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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6 12:28:55

대전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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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홈페이지 해킹 사건3. 시간강사 채용공고 삭제사건4. 국비지원금 횡령 사건5. 축제 주점의 선정적인 메뉴명 논란6. 성추행 및 불법촬영물 유포 사건

1. 개요

이 문서는 대전대학교 내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중 기사화가 될 정도의 논란거리들을 모아놓은 문서이다.

2. 홈페이지 해킹 사건

2014년 3월 13일밤에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이 집단 디도스 테러 및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원인은 똥군기 사건이 인터넷에 퍼지면서이다. 자유 게시판뿐만 아니라 공지사항이나 다른 게시판들도 몇몇 털리기도 했는데, 공지사항의 경우는 진짜로 해킹이 맞지만, 자유 게시판의 해킹건에 대해선 사이트 자체의 버그를 이용한 장난이기에 직접 서버를 뚫고 들어가는 해킹으로 정의하긴 뭣하다. 어떤 원리냐면 게시판의 홈페이지는 게시판에 써진 게시물의 제목을 표시하기위해 당연히 홈페이지의 html 태그중 게시물의 제목이 들어간다. 그런데 해당 사이트 게시판 엔진의 허점이 게시물의 제목이 태그일경우 그 태그를 실제 홈페이지의 html에 적용시킨다는 소리다. 즉 다시말해서 자신이 원하는 태그가 실제 홈페이지에 반영되도록 게시물 제목을 태그로 넣은뒤 그 태그를 가진 게시물을 연속적으로 도배하는 방식으로 사이트의 메인이 바뀌치기 된 것, (게시물을 등록하는 주소는 별도로 존재하기에 가능하다.) 자바 스크립트를 이용한 방식이라 납치 태그 같은 것도 가능하여서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쉽게 말해서 XSS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러니한 것은 해킹을 벌인 예의 그 사이트에서 하두 많이 올려오니까 하나로 통일이 안되고 서로 서로 자기가 원하는 태그를 메인으로 노출시키기 위해 자리싸움을 하다 보니까 계속 계속 해서 화면이 바뀌게 된 것이다. 일단 처음으로 자유게시판의 메인이 바꿔치기 당한 것은 어나니머스를 변형한 메인화면으로 바뀌었고 이 뒤에는 특정 정치인을 조롱하는 사진, 그리고 특정 사이트를 조롱하는 내용, 에로게의 H씬장면 등으로 바뀌기 시작하였다. 참고로 일반 유저가 글 등록이 불가능한 공지사항의 경우 이러한 방식을 이용한 것이 아닌 진짜로 해킹으로 추정된다.

3. 시간강사 채용공고 삭제사건

2016년 7월 27일, 2016년 7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시간강사 채용공고를 학교 홈페이지의 팝업 메뉴로만 올려두고, 공개된 채용공고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 시간강사 공개채용의 경우, 적어도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공개하는데도 불구, 다수의 사람들이 채용공고를 캐치할 수 없도록 매우 짧은 기간(2일) 동안, 그것도 학교 홈페이지의 팝업 그림을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그도 말미암아, 하이브레인넷과 같은 석박사 채용공고 홈페이지에 채용공고가 등록되지 않도록 운영자에게 알린 정황이 포착되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들은 참고.

4. 국비지원금 횡령 사건

2017년, 대전대학교 교수 4명이 LINC사업 지원금을 횡령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원금 중 1억 7,300여 만원이 전임직원 4명의 사업비 목적과 상관없는 인건비로 유용하는가 하면 뚜렷한 기준도 없이 879만원을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하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학교 안의 프로그램들이 진행에 많은 차질을 겪는 터라 학생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다. 출처

5. 축제 주점의 선정적인 메뉴명 논란

“오뎅탕 돌려먹기” “자고있는 김치전 몰래먹기”… 대학축제 메뉴판 논란
대학축제 메뉴판에 '성착취물 연상' 저급한 문구들…"도대체 누가 만들었나"
파일:대전대학교 회계학과 논란.jpg
파일:대전대학교 회계학과 논란2.jpg

2022년 9월 22일, 회계학과에서 운영하는 주점의 메뉴명을 포르노 제목들처럼 지어 논란이 일었다. # 심지어 현수막 문구는 지난 2016년 열린 광주 동구 소재 조선대 축제 당시 한 주점에서 먼저 사용한 문구라고 하여 논란은 거세졌다. 기사가 올라오고 논란이 거세지자 학교 측에서는 곧바로 제거했다고 한다.

6. 성추행 및 불법촬영물 유포 사건

“간호학과 학생들이 성추행 불법 촬영·유포...경찰 수사
대학에 성희롱 신고했더니 황당답변 "담당자 사직으로 접수불가"
男선배들 성희롱 신고한 여대생…“담당자 퇴사해 접수 못한다”는 대학측
대전 모 대학서 성추행·불법 촬영…경찰 수사
파일:대전대학교 간호학과 성추행 및 불법유포.jpg
술에 취해 쓰러진 간호학과 여학우를 성추행불법촬영 후 유포한 사건이다.

피해자의 말에 따르면 가해자는 총 4명. 2022년 5월 24일, 같은 학과의 남자 선배인 가해자 B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시는 상황에서 피해자가 술에 취해 가장 먼저 쓰러졌다. 이후 가해자 A와 B의 성추행이 있었고, 이를 특정 학번의 남학생들만 있는 단톡[1]에 가해자 B가 불법 촬영 및 유출. 해당 사건 이후에도 가해자 D는 조롱성, 성희롱적인 댓글을 달았으며 사적인 대화에서 지속적인 성희롱을 하였고, 가해자 C는 가해자 B와 다른 남성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에 대한 성추행을 부추기는 듯한 성희롱을 하였다.

이러한 내용을 해당 톡방의 인원 중 1명이 문제의식을 갖고 피해자에게 알렸으나 피해자는 남은 학교생활의 우려나 두려움으로 덮어놓고 외면하며 지내다가 2023년 6월 6일, 용기를 내어 사진 원본 및 단톡방 원본을 보게 되었고 충격을 받아 고소를 진행했다.


[1] '간지남'이라는 단톡방으로, 간호학과 지적인 남자의 준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