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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23:18:04

닳고닳은 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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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고닳은 뉴비
파일:닳닳뉴.jpg
장르 게임 판타지, 회귀[스포일러]
작가 레고밟았어
출판사 글로번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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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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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북큐브
미스터블루
연재 기간 본편: 2018. 06. 29. ~ 2020. 07. 11.
외전: 2020. 11. 24. ~ 2021. 07. 08.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등장인물6. 설정
6.1. 등급6.2. 상태창6.3. 몬스터6.4. 아이템
7. 평가8. 설정 문제9.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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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 판타지 소설. 작가는 레고밟았어.

2. 줄거리

서비스 종료까지 앞으로 15년. 오직 나만이 엔딩을 알고 있다.

'나는 고인물이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 6월 29일부터 연재됐다. 주 5회 12시 연재이고, 작가가 휴재를 많이 안해서 꽤 빠른 시간 안에 500화를 넘겼다.

2020년 7월 12일 총 874화로 완결되었다. 후에 외전이 약 100~150화 정도 올라온다 한다.

예고했던대로 2020년 11월 24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되었다.

2021년 10월 8일 외전이 완결되었다.

최종 완결 이후 네이버 시리즈, 리디, 조아라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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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마동왕의 모습은 여러 장비를 착용해 의도적으로 덩치를 키운 것이기에 183cm, 평범한 모습일 때는 180cm가 조금 안 된다. 마동왕의 신장은 유저의 모습을 복사하는 도플갱어 몬스터의 키로 확인할 수 있고, 이어진의 키는 소설 안에서 흘리듯 나온 적이 있다. 현실에서도 마동왕으로 활동할 땐 깔창 등을 착용해 의도적으로 키를 늘리고 움직인다.
작가 공인 본작 최고의 재능충 중 하나다. 게임에 대한 재능은 거의 본작 내에서도 비교할 만한 대상이 드레이크 캣이나 조디악 번디베일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이어진보다도 더 빨리 컨텐츠를 선점하는 기염을 토하는 수준이고, 현실을 포함한 무력과 깡 또한 남달라 조디악 번디데일과 팽팽히 맞서며 현실에서는 칼에 찔려 입원까지 했음에도 두려워하긴 커녕 다음 조우 때 머리를 후려쳐 버리기까지 했다. 거기에 통솔력 역시도 출중해 수백 명이 몰린 고인물 레이드와 수천 명이 넘는 마교 팬클럽을 효율적으로 지휘하는 수준에 도시 하나를 경영하는 데[12]에도 능하다. 거기에 게임 외적인 능력으로는 방송인으로서의 재능[13]과 음악가로서의 재능[14]을 모두 가진, 그야말로 사기적인 재능 덩어리 그 자체다. 심지어 은퇴한 지 20년 가까이 흐른 외전에서도 이어진과 결혼해 명성을 거의 모두 내려놓았음에도 무력은 녹슬지 않아 악마성좌의 바로 밑에 있는 중간보스를 거뜬히 때려눕힐 정도.
드레이크 캣을 복제한 도플갱어의 키가 197cm였던 걸 생각해보면 드레이크 캣의 키도 197cm인 것으로 보인다. 여러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기에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지만 190대인 것은 거의 확실하다.웹툰에서는 조금 작아졌다

6. 설정

6.1. 등급

낮은 등급부터 F, F+... S, S+이 있으며 세계관 내의 파위 밸런스를 벗어난 S++, EX등급과 특수한 분류의 ?등급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게임을 갓 시작한 1레벨의 플레이어가 튜토리얼에서 잡는 몬스터가 D등급인 살육 벌과 살육 개미인 것을 통해 가장 낮은 등급이 D등급일 거라 추측되었지만, 펫으로 이어진을 둔 어린 와두두[23] 여왕 쥬딜로페의 등급이 F로 밝혀지면서 D보다 낮은 등급이 존재함이 밝혀졌다. 플레이어의 레벨이나 스탯이 모자라면 상위종의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각 등급별로 평균 10배에서 그 이상의 전투력 격차가 있다. 게임 내의 신과 같은 강함을 가진 17마리의 몬스터[24] 만이 고정적으로 S+ 랭크를 가졌고, 일부 몬스터[25]가 극히 일부의 조건을 충족했을 때 일시적으로 S+ 랭크의 힘을 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S+ 랭크의 힘을 내는 몬스터도 고정 S+랭크 몬스터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약하다.[26]

아이템들 또한 이러한 등급이 존재하며, 아이템을 드롭하는 몬스터의 등급에 따라 나눠진다. 몬스터와 같은 등급의 아이템이 하나, 그 아래 등급의 아이템이 하나 이상 드롭된다. 이 중 장비 아이템의 경우에는 강화를 통해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극악의 확률을 뚫고 10강 달성시 등급이 상승한다. 또한 일부 장비에 존재하는 "융합" 특성을 이용하여 다른 아이템과 합성할 시 등급이 올라가기도 한다.[27]

작중 등장한 S++급의 몬스터는 뎀 세계관의 멸망을 불러일으키는 멸망의 어머니 "오무아무아"가 유일하다. 오무아무아는 태양룡군주 바이어스와 악마성좌 루시퍼가 윌슨에 의해 융합되어 등장한 몬스터이다. 작중 최상위권에 위치한 이어진의 레벨로도 확인이 불가능해 초당 생명력을 깎아먹고 스탯을 10배 증가시키는 폴다운 모드를 이용하고서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정 S+급 몬스터인 두 전쟁군주와 용군주 하나를 팔을 휘저어 패퇴시키는 오버밸런스 급 파워를 보여주었다.

6.2. 상태창

상태창이 조금 독특한데 이름과 레벨, 체력, 마나까지는 동일하지만 힘, 민첩 따위의 스텟이 표시되지 않고 특성만 표시된다. 스탯을 올려 주는 아이템들이 다수 존재하는 걸 보면 스탯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분량을 잡아먹는 것 때문에 굳이 묘사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그 외에도 몬스터의 상태창이 존재하고 유저들이 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 이름과 등급, 보유한 특성과 습성, 서식지가 나열되고 그 아래에는 몬스터마다 다른 다양하고 개성적인 부가 설명이 붙는다. 작가가 설정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요소이기도 하고, 부가 설명끼리 연계되어 하나의 작은 스토리를 이루기도 하는 등 좋은 면도 있지만 후반부에서는 설명이 과하다는 이유[28]로 비판을 듣기도 했다.

6.3. 몬스터

닳고닳은 뉴비/몬스터 문서 참고.

6.4. 아이템

7. 평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작품이지만, 적어도 게임 판타지라는 장르에 고인물 요소를 도입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이전의 게임 판타지에서는 달빛조각사의 영향으로 찌질한 주인공 + 히든 클래스 등의 기연 + 출세라는 클리셰가 완전히 정착해 게임 판타지라는 장르가 무척이나 쇠퇴하던 상황이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클리셰를 타파하고 게임 판타지 소설의 존속을 꾀했다는 점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업적이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 이어진은 출세를 하긴 하지만 찌질한 인간군상이 아니고[29], 출세를 한 것도 히든 클래스 같은 운적인 요소가 개입했기 때문이 아닌 다 본인의 지식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이기 때문이다.

또한 보스들의 성향이 각각 신화나 동화 원전의 행적에 입각, 구상된 결과 단순히 무력이 강한 존재들이 아닌 보다 입체적이고 신선한 면모를 보인다는 점도 강점이다. 보상을 던져주고 끝맺는 일회성 퀘스트들이 아니라 몬스터와 퀘스트, 유저의 행동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며 대표적인 사례가 색욕을 관장하는 아스모데우스로, 색(色)의 의미를 육욕이 아닌 색깔(Color)로 구상해 색을 빨아들이는 권능으로 등장시켰다. 본래라면 단순히 처치해야 할 보스 몬스터로 보겠지만,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그 퀘스트의 핵심 NPC[30]를 데려오는 과정을 마치자 S+등급의 몬스터로서 세계관의 한 축을 차지하던 아스모데우스는 우호적인 NPC로 변화했다.

물론 단순히 이것만으론 커버가 불가능할 정도의 단점도 존재한다. 아래의 설정 오류 문제도 그렇고, 작가의 상상력이 정도를 넘어 비현실적으로 발현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레비아탄인데, 이쪽은 레이드한 플레이어의 모든 댓글 및 인터넷 사용 기록을 퍼트리는 권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악몽 아귀 같은 일부 몬스터의 경우도 마찬가진데, 유저 개인의 기억을 멋대로 들여다보고 트라우마를 재현해 의도적으로 PTSD를 불러 일으키기까지 한다. 이런 사례들은 모두 현실적으로 법적인 규제가 강력히 적용되기 때문에 현실에선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

8. 설정 문제

주인공은 고인물과 마동왕이 동일인물임을 들키지 않으려고 신경 쓰는 모습이 작중에 종종 나오지만 정작 마동왕으로서 출전한 대회에서 자연스럽게 고인물의 아이템을 사용하는 장면이 몇번 나온다. [31] 샌드웜 망토는 흔하게 생겼다는 언급이 있었기에 상관 없을 수도 있다. ] [32] 장비의 외형을 다른 것으로 바꾸어 주는 아이템의 특성[33]으로 이를 이용해 중복되는 룩을 바꾼다는 묘사가 등장한다. 또한 고인물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의 특성, 일명 삼신기[34]라고 불리는 것과 동일한 특성을 가진 아이템이 다수 존재하므로 크게 의미 없는 지적이다. 게다가 고인물은 신발이나 반지, 목걸이 등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단검만 든 알몸이므로 체력과 방어력을 올리기 위해 갑옷을 두르고 건틀릿으로 싸우는 마동왕과 아이템 풀이 겹치지 않는다.

고인물을 표방하지만 고인물스러운 행적보단 회귀해 혼자 알고있는 정보선점 레어 아이템 선점하는 전형적 회귀물 특성만 보여주고 전투 묘사마저 고인물이라기보단 템빨과 편의주의 설정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여럿이다. 계속 고인물 타령하는 것 치곤 레어템으로 무장해 실소만 나온다. 작중 평범한 유저들은 회피할 엄두도 못 내는 각종 보스들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패턴이 어디에서 오마주되었는지 파악하고 암기해 그에 맞추어 회피와 공격을 이행하는 고인물의 플레이가 다수 등장하므로 어폐가 있다. 예를 들어 현실의 허리케인 열댓 개의 움직임을 모방해 만들어진 특성 다중 와류, 수만 갈래의 번개를 쏘아내는 보스 몬스터 이름 없는 여왕 등 각종 몬스터와 특성의 패턴을 데미지 없이 회피하거나, 악마성좌 사탄의 광역기가 리듬게임의 노트와 유사하다는 것을 펫의 조언으로 파악하고 그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반사신경, 혀로 핥거나 입김을 뿜는 것처럼 데미지를 거의 넣을 수 없는 행위를 통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행동 등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인물들의 모습이다.

고인물은 최초 타이틀을 많이 갖고 있는 데, 드래이크 캣과 자주 행동하는 반면 최초 타이틀에는 고인물 이름만 단독으로 기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5] 드문드문 조디악이나 유다희처럼 나름 비중 있는 조연들의 최초 타이틀도 등장하는 걸 보면 작가가 넣기 귀찮았거나 잊어버렸거나, 심지어 작품 후반에서는 최초 타이틀을 획득했다는 묘사만 등장하고 누가 획득했는지는 등장조차 하지 않는 무성의한 경우까지 있다.

시각장애를 가진 유세희는 앞을 보지 못해도 잘 싸우는 초인이다. 하지만 작가가 자주 맹인 설정을 까먹는다. 대회에서 상대방의 발가락 움직임을 주시하다가 피한다던지, 마태강의 모습을 본다던지. 추후 이 설정은 웹툰에서 보강되어 게임 속에서만 제한적으로 시각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마몬의 인간 시절 회상을 보면 청년들이 "쌀값보다 금값이 높으니 실리를 추구하자" 라고 하는데, 이장의 말을 들어보면 세상이 용과 악마의 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워져 농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곡식의 공급량은 줄어들고 수요량은 늘어나니 곡식값은 증가한다. 반면 금은 고르딕사가 생산한 만큼 마을사람들이 외부로 판매할테니 시장에 공급이 많아져 가격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실리를 추구한다던 청년들은 오히려 곡식을 선호했어야 정상이라는 것이다. 다만 세상과 고립된 삶을 살아가던 마을에서 극소수의 단편적이고 주관적인 정보만 접하던 만큼 청년들은 바깥의 사정에 대해 상세히 몰랐을 가능성이 높고, 게임 속 세계의 경제 구조를 독자들이 완벽히 파악할 수 없어 현대의 시점에서 이를 고려하는 행동은 큰 의미를 가질 수 없다. 하지만 금과 곡식을 고르는 것 중 결과적으로 곡식이 우승한 것으로 보아 작가 역시 곡식의 중요성을 고려했기에 금보다 곡식의 손을 들어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오즈 레이드 당시 고인물은 폴다운 모드가 되는데, 오즈 레이드에 성공한 후 고인물이 죽었다는 언급 없이 그냥 넘어갔다.폴다운 모드가 해제가 가능하다거나 지속시간이 있다는 말이 없기 때문에 고인물은 오즈 레이드 이후 한번 죽어서 데스 페널티를 받았거나, 마을에서 디버프 해제를 받았을 것이라 추측된다. (작가가 언급하지 않고 어물쩍 넘어갔다는 점을 보아 위에서 설명한 경우의 수는 끼워맞춘 것이고 실제로는 작가가 여기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36] 폴다운 모드가 매 초마다 체력을 갉아먹긴 하지만 회복 금지라는 묘사는 등장하지 않았다. 작중 폴다운 모드에 진입한 이어진이 용군주 오즈를 토벌하는 과정에서 데스나이트를 처치하고 얻은 여벌의 심장 특성과 함께 획득했던 심장 아이템을 포션과 함께 오크통 속에 담가 두어 회복하거나, 상대의 혈액을 빨아들여 체력을 회복하는 혈액포식자 특성을 이용하고, 또는 윤솔의 힐을 받거나 아예 직접적으로 포션을 마시는 등 폴다운 모드 중에도 체력을 회복하는 묘사가 다수 등장하므로 이는 오류가 아니다. 고인물이 정말로 죽은 것, 즉 사망 패널티를 받은 순간은 최후반부의 결전에서 멸망에 맞서 싸울 때의 한 번뿐이다.

조디악 번디베일은 외국인이다. 인게임에는 자동 번역 시스템으로 번역이 되어 들리기 때문에 대화가 가능했지만, 조디악은 현실에서도 한국인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37] 조디악이 한국말을 배워서 쓸 줄 안다는 설정은 없지만 인게임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대화를 해왔기 때문에 작가는 아무렇지 않게 현실에서도 대화하는 장면을 만든 것이라 추측된다. [38]음성인식 번역기가 상용화되어 있는 세계관이므로 조디악도 그냥 번역기 썼을 확률이 높다. 애초에 조디악도 게임 속 경제를 망가트릴 2.5차 대격변을 일으키기 직전 이어진과 만나는 순간에 원어민과 붙어 있다 보니 한국말이 늘었다는 묘사가 나온 적이 있고, 조금 더 보충하자면 수년 전 클로즈베타 시절에 안면이 있던 전직 GM 출신의 불법 프로그램 유저 김정은과 얼티메이트 리그 이후부터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활동하며 게임 안팎으로 동업자 관계를 맺었으므로 언어를 모른다는 게 더 이상할 지경이다.

악몽아귀라는 특정 종의 몬스터에게 삼켜진 플레이어는 악몽을 꾸게 되는데, 이 악몽은 플레이어를 가수면 상태에 빠뜨려 그 대상이 가진 트라우마를 눈앞에 구현하는 것이다. 이때 다른 사람과 함께 삼켜졌다면 그 사람들끼리 서로의 트라우마를 공유하고 그 안에서 특정 배역을 맡는 경우도 생긴다. 이 기믹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일단 게임사 측에서 사전 동의 없이 개인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점에서 사생활 침해, 개인정보 유포[39] 같은 법적인 문제, 개인의 기억을 그 장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시킨다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의 플레이어들에게 끔찍한 폭력을 가한다는 문제, 플레이어의 기억을 뒤져볼 수 있게 설계된 VR 기계 자체의 기술력에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 외에도 "시공간을 비틀어서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만든다"라는 설정도 문제가 있다. 이 설정에 의하면 악몽아귀에게 먹힌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멈춰있는 찰나의 시간동안 영원이라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VR을 쓰고 앉아 있는 시간은 동일하기 때문에, 이 VR에 5억 년 버튼과 같은 기능이 있는 게 아니라면 불가능하다. 이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의 특성상 인간의 시간 지각을 이용한 기술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여러모로 윤리적 문제가 있는 설정 중 하나.

작중 등장하는 VR은 풀 다이브가 아니다. [40] 왜냐하면 풀 다이브였다면 유세희 같은 시각 장애인도 앞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왜? 풀 다이브도 아닌 VR 게임에서 정신계 공격은 시야 방해/차단류와 조작 방해/차단류 밖에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현실에 있는 플래이어의 뇌에 실제로 이상을 일으켜 정신계 공격을 가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항상 제정신으로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중에서 PK 유저들과 주인공 일행이 마트료시카에 갔을 당시 PK유저들은 벨제붑의 정신계 공격에 의해 서로를 죽이고 피가 날 때까지 자신의 귀를 후벼팠다. 이로 인해 VR은 플레이어의 뇌에 간섭하여 기억도 훔쳐보고 정신이상 증세도 일으키는 기계가 되어버렸다.극초기형, 일명 0세대 기기는 헤드기어 형태로 개발되어 윗글처럼 제약이 다수 존재했지만 주인공 세대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집어넣는 캡슐형으로 바뀐 지 오래이므로 풀 다이브는 기본이다. 유세희를 포함한 선천적, 후천적 시각장애인들이 게임 속에서도 현실처럼 시야를 갖지 못하는 것은 이상할 게 없다.

대격변 이후 악마 혹은 드래곤 진영을 선택한 모든 플레이어는 오크나 리자드맨으로 강제 전직하게 된다. 오크나 리자드맨의 비율이 인간에 비해 압도적이라는 설정. 초반에는 오크나 리자드맨에 대해 자주 언급되지만 중반부터는 일부 인물을 제외하면 종족 언급이 딱히 없는데, 종족 언급이 없는 인물은 전부 인간이다. [41] 프로게이머들을 설명할 때 "~하기 위해 인간을 선택했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데, 위에서 언급 했듯이 강제 전직이다. 등장인물 중 인간이 많다고 해서 대부분의 유저가 인간이 아니라는 설정에 상반된다는 주장은 궤변이다. 소설은 어디까지나 주인공 시점의 단편적인 모습을 비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작중 수만 명 규모의 전쟁이 벌어질 때는 항상 오크와 리자드맨이 대다수였고[42], 세 갈래로 쪼개진 시작의 마을에서 인간 종족의 열세가 심각해 NPC들과 인간 유저들까지도 활기를 잃는 모습 등 인간 유저가 적다는 묘사가 다수 등장한다. 심지어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대회에서까지도 인간 유저들의 수가 다른 종족에 비해 약세를 보일 정도. 또한 중반에서부터 종족을 일시적으로 변화시키는 아이템의 등장 때문에 인간형으로 등장해도 인간이라 확정할 수 없다는 것이 맹점이다. 주요 조연인 마태강 역시 악마 진영이지만 화석 아이템을 이용해 인간 모습을 유지했고, 다른 국가대표들 중에서도 아이템으로 인간 모습을 유지하거나 다른 종족으로 변신하는 등장인물들이 다수 있었으므 설정 오류로 치부할 수 없다.

프로게이머 안혁수가 대회에서 작게 중얼거리는 장면에서 이어진은 "랭커들의 사담을 엿듣기 위해 독순술까지 마스터한 초 고인물인 나만 알아들었다"라고 하는 데 범인(凡人)인 이어진이 독순술을 잘해봤자 범인 수준이다. 이어진이 독순술이 남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건 15년이라는 시간 차이인데. 독순술을 어느 시점에 배웠는지 알 수 없으므로 15년 전부를 독순술에 투자했다고 생각할 수도 없으며, 독순술을 계속 단련한다 해도 한계에 막혔을 수도, 아니면 단련을 멈추고 독순술로 랭커들의 사담을 엿듣기에만 열중했을 수도 있다.[43]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이어진의 독순술 실력은 그리 높이 평가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이어진이 세계의 그 누구보다 독순술을 잘 해서 안혁수의 중얼거림을 혼자만 알아 듣는 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44][45] 게임 속에서 이어진은 다른 랭커들의 스펙을 아득히 초월하는 스탯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범인 수준은 진작에 초월했으며[46] 무엇보다 시점이 이어진의 시점이므로 나 혼자 알아들었다는 건 혼자만의 자뻑에 가깝다고 보는 게 어울린다. 애초에 이렇게 길게 작성할 만큼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 뒤에 쓰이는 중요한 설정도 아니며 오류라 판단하기에도 애매할 만큼 사소하기 짝이 없는 설정. 중얼거린 히든피스의 내용이 궁수형 데스나이트인 빌헬름 텔을 최초로 처치하면 드랍하는 아이템인 만큼 두 번 얻는 것도 불가능하므로 그냥 별 생각 없이 혼자 중얼거렸을 가능성이 높다.

타짜의 포커카드는 일반 포커카드처럼 사용 가능하며, 이 아이템의 주인은 "너랑나랑은" 특성을 통해, 이 카드로 게임을 하고 있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47] 하지만 이후에 카드를 손에 잡고 있지 않은 대상의 마음을 읽는 게 아니라 쌍방으로 원거리 음성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48] "이 카드에 등록된 사람이 너(이어진) 밖에 없어서 말 걸어 봤다."라고 타짜의 포커카드 주인(유다희)이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래 이 카드에는 사람을 등록을 한다는 설정은 없었으며, 유다희가 이 카드에 이어진의 친추를 등록하는 장면도 나온 적이 없다. [49]. 그냥 이 아이템을 소유한 사람이 상대방의 의사와 상관없이 등록만 해 두면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게다가 소설이 이어진 시점으로 진행되는데 이 아이템의 소유자는 유다희이므로 유다희가 이어진을 아이템에 등록하는 사소하기 짝이 없는 장면이 굳이 등장해야 할 이유가 없다.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배경은 유다희가 원거리 음성 대화를 이용했기 때문인데, 이어진이 쇠공에 갇혀 내려가던 심해 구역은 음성 대화가 차단되는 공간임에도 대화가 연결된 것을 보면 이 역시 아이템의 특성 중 하나인 것으로 추정된다. 즉 '너랑나랑은' 특성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것만 아니라 특성을 가진 플레이어의 의사를 특정한 인물에게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던 것이 작가의 패착.

작품의 주 배경이 되는 게임 '뎀'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작중에는 한국어로만 이해가 되는 드립이 종종 나온다.[50] [51]작가가 한국인이라서 그렇다

자쿰이 드랍하는 '저주받은 뿌리 목갑'은 15,000이나 되는 방어력 스탯과 여러개의 특성을 겸비하고 있는 사기템이다. 이 방어구는 고정 S+ 몬스터의 드랍 아이템에 준하는 능력치인데, 이어진은 빨리 이 아이템을 얻으려 하지 않았다는 점이 개연성이 없다.[52][53] 이 이러한 개연성 문제는 윤솔로 인해 생긴 것이다. 작가는 윤솔을 러시아전에 출현 시킬 생각이었지만, 윤솔은 하린마루 세트로 총합 13332의 공격력을 갖고 있었으나 그 이외의 스탯이나 실력은 보통 수준이었다. 그래서 윤솔을 화려하게 데뷔시킬 압도적인 힘과 힘을 빼면 별볼일 없는 윤솔을 지켜줄 방어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아이템을 급조하게 된 것이고, 급조된 내용이기 때문에 자쿰에 관한 떡밥[54]도 없고, 자세한 전투 언급도 없었던 것이다. 급조된 설정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외에 다른 것도 다 설명이 된다. 이어진이 마동왕을 위해 미리 얻지 않은 이유. 이어진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 이유. 겨우 S급 몬스터가 S+등급 아이템과도 비빌 수준의 아이템을 드랍하는 이유.[55]

이어진의 폴다운 모드는 죽었을 때 발동되는 스킬인데, 어느 순간부터 자살을 하지 않고 그냥 발동시킨다. 자살하는 장면 언급을 생략을 했다 하면 말이 되지만, 세계대회에서 발동시켰을 때는 언급을 생략하더라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살하는 모션을 취하는 순간을 모두에게 보여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중계진 측에서도 언급이 나올 것이고, 클립으로 따져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며 이슈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이 없는 걸 보니 정말로 생략이 되나보다 / 자신에게 피해를 입혀 특성을 발동시킨다는 동일한 행위를 매번 일일이 묘사할 필요가 없다. 똑같은 묘사를 여러 번 반복하는 것만큼 독자들을 지루하게 하는 것이 없으며 자살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써서 문제처럼 보일 뿐이지 HP를 모두 소모했을 때 발동한다고 생각하면 트집잡을 점이 없다. 자신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디버프를 걸어서 스스로를 강화하고 상대를 공격하는 등의 행위는 작중 여러 시간대의 여러 인물들에게서 여러 번 등장했으므로 이슈가 될 만한 행동이 아니다. 무엇보다 고인물의 무기가 매초마다 체력을 소모시키는 효과를 가진 만큼 썩을 대로 썩은 고인물인 이어진이 타이밍을 계산해 폴다운 모드를 발동시킨다 생각해도 들어맞고 사용하는 대부분의 아이템 공격력이 최대 체력을 아득히 초월하는 만큼 들키지 않게 한두 번 쳐도 쉽게 발동시킬 수 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9. 미디어 믹스

9.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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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후반부에 회귀가 아니란 것이 밝혀진다.[2] 작가는 자신의 모든 소설의 주인공 이름을 이어진으로 설정한다.[3] 이 정도도 굉장하지만 주변의 고인물들은 모두 10만 시간은 기본으로 플레이한 사람들이라 회귀 전 별명이 청정수였다.[4] 작가 피셜 천재는 아니다. 다만 한없이 고였을 뿐.[5] 프로로 데뷔하지 않은 일반 유저들을 통칭한다.[6] 초당 0.01%의 체력을 죽을 때까지 깎는다. 신전의 부활 버프로 해제할 수 있다.[7] 이후 도트딜이 추가되는 근묵자흑 특성으로 교체된다.[8] 이후 포션에 담가 둔 심장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벌의 심장 특성으로 교체된다.[9] 이후 와류의 강화판인 불와류 특성에 흡수된다.[10] 사실 본인이 고인물에게 복수하려다 얽히는 경우가 대다수.[11] 마동왕사랑교의 약칭.[12] 범죄자들로 가득하던 그레이 시티의 시장에 올라 도시를 완전히 탈바꿈시켰다.[13] 이름 없는 여왕 레이드에서 보스에게 빙의당해 유명세를 탔던 것을 기회로 오랫동안 컨셉을 바꿔 오며 레비아탄 레이드 전까지 방송 활동을 계속했다.[14] 윤솔 등의 여성 유저들과 함께 게임 속 아이돌을 컨셉으로 잡고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15] 웹툰에서는 활도 쓴다.[16] 아픈 여동생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함이 주 목적이었다.[17] 프로 데뷔 전 토토 리그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마동왕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해 출전한 고인물을 알아보았다.[18] 실존 인물 조디악 킬러테드 번디에서 이름과 모티브를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19] 단 이어진은 예외적으로 두 번이나 만났다.[20] 인간은 이 누미노제를 빼앗길수록 감정과 삶의 의지를 서서히 잃어가다가 결국 쇠약사한다.[21] 공식 대회 등의 특별한 일정이 있을 때 맵의 몬스터들을 미리 청소하거나, 게임 내에 피해를 주는 악성 유저들을 검거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22] GM 출신이었던 김정은과 동료 관계였다.[23] 작중 곤충 몬스터들에 기생해 살아가는 기생종으로 묘사되며, 평균 수명은 하루이다. 예외적으로 3일 정도를 살아가는 개체가 생기기도 한다.[24] 1마리의 불사조, 2마리의 전쟁군주, 7마리의 용군주와 7마리의 악마성좌가 해당한다.[25] 블완전변태 특성을 이용하여 부활하면 매 초 체력의 1%를 갉아먹는 대신 모든 스탯을 10배 폭증시키는 여덟 다리 대왕 큘레키움 "폴다운 모드", 선악을 뒤집는 꿀열매의 씨앗이 몸 속에 심어지면 배드 엔딩이라는 새로운 존재로 뒤틀리는 것을 이용한 식인황제 보카사배드 엔딩 나이트메어 폼 "유토피아 폴", 크라켄이 하나뿐인 알을 잃었을 때의 분노로 신화 속 괴물로 재탄생한 대심해 크라켄 "크툴루 모드", 샌드웜이 악마 성좌의 힘에 오염되어 지성을 잃고 막대한 힘을 얻어 진화한 무저갱 데스웜 등이 작중 일시적으로 S+ 등급을 얻은 몬스터들이다.[26] 여덟다리 대왕 큘레키움은 구름 너머의 악마성좌 벨제붑을 보고는 의지를 잃어 어진을 추격하는 것을 멈췄고, 크툴루 크라켄은 용성좌 창해룡 버뮤다를 잠시 묶어 두고 뿔을 꺾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찢겨 죽었다. 유토피아 폴은 아몬 후작의 마차를 끄는 처참한 대우를 받다가 결국 목이 꺾여 살해당한다.[27] 예시)S → S+. 작중 이어진의 단검과 조디악 번디데일의 흑마술서가 강화를 이용한 등급 상승을 겪었고, 이어진이 착용한 몬스터 가죽 신발과 두 존재의 힘의 균형을 맞추는 천칭, 윤솔의 주무기인 하프 등이 합성을 이용한 등급 상승을 겪었다.[28] 소설 한 편의 절반 이상이 떼로 등장한 일회성 몬스터들의 설정으로 메워진 적이 있다.[29] 회귀 전 자신을 등쳐먹었던 유다희를 엿먹인 적은 많지만 적어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공격한 적은 이름 없는 여왕 레이드가 유일하고 나머지는 모두 유다희가 먼저 싸움을 걸어온 것에 응한 것들 뿐이다. 회귀 이전에 본인을 빚쟁이로 전락시켰음에도 "내 잘못도 있고 하니 너에게 죄를 묻진 않겠다"라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부분에서 이어진이 얼마나 대인배인지 알 수 있다.[30] 화이트워싱 마을의 솔거[31] 대격변 이전 국내 E스포츠 대회에서 사용한 샌드웜 망토와 패륜아의 심장[32] 대격변 직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사용한 죽음룡 오즈의 죽음 비늘[33] 천공섬에서 얻은 <'오추멜로프'의 무한코스튬> 반지의 특성인 천면(千面).[34] 앙버팀, 패륜아, 혈액포식자[35] 몬스터 처치는 기여도에 따라 결정되지만, 최초 진입은 그런 게 없으므로 드래이크 캣 이름도 기입돼야 한다.[36] 폴다운 모드는 부활을 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죽은 후에 발동되는 자폭기의 성향을 띄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회복 금지. 하다 못해 회복 반감 밸런스 패치가 시급하다.[37] 뎀의 직원인 도깨비를 현실에서 살해할 때, 한국 유저 김정은과 현실에서 대화할때, 상하이 야시장에서 이어진과 대화할때 말이다.[38] 반면 일본 대표구단의 에이스인 아키사다 아야카는 한국어를 쓸 줄 아는 데, 조디악처럼 뜬금없이 쓰는 것이 아니라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언급이 나온다.[39] 같이 악몽아귀에 먹힌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의 트라우마를 개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강제적으로 유포당한다.[40] 소드 아트 온라인의 VR[41] 대부분의 유저들이 오크나 리자드맨이라는 설정에 상반됨[42] 고르딕사를 쓰러뜨린 뒤 피카레스크 마스크의 성능 강화를 위해 의도적르로 대전쟁을 일으키던 때가 대표적이다.[43] 15년동안 게임에 미쳐 살아온 이어진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44] 급조된 설정이라는 것도 우스운 포인트이다.[45] 하지만 안혁수의 히든피스에 대한 정보가 전세계에 공개됐다면 개나 소나 이 히든피스를 사용할 것이고 그렇다면 밸런스 문제도 문제이지만 매번 같은 패턴의 적만 나오니 소설의 재미가 반감할 것이다. 그러므로 히든피스에 대한 정보를 남들에게 안 들키려 했고, 동시에 이어진에게 미래에도 몰랐던 정보를 전달하려다 보니 작가가 뇌절이 온듯하다.[46] 주먹으로 4층건물 크기 골렘도 때려눕히고 고등급 몬스터들의 비현실적으로 복잡한 패턴들도 눈으로 보고 피하는 수준인데 말 하나 엿듣지 못한다는 게 이상하다.[47] 꼭 게임을 할 필요는 없고 한 장이라도 손에 잡고 있으면 된다.[48] 이어진이 쇠공에 갇혀 있을 당시[49] 크라켄때 뿌렸던 떡밥과 타짜의 포커카드 떡밥을 동시에 회수하려 했다가 이런 설정붕괴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것을 생각해두고 떡밥을 뿌린 것이 아니라 즉석으로 뿌리고 즉석으로 회수하는 타입으로 추정)[50] 아이템 임모탈 정수와 거꾸로 정수를 합쳤을 때, 글자 순서를 거꾸로 해서 탈모임 정수가 나온다.[51] 푸른 용군주 버뮤다의 위상 특성은 잠수인데, 물속에서 하는 잠수와 게임에서 가만히 있는 잠수라는 이중적인 뜻을 갖는다.[52] 고인물 메타에 맞지 않지만 마동왕 메타에 너무 잘 어울리는 사기 아이템이기 때문에 안 얻을 이유가 없다. 심지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윤솔을 줘버린다.(개연성 없음 2스택)[53] 이어진은 자쿰이 이 아이템을 드랍하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에 몰라서 못 잡은 것은 아니다.[54] 관련 떡밥은 러시아전이 끝나고 한참 뒤에야 등장한다.[55] 여러가지 아이템을 얻으러 다니고 하면 스토리도 질질 끌게 되고 복잡해지기 때문에. 그냥 아이템 1개 뇌절하고 넘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