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포스 폭렬 MOVIE 마하 트레인을 구출하라!의 오리지널 등장인물이자 극장판 최종 보스. 배우는 야마사토 료타. 국내판 성우는 곽윤상.본명은 마도노 마타로(真殿 麻太郎)/(まどの またろう). 국내명은 이름만 삭제하여 마도노 박사.
2. 작중 행적
영화 시점 이전, 즉 과거에는 기계공학의 분야에서 알아주던 세계 굴지의 천재 과학자였다. 그러나 지구연방이 주도하던 월드 인프라 개발 사업 중 세계 초특급 열차 부문의 개발 경쟁에서 자신이 출품한 발명품, '메탈 트레인'의 설계가 마하 트레인에게 패배한 것에 큰 열등감을 품었으며, 이 때의 트라우마로 기계공학 분야에서 모습을 감춰버렸다.작중 시점에서는 포장마차집을 운영하며 작은 요식업으로 대강 생계를 이어가면서도 연일 계속되는 마하 트레인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듣고 보며 증오를 드러내고 있었는데, 이를 네오 테라가 발견하고 못 다 이룬 계획을 이루게 해주겠다고 꼬드기면서 네오테라의 초재해 테러 계획에 협력하게 되었다. 그렇게 닥터 마두로서 다시 부활한 후, 예전에 자신이 만든 메탈 트레인을 무기로 이용하는 등 공학자 실격인 꼴을 보이면서 마하 트레인을 강탈하여 폭주하기에 이르는데, 폭주 테러를 수행할때 당시엔 차장 코스튬으로 치장하고는 동시에 말투에 ~나리요(「○○ナリよ)라는 어체를 붙여 말한다.
마하 트레인에 탑승한 수백명의 승객과 그 목숨을 인질 삼아 세계를 한바퀴 도는 폭주를 지속하지만, 그 폭주 테러는 얼마 못가 '세계소방청 직속 특수 구조부대, 레스큐포스'의 무력개입에 의해 '강탈 목표이자 마하 트레인 운영주체에 대한 자폭 테러의 도구'였던 마하 트레인의 허리를 통째로 잘려 인질이 해방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점차 계획이 저지당하고는, 끝끝내 마지막 한명의 인질까지 구해낸 뒤 지상 주행으로 추격해온 맥스 팀을 보곤 그들을 비웃으며 남은 차량을 끌고 도주하지만, 맥스 팀이 시전한 "제트 비하이클 모드"로의 변형 신공에 금세 숨통이 옥죄이게 된다.
닥터 마두는 최후의 발악으로 결국 아무도 없는 마하 트레인을 분리해버리고는 메탈 트레인을 스네이크 트레인으로 변형시켜 그 역시 이륙해 공중전을 벌이며 제트 비하이클을 몰아넣어 공격하지만, 오사카베 레이지의 카운터 백업에 의해 가면 갈수록 의미있는 타격을 주지 못하게 되고, 결국 원래 계획대로 맥스 팀+제로 파이어를 무시하고는 누벨 긴자역으로 테러를 감행하러 향한다.
하지만 곧장 제트 비하이클을 슈퍼 레스큐 맥스로 변형시켜 뒤쫒아온 슈퍼 레스큐 맥스와 누벨 긴자역이 위치한 아케보노 시 상공에서 시가지 내 공중전을 벌이는데, 인간형 vs 지네형의 싸움에서 기체의 길이가 긴 점을 이용해 계속 몰아붙인다.
끝내 보아뱀마냥 슈퍼 레스큐 맥스의 기체를 옭아매고는 압박하여 파괴를 시도하지만, 콕핏이 위치한 헤드의 더듬이 부분을 붙잡히고는 슈퍼 레스큐 맥스의 우측 윙에 달린 블레이드 커터로 목을 따이고는 끝내 파이널 레스큐 드릴 블래스터를 맞고 격추당한다.
그 이후 자신은 다이버 드릴을 이용한 어태킹을 피해 낙하산을 타고 긴급 탈출하다가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 가로등에 매달려있다가 현장에 도착한 세계경찰청 소속의 아케보노시 경찰들[1]과 만담을 벌이다가 슈퍼 레스큐 맥스가 매니퓰레이터로 그를 가로등에서 건져 지상에 떨궈준 후, 그들에게 체포되는 것으로 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