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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7:29

달빛을 가르는 검

파일:attachment/Abide_In_The_Wind_-_Dragon_Case_(1).jpg 파일:attachment/Abide_In_The_Wind_-_Dragon_Case_(12).jpg

1. 개요2. 설명

1. 개요

타입 라인소드
등급 2급
속성
네이버 웹툰 바람이 머무는 난의 용기.

2. 설명

빛 속성 2급 정화용기. 모델은 라인소드. 계약 조건은 이 용기를 사용해 최하위로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것.[1]

왕실 소유의 용기로 진핵 근처에 왕실 인장이 박혀있다. 그 외에도 용언으로 이름이 새겨져있다. 형상은 그냥 원통형. 발동하면 밝은 노란색의 빛의 날이 형성된다. 능력은 정화지만, 정화 이외에도 무기로서의 기능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기생자의 그릇 중 하나인 2급 용기사의 소유였으나 현재는 레아나 포르테가 정식 계약자가 되었다. 그리고 도르튼 이후 유실된 줄 알았지만 사실 킬라빈에서 유실 용기로 취급해서 계속 보관중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루나의 말에 의하면 빛 속성 용기의 계약자인 것이 빛의 신관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는 듯 하다.

9부 대평원에서 루나가 브륀하르트의 보조에 쓸 용기가 필요하다는 핑계로 이것을 킬라빈 막사에서 빼돌린 뒤 레아나에게 다시 건네주었으며. 에른의 농간으로 리이할트와 레아나가 완전히 갇힌 상황에서 이무기들이 기습해오자 살아남기 위해 발동시켰다. 다만 역시 생명력이 고갈되어 있는 상태였기에 몸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지 몇번 휘두르고 몸을 가누는 것도 힘들어했다. 이 용기로 리이할트가 갇혀있던 감옥과 구속구를 부순 후 무사히 탈출한 뒤 아쿰들이 있는 곳에 도달했으며, 그곳에서 라이나에르의 신목을 정화시키기 위해 루나가 알려준 용법에 따라 용기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용기를 사용하기 위해 계약하는데 어떻게 용기를 사용하냐고도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도 용기를 쓸수는 있다. 다만 너무 힘들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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