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교좌 성당
대성당 문서로.2. 어거스틴 바리오스 망고레의 곡 La Catedral
망고레 최고의 걸작
망고레의 연주에는 2,3 악장만 녹음이 되어 있는데, 지금은 총 3악장으로 되어 있지만 원래는 2악장의 곡이었다. 1921년, 망고레가 우루과이의 수도인 몬테비데오의 도심에 있는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 그 근처에는 산 호세 대성당이 있었는데, 대성당의 종소리를 듣고 망고레는 현재의 2악장이 된 Andante religioso의 시작 테마의 영감을 얻는다. 대성당에서 연주되던 바흐의 오르간 음악 또한 2악장의 영감이 되었다. 그리고 그가 교회에서 나왔을 때 목격한 교회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도시의 사람들과 차량들의 바쁘고 부산한 모습은 3악장 Allegro solemne 에 나타나있다.
현재의 전주곡인 1악장은 한참 뒤인 1938년, 하바나에서 쓰여졌다. 이 당시의 망고레는 곤궁함과 그로 인한 결혼생활의 스트레스로 건강이 좋지 않아서 1악장에 이전의 즐거움과 안정됨을 갈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전주곡을 포함한 전체 3악장의 대성당은 1938년 7월 25일 산살바도르에서 초연됐다.
안드레스 세고비아는 망고레의 대성당 연주를 듣자마자
피아노로 편곡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받는데 1,2악장은 왼손만 곧잘 벌어지면 연주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지만 3악장은 기계적인 숙련이 필요하다.
각 악장들간 관계가 월광소나타와 유사하다. 1악장은 아르페지오에 2악장은 화음을 잔뜩 넣었고 3악장은 휘몰아친다. 인지도가 월광소나타는 1 > 3> 2악장인 반면 대성당은 3 > 1 > 2악장이다.
3. 레이먼드 카버의 문학작품 '대성당'
미국 단편소설 르네상스를 주도한 리얼리즘의 대가 레이먼드 카버의 대표작. '대성당'12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있다. 국내는 김연수 작가가 번역. 제목은 아래와 같다.
- 깃털들
- 셰프의 집
- 보존
- 칸막이 객실
-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 비타민
- 신경써서
- 내가 전화를 거는 곳
- 기차
- 열
- 굴레
- 대성당 - 뭔가 가톨릭과 관계가 있을 것 같지만, 전혀 없다. 맹인과 우정을 쌓고 지내는 아내를 가진 화자가 자기 집으로 초대된 맹인을 만나고 텔레비전에 나오는 파리의 대성당(아마도 노트르담 대성당인 듯)을 보면서 이를 맹인에게 그림을 그리면서 설명하는 단순한 내용. 사물을 보지 못하는 맹인을 통해 생의 새로운 면에 대한 통찰을 알게 된다는 걸 아주 함축적으로 표현. (끝부분에서 갑자기 해탈 비스무리한 경험을 하게 된다.)
4. 둠 메탈 / 스토너 록 메탈 밴드
- Cathedral(밴드) 참조.
5. 게임 Dancing Line의 스테이지
6. Cytus α의 수록곡
- Cathedral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