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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19:32:26

단령(천랑열전)

천랑열전의 등장인물. 오디오드라마판 성우는 장미.

죽림오괴의 막내로, 별호는 '악소소'. 본래 사유랑과 함께 청수문에 잠입해, 청사검[1]과 함께 보물상자 1개를 훔쳐왔는데, 하필 그게 명부첩이라 형제들을 모두 죽음의 구렁텅이로 이끌게 된다(…). 본인은 귀해 보이는 상자가 하나 있기에 안에 비싼 물건이 있는 줄 알고 훔쳐왔으나, 그게 형제들을 죽음으로 이끌 줄은 상상이나 했겠는가....

죽림오괴가 전부 전멸한 후, 연오랑을 오라버니라 부르며 따라다니게 된다. 아군 합류 이후, 각종 인물에게 츳코미를 거는 역할이 된다. 전력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어 인질로 잡히거나, 험한 꼴을 많이 당한다. 자신을 공격했던 월하랑에게는 좋은 감정이 없었으나[2], 연오랑이나 월하랑이나 세상물정은 영 꽝이였기에 중간에 껴서 개고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연오랑과 월하랑이 플래그를 세우고, 연오랑이 절벽으로 떨어진 이후 적운, 금천무와 같이 행동하면서 비중이 급하락하게 된다. 최종화 이후에는 첫째 오라버니인 대호량과 같이 살게 된 듯하다. 꽤나 비중이 있던 조연이였으나 히로인은 끝내 뛰어넘지 못했다. 사실 일러스트만 봐도 월하랑이 백배는 더 났다. 여캐들은 전부 커플[3]이 맺어졌건만, 단령은 혼자 솔로다. 괜찮아 대호량이 있잖아 후속작에선 언급조차 안 나온다.


[1] 원 소유자는 천산검녀[2] 월하랑의 입장에서는 사부님인 천산검녀의 청사검을 웬 도적이 들고 있었으니 이 자들이 사부님의 원수라고 생각한 후 공격한 것. 물론 진실은 청수문이 천산검녀를 섭향한독으로 독살하고 그녀의 검을 빼앗았던 것.[3] 연오랑=월하랑, 결마로=유화, 적운=소향, 이연비=진세연, 모용비=자혜가 맺어진다. 죽어버린 홍군과 쌍둥이는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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