쌌던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분명한 이유가 있어 세상엔 필요 없는 사람은 없어 모두 마음을 열어요 그리고 마주봐요 처음 태어난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분명한 이유가 있어 세상엔 필요 없는 사람은 없어 모두 마음을 열어요 그리고 마주봐요 처음 태어난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 처음 태어난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
<rowcolor=#90110A> '''‘ReːWake 프로젝트2‘ 마지막 주인공은 <악뮤의 오날오밤>의 MC,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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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 안개 속에 싸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 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보낸 뒤 외로움만이 나를 감쌀 때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가리워진 나의 길
<rowcolor=#fff> '''TWS만의 색깔로 새롭게 편곡된 'Uptown Girl'은 8비트의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엠비언트 기타 사운드, 레트로 신스 사운드가 녹아든 독특한 편성과 곡의 구간마다 이루어지는 변조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와 함께 곡 전반에 펼쳐져 있는 TWS 멤버들의 화려한 코러스 더빙이 생동감을 더하며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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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
Uptown girl
Uptown girl
And when she knows what She'll see I'm not so tough
Uptown girl
Uptown girl
And when she's walking She'll say I'm not so t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