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댐즐 (2024) Damsel | |
장르 | 액션 , 판타지 |
감독 |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디요 |
각본 | 댄 마조 |
제작 | 조 로스 , 제프 커첸바움 , 크리스 카스탈디 외 |
음악 | 데이비드 플레밍 |
촬영 | 래리 퐁 |
편집 | 존 길버트 |
출연 | 밀리 바비 브라운, 안젤라 바셋, 로빈 라이트, 레이 윈스턴 |
공개일 | 2024년 3월 8일 |
시간 | 110분 |
제작사 | PMCA 프로덕션스, 로스/커션바움 필름스 |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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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3월 8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2. 시놉시스
멋진 왕자와 결혼을 꿈꿨지만, 배신을 당해 동굴에 갇힌 공주가 오로지 자신의 지혜와 의지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3. 등장인물
- 밀리 바비 브라운: 엘로디
오레아 왕국의 새 왕자비가 된 젊은 여성. 도끼로 한번에 장작을 팰 정도로 당찬 성격이다. - 안젤라 바셋: 레이디 베오퍼드
엘로디의 새어머니. 의붓딸들과 크게 가까운 사이는 아니나 엘로디의 결혼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 딸들에게 직접 경고를 해줄 정도로 딸들을 아끼는 마음은 있다. 언급을 보면 밧줄장인 집안 출신으로 보인다. 후반에 플로리아가 이사벨 여왕에 의해 제물로 끌려가자 작은 딸을 데려가지 못하게 이를 막아서나 병사에 의해 칼에 맞아 부상을 입게 된다. 이후 직접 말을 타고 산으로 향하다 용에게서 탈출한 엘로디와 중간에 만나 플로리아가 납치당한 사실을 전해준다. 부상을 입었어도 치명상은 아니었는지 엔딩에서는 무사히 회복한데다가 의붓딸들과도 사이가 가까워진 듯 하다. - 레이 윈스턴: 베오퍼드 경
엘로디의 아버지. 초반 엘로디의 결혼에 대해 착잡한 모습을 보이며 아내에게도 무언가를 숨기는데 정황상 결혼의 진상을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거래에 대한 죄책감에 용의 동굴로 직접 내려와 엘로디를 찾던 중 용에 의해 죽게 된다. 이후 엘로디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한 뒤 숨을 거둔다. - 브룩 카터: 플로리아
엘로디의 여동생. 10대 초반 소녀답게 천진난만한 성격. 언니 엘로디를 잘 따른다. 후반 엘로디를 용의 제물로 바치던 것이 실패하자 대체제로 이사벨 여왕에 의해 납치당한다. - 로빈 라이트: 이사벨 여왕
엘로디의 시어머니가 될 오레아 왕국의 여왕. 사실상 본작의 최종 보스. 애먼 여성들을 왕국의 공주로 위장해 용에게 제물로 바치는 짓을 대대로 해왔는데 작중 아들 헨리도 이에 대해 반감까지 가지며 죄책감도 있는 반면 이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대놓고 행하는 등 냉혹한 모습만 보여준다. 최후에는 엘로디가 데려온 용에 의해 불에 타 죽는 최후를 맞이한다. 자기 왕국이 저지른 짓을 수습한답시고 애먼 타국의 여자들을 희생양 삼아 용의 제물로 바쳐서 억울하게 죽어가게 만든 짓에 대한 인과응보라 할 수 있다. - 릭 로빈슨: 헨리 왕자
엘로디의 남편이 될 오레아 왕국의 왕자. 초반에 엘로디 일가와의 대면에서부터 의식 때에도 착잡해 하는 태도를 자주 보였는데 이후의 진실을 생각하면 이에 대한 죄책감에 이런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1] 엘로디와 희생당한 여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사벨 여왕과 다를 바 없는 악당이나 다름없겠지만 엘로디를 향해 착잡해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있고 플로리안을 제물로 바치려는 어머니에게 이건 아니라는 식으로 반발하는 것을 보면 최소한의 죄책감은 있는 듯 하다. 최후에는 엘로디가 데려온 용에 의해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불에 타 죽는 최후를 맞이한다.[2] - 쇼레 아그다슐루: 용
이 영화의 메인 보스인 존재. 초반에는 먼 옛날 오레아 왕국의 마을들을 습격하던 것을 왕국과 거래해 대신 여자들을 제물로 바친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후반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먼 옛날 왕의 군대가 용의 동굴을 습격해 용의 세 딸들[3]을 죽였고 이에 용이 병사들을 죽이자 그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왕은 용에게 살려달라고 빌었고 세 딸들을 죽인 대가로 왕국의 공주 셋을 바치라고 하였던 것. 그러나 오레아 왕국은 용과의 약속을 순순히 따라줄 생각은 전혀 없었고 그 대신 다른 왕국의 여성들[4]을 공주로 위장시켜 대신 용의 제물로 바쳤고 용은 제물로 바쳐진 여자들을 오레아 왕국의 공주로 착각해 오레아 왕가를 향해 복수를 한답시고 애먼 사람들만 죽여왔던 것. 이후 엘로디에 의해 진실을 알게 된 뒤에는 직접 왕궁까지 날아와 진짜 복수 대상인 오레아 왕가 사람들을 직접 불태워 죽인다.
4. 줄거리
5. 평가
6. 기타
- 이사벨 여왕이 시든 장미꽃을 새로운 장미로 바꿔넣는 장면과 장미꽃의 잎이 땅에 떨어져 있는 장면이 있다. 영화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 중 하나에 대한 복선으로 보인다.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당찬 성격의 어린 황녀인 여주인공이 경사스러운 날 누군가의 음모로 인하여 몰락하게 되고 처절하게 살아남기 위해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 고군분투하여 여전사로 거듭나 싸우는 상대 또한 용이다. 결말부분 또한 용과의 오해를 풀고 힘을 합쳐 원흉을 헤치우고 자유와 평화를 되찾는 스토리와 결말이 유사하다.
[1] 정황상 엘로디 외에도 다른 여성들도 헨리 왕자의 신붓감이 된다는 대외적인 명목에 넘어가 용의 제물이 되어 희생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몇 백년동안 오레아 왕국에서 이 짓을 해 왔으니 이런 식으로 희생된 여성들의 수는 생각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2] 죽어가면서 안된다며 절규하는 어머니와는 반대로 죄의 대가를 받는다며 운명을 받아들이는 듯 덤덤히 눈을 감는다.[3] 알에서 막 태어나 해츨링 상태였다. 용의 언급에 의하면 종족의 마지막 생존자였다고.[4] 엘로디의 사례를 보자면 주로 머나먼 나라 위주로 골라서 희생양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나라도 포함했으면 진상이 금세 들통나서 여러모로 곤란한 상태가 되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