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더 서지의 등장인물들과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서술하는 문서. 총 12명으로 다크소울보다 사람만 많지 이벤트가 그리 특별하지 않다. 재료를 주기도 하니 하는 것도 좋을 듯.2. 주요 인물
2.1. 워렌(Warren)
더 서지의 주인공. 다리에 장애가 있다. CREO에 취직이후 엑소스켈레톤 이식을 받는데. 문제는 마취도 없이 부품들을 박아넣는 수술이었다. 그렇게 비명횡사후 깨어나 보니 쓰레기장에 다른 시체들과 엉킨 채 있고, 미친 기계들과 똑같이 미친 직원들의 공격을 받는다. 결국 워랜은 이곳을 탈출하기 위해 무기를 든다. 이후 주인공답게 무쌍을 찍으며 혈혈단신으로 거대로봇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여준다.DLC A walk Through the park로 인해 워랜의 과거가 어느 정도 더 나타났다. 워랜은 전에 creo에서 취직한 적이 있었으며, 애인도 있는 상태. 그리고 많은 자들이 냉소적이었던 creo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믿고 있었던 직원이었다. 그가 어떻게 해서 부상을 입었는지에 대해서는 불명. 하지만, 다시 한 번 더 creo에 일하기 위해 엑소스켈레톤 이식을 받는 것을 지원한 것이다.
2.2. 말로리(Mallory)
생전의 모습으로는 전혀 못 만나고 한참 뒤에 그녀로 추정되는 시체를 발견할 뿐이다. 그녀의 행적은 오직 그녀가 여기저기 뿌려놓은 오디오 로그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여러모로 워랜과 같으며, 어떤 의미로 그의 선배라고 할 수 있다. 그녀 또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으로 CREO사의 문을 두들었고, 리그 임플란트를 받았다. 그리고 그녀 또한 워랜처럼 마취없이 생으로 수술을 받았고, 샐리의 말을 따라 다녔다.사실상 워랜은 그녀의 발자국을 쫓아간 셈이다. 이후 그녀는 샐리의 말을 거부했고, 샐리는 그녀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받은 모든 상처가 있는 때로 롤백해버려 죽인다. NG+에서 임플란트 수술실 앞의 환풍기로 기어들어간듯한 핏자국이 사실 그녀거나 워랜 앞의 수많은 희생자 것이 아니었냐는 추측이 있다.
2.3. 샐리(Sally)
맨 처음 옵스를 기동 시, 홀로그램으로 연락해오는 여성. 여기에 아직도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라워한다. 지금 자신은 경영진 본부에 갇혀 있다면서 자신을 찾아달라고 한다. 한마디로 '진행자 + 스토리텔러' 포지션. 언뜻보면 그냥저냥 있는 퀘스트 주는 NPC 같지만....자세한건 스토리 참조.2.4. 딘 홉스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레 만나는 인물로 꺼벙이 캐릭터.[1] 튜토리얼 바로 다음지역에서 자연스레 만날수 있는 인물로 첫 조우시 배터리가 방전되어 꼼짝없이 주저 앉아있었다.주인공이 슈트를 충전해 줌으로써 구출되고 이후 '직원 도착 지점'에서 머문다. 찾아가면 (MK2를 부위마다 6개)를 준다. 이후 "조"를 3번 도와주면 그녀에게 살해당하니 주의. 해당지역의 메드베이에 머물며 잡다한 소식을 전해준다.(2회차이상 플레이시 MK-5이상 정도에 재료을 준다)2.5. 데이비
꽤 불안정한 남성. "딘"을 만나는 입구 뒤쪽 통로의 상자로 막힌 곳에 갇혀있다. 상자는 부술 수 있으니 도와주면 이후 '직원 도착 지점'에서 다시 만난다. 생각보다 심각한 약쟁이로 "모닥시놀"이라는 임플란트[2]를 찾아달라는 도전과제를 내준다. 약을 찾아주면 (생체 치료기 v.3)를 준다. 샐리의 평가에 의하면 질이 나쁜 사람.2.6. 이리나 베켓
"생산 시설 B동"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큰 계단에서 볼 수 있는 여성. 쓰레기를 뒤지면서 거칠게 구는데 대화하다보면 봉계열 무기를 원한다며 가져와 달라 한다.[3] 어렵지는 않고 계단 밑의 MG 고르곤에게서 "네고시에이터"하나 얻어서 주면 된다. 이후에도 만날 수 있으며 특정 방어구들을 가져다 주는 이벤트가 있다. 도전과제 또한 존재한다.2.7. 조
진행하다보면 나오는 환풍구에서 말을 거는 여성. 총 3번 도와줄 수 있는데 뭘 만든다고 재료인 스크랩을 요구한다. 도와주는 내내 아무 것도 주지않고 그렇게 도와주고 나면 이후 더 큰 보상이 있을꺼라며 사라지는데 도전과제가 풀리며 딘이 사망한다. 이후 특정지역에선 배은망덕한 행동을 하는데 어느 복도에서 주인공을 독가스로 죽이려 했다. 사과는 커녕 하는 말이 "미키가 나한테 홀딱 반했었다고 얘기하곤 했지. 그이만 그런게 아닌가 보군"라며 비웃는다. 물론 침입자 감지만으로 함정을 풀었으니 실수라 판단되지만, 앞선 딘의 일로 미루어보아 좋은 사람은 아닌듯 하다.대사와 음성파일로 사연을 정리하고[4] 진행중에 적이 되어 공격한다. 물론 처음부터 쌩까고 지나가면 다 해결될 일이다.
2.8. 벤자민 버크
컨베이어 허브에서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스피커를 통해 함께 탈출하자며 팀원들을 애타게 부른다. 그러다 "워랜"이 자기부상열차에 도착할 때 쯤, 아무도 없다며 떠나야겠다는 방송을 한다. 이후 주인공이 Biolab에 도착해도 만나볼 수가 없는데 이동했거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후속작에서 제리코 시티로 도피하는 데에는 성공한 것으로 나왔다.2.9. 멜리사 차베스
Resolve Biolabs의 자신의 연구실에 있다. 그녀의 연구실에서 드론으로 문을 열수있는 BOTECS Power Core를 얻을 수 있다. 이후 메드베이로 이동한다. 유토피아 프로젝트 발동 후 방문하면 바이러스를 전해주는데,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곳에 이미 바이러스가 셋팅되어 있기 때문에[5] 박사에게서 직접 바이러스를 공수해도 '바이러스를 심는 엔딩'에 변경점은 없다.2.10. 진 바렛
실험개발동의 Applied Nano Science에서 등장한다. 워렌을 인사과에서 보낸 요원이라 착각해서 치근덕거린다. 아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태로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거나 알아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후 워렌을 "자기를 질투하여 자기가 이뤄놓은 업적을 파괴하려 보낸 암살자"라고이후 계속 전진하여 실험실에 도착하면 문을 막으려다 실패하고 이후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다. 문제는 그가 바로 CREO를 이지경으로 만든 나나이트의 창조주였다 그런데도 스스로 당당해하며 새로운 연구에 몰두한다. 그런 그를 죽일수도 있지만 자리를 뜰수도 있다. 후자라면 이후 환풍구를 통해 들어갈수 있는 Restricted Projects의 실험실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데, 앞에서 그를 죽이지 않았다면...[스포일러] 성격은 아주 독선적이고 극단적인 공리주의자...인 것처럼 포장하는 기회주의자.
3. 기타 인물
조나 구텐베르그(Jonah Guttenberg): Creo의 설립자.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으며 그의 사무실에서 오디오 로그만 찾을수 있다.돈 해켓: Creo의 홍보대사로 추정되는 인물. 각종 전광판에서 영상으로 등장한다. 관련된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이후 스튜디오에 목 매단걸 볼 수 있다.
알렉 노리스: 전시장의 메드베이에서 등장하며, 자신의 딸을 찾아달라고 한다.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1] 샐리 말에 의하면 친구들이 살해당하고 혼자 남았다고 한다. 사태의 후유증일지도...[2] 주인공과 인물들의 대사로 볼때 강화제인 동시에 마약인듯 하다. 초과근무의 시작으로 직원들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중독이 심했다고.[3] 보강된 파이프를 주면 받지 않는다.[4] 그녀에겐 "미키"라는 남친이 있었는데 사태의 피해로 괴물이 되었고 "딘"과 친구들에게 저지되었다. 그러나 "조"는 이에 앙심을 품고 "딘"의 친구들을 하나하나 살해하기에 이른다. 그리곤 마지막 남은 "딘"을 죽이기 위해 "워랜"의 친절을 이용하여 복수의 도구(독가스)를 만들어 딘을 해친 것이다.[5] 해당 패널 옆에 보면 죽어있는 여성이 보이는데, 이 전에 박사가 바이러스를 심기 위해 보낸 심부름꾼으로 보인다.[스포일러] Board룸까지 가서 유토피아 프로젝트가 실행된 후에 그를 찾아가면 그는 기계인간이 되었으며, 그럼에도 차트를 보며 연구를 진행중이었다. 그를 죽이는 것으로 도전과제를 달성과 유니크 무기인 발키리를 얻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