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영화 제작자
2. 세르비아의 축구선수
3. 이동 카메라를 이르는 말
Camera dolly. 이동차라고도 하며 영화에서 사용하는 레일 카메라를 뜻한다.보통 몇 미터 정도의 레일이 깔려있고 레일 위에 바퀴달린 카트가 있고 움직이는 기둥/팔 위에 무거운 카메라 올려져 있어서 상하 좌우로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카메라맨이 그 카트를 타고 카메라를 조작하고 스탭들이 그 카트를 밀어서 레일을 따라 움직인다. 그래서 주인공 등 피사체 주변에서 카메라를 좌우 또는 앞뒤로 부드럽게 움직이며 촬영을 할 수 있다.
4. 대만의 치약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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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생산하여 홍콩, 중화권, 동남아 등지에서[1] 판매되는 치약 브랜드. 1933년 홍콩 소재 기업인 하울리 & 헤이즐 화학 공업사(Hawley & Hazel Chemical Co.)가 저장성 닝보시에서 설립과 동시에 출시하였으며, 처음에는 중국에서 생산되었으나, 국공내전 이후인 1949년부터 대만으로 공장을 이전하여 생산하고 있다.
과거 중화권에서는 흑인치약(黑人牙膏)이라고 표기했다. 2022년 4월 1일부터 인종차별적일 수도 있다는 지적으로 인해 문구가 사명과 같은 하오라이(好來/호래)로 변경되었다. 사실 1989년 이전에는 영어 제품명 또한 흑인을 은유적으로 지칭하는 단어인 다키(Darkie)였고 중절모를 쓴 마스코트도 원래 흑인이었다. 검은 피부와 대조되는 흰 이빨이 강조(실제로도 색채대비가 되는 사례다)되는 이미지였는데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금처럼 바뀐 것이다.
한국에서는 2010년대 중반부터 '흑인치약이라는 이름으로 컬트적인 유명세를 타 대만에 오는 관광객들에게는 일본의 동전파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로이히 츠보코처럼 꼭 사가는 물건이 되었다. 현재는 인체 유해성분 논란으로 그 인기가 많이 식은 상태.
사실 달리 치약이 나오게 된 이유는 빈랑 때문이다. 대만에는 각성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빈랑 열매를 껌처럼 씹는 문화가 있는데, 빈랑의 부작용으로 치아가 붉게 물들고 침을 뱉을 때 피처럼 나온다. 이 때문에 미백 기능을 강화한 치약으로서 나오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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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대 후반부터는 북미에서도 판매가 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