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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17:05:17

당나귀(혹성탈출 시리즈)

1. 개요2. 상세3. 구성원

1. 개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배신자 유인원 무리.

2. 상세

반격의 서막 당시 레드를 비롯한 배신자 유인원들은 모두 코바의 부하들이었으며, 무리에 남으면 보복을 당할까봐 시저에게서 도망쳐서 그의 목숨을 노리기 위해 맥컬러 대령이 이끄는 알파-오메가 군세력에게 굴복하여 그들의 하인이나 집사겸 애완동물로 지내게 된다. 인간들과 같이 지내서 그런건지 영어가 유창하다. 군인들에게 당나귀라고 불리며 등에 하얀 락커로 DONKEY(당나귀)[1]라고 쓰여있다. 작중 초반에 군인들과 함께 유인원 주거지를 공격하다가 붙잡히지만 감시하던 윈터를 설득해 도망간다.

후에 레드의 계략으로 윈터도 당나귀 집단으로 가버리고 시저의 유인원들이 알파-오메가 세력의 노예로 잡혀간 후에도 계속해서 부려먹었다. 맥컬리 대령의 사망과 함께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레드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시저를 살리고 자신에게 명령을 내린 군인의 손에 의해 전사한 이후 나머지 놈들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인간들 간의 전투에서 전사했거나 눈사태에 휩쓸리는 식으로 전멸했을 가능성이 큰데 극소수가 살아남은들 원래 총원도 열몇마리 수준이라 그냥 쓸쓸히 살다가 죽었을 것이다.

3. 구성원



[1] 레드 문서와 등장인물 문서의 반격의 서막 항목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당나귀(Donkey)라는 명칭은 군인들이 자신들 편에 선 유인원들 중 짐꾼 역할 등으로 부려먹는 유인원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철자가 원숭이(Monkey)와 비슷하다. 또한 사람들에게 친숙한 유인원 캐릭터인 동키콩(Donkey Kong)을 뜻하는 것이란 추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