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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Dan Jeong (댄 정) |
| 이름 | 정현진 |
| 생년월일 | 1991년 |
|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중위 전역 |
| 신체 | 175cm 85kg |
| 개설일 | 2009년 10월 11일 |
| 구독자 수 | 116,258명 |
| 전체 조회 수 | 11,128,026회 |
| 외부 링크 | |
1. 개요
헤비 웨이트 맨몸운동 유튜버.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군 복무를 해병대 통역 장교로 보낸 만큼 영어에 상당히 능통하다. 때문에 한국 유튜버 이용자 뿐만 아니라 영어권 이용자들을 위해 영어로 영상을 진행할 때가 많다. 영어로 영상을 진행할 때에는 한글 자막을 사용하며, 한국어로 영상을 진행할 때에는 영어 자막을 사용한다.2. 상세
댄 정의 운동 철학과 채널 방침에 대해 알 수 있는 영상.영상을 짧게 줄여 말하면, 댄 정의 운동 철학은 더 고중량을 들어 올리거나 더 멋진 몸매를 만드는 게 아니다. 상체 위주로 근력을 발달시켜 더 고난이도의 기계체조 동작들을 성공시키고 그 가짓수를 늘려가는 게 그의 운동 목표이자 철학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근육이 발달하고 높은 중량을 들어 올릴 수도 있게 되기도 하고 미적으로도 멋있어지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부가적으로 얻어지는 효과라는 것. 또 반대로 댄 정 역시 부상을 입고 재활을 할 때나 맨몸운동만으로 얻기 힘든 운동 효과를 얻으려 할 때, 정확한 근력 측정을 할 때에는 머신이나 덤벨, 바벨 등을 이용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만 그 역시 근력을 강화시켜 맨몸운동을 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사실 댄 정의 채널이나 그가 보여주는 운동 방법은 비만인 사람이 살을 빼거나 저체중인 사람이 체중을 늘리고 싶을 때 등 이제 막 운동에 입문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이 보기에 적합한 채널은 아니다. 사실 이건 어떤 채널이나 마찬가지로 운동 경력 전혀 없는 사람이 유튜브 보면서 운동에 입문하거나 시작하려는 건 무모한 발상이긴 한데 (...) 댄 정의 경우는 특히 더 그렇다는 것. 그의 채널은 어느 정도 운동 경력이 쌓인 상태에서 맨몸운동 중 Street Workout이나 칼리스데닉스에 관심이 가고 시작하려 하는 사람들이 보는 게 적당하다. 물론 어느 정도 다이어트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데 그냥 정석적인 이야기다. 주스나 술, 설탕 들어간 커피 같은 칼로리 높은 음료수 마시지 마라, 탄수화물 피하고 배부르게 먹지 말고 적게 먹어라 같은 이야기.
대신 맨몸운동에 관심이 가는 사람들이라면 댄 정의 채널은 큰 메리트를 가지는데 영어는 잘 안되지만 맨몸운동, 스트릿 워크아웃 등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얼마 없는 한국어 채널이다.
3. 기타
유독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에 대한 시비가 많이 걸렸던 유튜버다.이런 논란이 발생했던 배경에는 맨몸운동을 하는 이들은 무조건 마른 몸이어야 한다는 잘못된 지식과, 약투 운동 전후로 한창 약물에 관심이 많았던 당시의 사회 분위기, 이 2가지가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통 맨몸운동러들은 퍼포먼스를 위해 체중을 최소한으로 맞추는 게 자연스러운데 반해, 댄정은 '퍼포먼스가 목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근육을 뺄 생각은 없다' 라는 운동 철학을 가지고 있다.[1] 외국에선 이런 포지션을 가진 이들이 꽤 있기 때문에 크게 이상하지 않지만, 과거 한국에서는 맨몸운동을 한다고 하면 무조건 체중을 낮추고 플란체를 숨 쉬듯이 해내는 모습만을 상상했다 보니까, 근육질의 몸으로 맨몸운동을 전파하는 댄정이 공격 대상이 된 것.
당시의 약물 논란은 헬스/보디빌딩계에 집중된 편이었고, 댄정은 보디빌딩과는 관련도 없거니와 엄청 유명한 인플루언서도 아니었기 때문에 아마 자신과는 전혀 관련없는 일이라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뜬금없이 댓글 공세가 쏟아지자 압박을 많이 받았는지, 해명 영상을 1년에 걸쳐 무려 세 편이나 내놓았는데,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나는 약물을 쓸 동기가 부족하다. 맨몸 운동 유튜브를 하는 거지 보디빌딩 채널을 운영하는 것도 아니며, 나에게 과도한 근육량은 오히려 독이다. 본업인 PT 도 맨몸운동 PT 를 하는 거지 보디빌딩 PT 가 아니다.
- 16년도에 별 볼일없던 몸이 17년도에 갑자기 좋아지고 18년도에 다시 나빠졌다고 하는데 인바디 수치 검사하면 1년 3개월 사이 골격근 변화는 3.4 킬로그램 증가가 전부다. 고작 이런 변화를 위해 약물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는가?
- 약물 검사 받고 싶은데 개인은 못 받는다고 한다. 방법 좀 알려달라. 그러면 내가 받겠다.
- 그리고 내가 보디빌딩을 하거나 몸 팔아먹는 사람도 아닌데, 약물을 쓰건 안 쓰건 무슨 상관이냐?
댄정으로서는 가능한 최선의 해명을 한 셈이지만, 당시 댓글은 '약물 안 썼다고 말 못하는 걸 보니 로이더가 맞다' 라고 댄정을 몰아세웠다. 지금은 약물 사용여부라는 것이 '빼박 증거가 잡히거나, 본인이 스스로 실토하지 않는 이상' 특별히 잡아낼 방법이 없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안했다고 말 못하면 로이더' 라는 마녀사냥식 인식이 팽배했기 때문.
하지만 그 이후로, 댄정이 꾸준히 측정해 온 체성분 검사 기록들[2]을 공개하고, 그의 (로이더의 증거라고 여겨졌던)FFMI 수치도 내추럴의 범위라고 판명이 되는 등, 의심할 만한 정황이 하나 둘씩 사라져가자 논란은 동력을 잃었다.[3]
애당초 로이더 논란은 큰 의미가 없는게 댄정이 내추럴 보디빌딩 대회를 나간 것도 아니고, 자신과 같은 몸을 만들 수 있다면서 상품을 홍보한 것도 아니고, 단순한 맨몸운동 유튜버이기 때문에 로이더 논란은 사실상 병림픽에 불과하다. 댄정 채널에서 로이더라고 몰아가는 사람들도 대다수가 전문적 지식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가 아닌 단순 인터넷에 흘러다니는 정보들로만 판단하는 이른바 로무새인 경우가 많아 사실상 무의미한 논란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