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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 Z 극장판 2기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녀석의 최종 보스. 성우는 나카타 코지/장광(비디오), 시영준(투니버스), 이동훈(대원)/R. 브루스 엘리엇(퍼니메이션).이름의 유래는 쌀로 만든 화과자의 일종이자 나고야의 특산품인 우이로(ういろう).[2] 본 작품의 각본을 담당한 코야마에 의하면 닥터 위로와 그의 부하들은 전부 토리야마 아키라의 출신지인 아이치 현의 명물로부터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과거 사악한 연구만을 해왔다고 알려진 악의 천재 과학자. 비록 어떤 연구인지는 직접 보이지 않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에게 경멸과 야유를 받았을 정도였음을 생각하면 그 악명은 보통 수준이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3] 50년 전에 눈과 얼음에 파묻혀 죽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뇌만 남아있으며 육체를 버리고 뇌만 컴퓨터로 옮겨 살아있었다. 의식과 음성 출력 기능도 있는 덕인지, 괴물 같이 생긴 로봇임에도 사람 같이 멀쩡하게 말한다.그리고 자신의 야망인 인간들을 과학력으로 지배하고 영원히 군림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역시 지상 최강의 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무술의 신으로 추앙받던 무천도사가 최강이라고 판단, 무천도사를 납치한다.[4] 하지만 무천도사가 최강이었던 것은 과거의 이야기였고, 현재의 최강은 손오공이라는 부르마의 말에 이번에는 손오공을 노린다. 그 와중에 피콜로를 쓰러트리고 세뇌장치를 달아서 부하로 쓰기도 한다.
하지만 세뇌해서 부하로 부리던 피콜로가 오반의 잠재력 폭발로 세뇌장치가 손상돼서 제정신을 차리고 닥터 코친을 비롯한 자신의 부하들마저 전부 다 관광을 타자,[5] 자신의 뇌가 이식된 거대로봇을 가동시켜 오공 일행을 몰아붙인다. 하지만 오공이 4배 계왕권 가메하메파를 발동하자 밀리다가 쳐맞고 우주공간으로 날아간다. 우주로 날아간 Dr. 위로는 오공을 없애기 위해 우주에서 폭격을 하고는 오공을 향해 급강하하고, 크리링, 피콜로, 손오반이 위로를 요격하러 날아간다. 그리고 위로가 피콜로 일행과 싸우는 틈을 타 오공이 모아둔 원기옥을 날려 그걸 맞고 완전히 분쇄되어 죽는다.
3. 전투력
전투력 자체도 당시 기준으론 매우 강한 편에 속하는데 오공이 3배 계왕권을 키기 전엔 육탄전에서 밀렸으며, 에네르기파 대결 때는 아예 4배 계왕권을 써서야 겨우 밀어낼 수 있을 정도이다. 이를 보아 이 시기 주적이었던 내퍼는 확실히 초월하며 사이어인전 베지터와 비견되는 급이다.게다가 지구를 파괴할 정도의 파워를 지녔고, 방어력도 오공, 크리링, 무천도사의 합동 에네르기파를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멀쩡했으며, 마지막에는 계왕권 4배 오공의 에네르기파[6]를 맞고 우주 공간까지 날아갔음에도 파괴되지 않는 초월적인 내구력을 보여준다.
4. 여담
- 역대 구극장판 최종보스들 중 대우가 굉장히 안 좋은 건지 게임 시리즈에 출연량이 드물고 짤리는 일이 굉장히 많다.[7] 역대 구극장판 시리즈의 보스 중 바이오 브로리 다음으로 인기가 없기로 유명하다.
사실상 팬들에게조차 흑역사 취급 받는 바이오 브로리와 함께 게임에서도 등장을 못하며 천대를 받았지만, 최신 게임인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에서 다른 구극장판 보스들과 함께 참전해 체면치레는 하는 것을 넘어 묘하게 사기적인 성능으로 부각을 받았다. - 하지만 나름대로 차별화할 만한 요소는 의외로 엄청난데 드래곤볼에서 몇 안되는 지략계 보스인데다 무엇보다 Z의 유일한 지구인 최종보스라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8]
- 인조인간 같은 경우는 기를 느낄 수도 없는데 이 녀석은 느낄 수 있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패러렐 월드로 진행되는 극장판이니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을 듯하다. 사실 이쪽은 인조인간이라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인조인간과는 다른 개념의 사이보그일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같은 제작자가 만든 게 아니기 때문에 닥터 위로까지 기를 느끼지 못할 필요는 없다.
- 본인한테는 기를 감지하는 레이더가 있는지 손오공이 가까이 오자 강한 기가 느껴진다고 하였다.
- 작중 아무도 태클 걸지 않지만 뇌가 진짜 크다.[9]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스스로를 "전우주 최대의 두뇌를 가진 자"라고 소개한다.
<nopad> -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나온 Dr. 더블유의 정체가 Dr. 위로라는 것이 밝혀졌다. PV에선 인조인간들처럼 인간형의 로봇으로 초사이어인 청년 오반과 싸우나 패배한다. 게임에선 자기 능력을 인정받고, 인류에게 자신을 인정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데 현재 빌런인 오공 블랙의 목적이 인류를 제거하는 것이라 크리링의 설득으로 중간에 싸움을 그만둔다. 코믹스에서는 하츠의 도움으로 중력가속도를 얻은 크리링의 주먹에 의해 파괴당한다.
- 퓨에게 협력한 이유는, 유사 우주에서 발생한 인류에게 이번에야말로 자기 자신을 인정하게 만들고 지배하는 것.
[1] Dr. Willow라 쓰기도 한다.[2] 모양은 양갱과 비슷하고 식감은 떡에 조금 더 가까운데, 떡보단 좀 더 미끈거리고 찰기는 덜한 식감이라고.[3] 부르마도 신문에 본 적이 있다며 위로와 코친을 알아봤다.[4] 정확하게는 부르마를 인질로 삼았던 탓에 강제로 따라간 것이다.[5] 정확히 코친은 위로가 움직이기 위해 몸을 일으키다 그 여파에 휘말려서 최후를 맞이했다.[6] 사이어인 편 기준, 지구를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의 갤릭포를 압도하는 강력한 위력이다.[7]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는 이벤트 LR로 해치학 같은 것도 나온 와중에도 나오지 않다가, 게임 8주년이 훨씬 지난 다음에야 정상결전 이벤트 LR 캐릭터로 출시 되었다.[8] 후에 인조인간 편의 닥터 게로도 위로랑 마찬가지로 지구인 최종보스가 될 수가 있었으나 편집부에서 퇴짜를 맞고 셀에게 자리를 뺐겼다.[9] 뇌 크기만 해도 오공이나 피콜로의 몸전체만하다. 원래 덩치가 컸거나 머리 큰 사람이었는듯.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덩치가 일반사람보다 큰 사람이 있는 건 이상한 게 아니다. 우마왕도 보통사람의 3배는 되는 덩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