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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CNG |
1. 개요
대우자동차에서 1991년에 개발한 CNG 연료를 사용해 달리는 프로토타입 저공해차였다.2. 상세
프린스 2000을 기반으로 약 10억 원의 개발 비용이 들었으며, 22개월만에 개발이 이루어져 1991년 10월에 공개되었다. 국제인젝터 사에서 가지고 있던 가스 인젝터 특허 및 4~5기압 전자 제어 고압가스 다중 연료 분사 CNG 엔진이 탑재되었다. 당시 가솔린 차에 비해 일산화탄소 48%, 이산화탄소 22%, 탄화수소 32%, 질소산화물 10% 감축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러시아, 이탈리아제 CNG/가솔린 겸용 차량보다 배기가스가 덜 배출되고 저압가스 방식의 일본 CNG 차량보다 성능이 더 나았다는 얘기가 있다.1989년부터 저공해차 연구를 위해 전기차, 알코올 연료, 천연가스를 놓고 고민한 것으로 보이며 천연가스가 가장 유망하다고 판단해 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 수출도 고려했던 것으로 보이며 1993년부터 한국가스공사를 통해 CNG 충전소를 확충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며, 1994년부터 택시 사양을 시작으로 상용화를 목표로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당시 대우자동차 라인업이던 르망과 에스페로에도 1996년부터 이를 적용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미국 대기청정법 기준 1994년까지 만족하는 수치였으며, 배기가스 재순환장치가 추가될 경우 2000년 기준까지 만족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1994년에 대우 에스페로를 기반으로 한 CNG 프로토타입이 개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