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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1:42:19

다크 소울 3/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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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스템
1.1. 태생1.2. 계약
2. 전투기술3. 스토리4. 공개된 게임 플레이5. 개발
5.1. 아트 디렉션의 변화

1. 시스템

1.1. 태생

가장 최신 빌드에서 공개된 시작 직업들은 캐릭터 생성창의 순서대로 아래와 같다. 박스 안의 내용은 게임 내 설명(영문판 기준)이다.

기존의 두 작품에 비해 직업 간의 차별성이 대폭 늘었으며, 블러드본의 영향[4]으로 태생마다 간략하게 과거사가 설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땅을 방랑하다 숨을 다한 이름없고 초라한 기사. 강건한 몸을 가졌으며, 높은 기력과 굳건한 갑옷에 의지한다.
시리즈 전통의 기사. 역대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튼튼한 장비를 가지고 시작한다. [5] 장검과 방패, 그리고 허벅지를 제외한 전신을 플레이트 아머로 무장한다.
용병이자 전장의 용사. 높은 기량으로 두 자루의 시미터를 능란하게 다룬다.
기존의 검사를 대체하는 클래스. 두 자루가 한쌍인 쌍도를 사용한다. 이 쌍도가 굉장히 강력한 무기인데, 강공격이 회전하며 2단 종베기이다.[6] 거기에 전투 기술은 회전베기. 스태미나만 충분하다면 숨 쉴 틈 주지 않고 공격을 몰아칠 수 있다. 회전하면서 전방위를 타격하는 동작이 많아 일 대 다 상황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완력으로 이름 높은 북방 전사들의 후손. 높은 근력을 활용해 무거운 배틀액스를 장비한다.
역시나 시리즈 전통의 직업인 전사. 이번에는 대놓고 바이킹 컨셉을 표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짊어진 사명의 완수를 위해 떠돌았던 옛 전령. 굳센 창을 장비하고 가벼운 회복의 기적을 사용한다.
창+방패+치유 기적+경갑옷이라는 전대미문의 조합으로 시작하는 클래스. 매우 초보자 친화적인 태생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흔한 좀도둑이자 처량한 탈영병. 군대에서 보급받은 활과 함께 배후를 찌르기 위한 단검을 사용한다.
시리즈에 매번 등장한 도적 계통 직업.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탈영병이라는 설정이다.
그늘 속에서 사냥감의 뒤를 밟는 자객. 자검과 더불어 마술을 선호한다.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암살 계열 직업이다. 독특하게도 암살자라는 컨셉에 맞게 자신의 소리를 죽이는 마법을 가지고 시작한다.
더 심오한 연구를 좇아 허식에 치우친 학술원을 떠나온 외톨이. 높은 지성을 사용해 소울 마술을 다룬다.
외딴 곳에서 온 불꽃을 다루는 주술사. 동시에 손도끼를 장비한 숙련된 전사이기도 하다.
여행 중 지칠대로 지쳐 숨을 다한 성직자. 높은 신앙을 통하여 다종다양한 기적을 시전한다.
벌거벗었고 과거도 알 수 없다. 생전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자였거나, 아니면 묻히면서 가진 모든 것을 털렸을 것이다.

1.2. 계약

현재까지 확인된 계약들은 다음과 같다.

2. 전투기술

전작들과 구분짓는 3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으로 전기(전투 기술/weapon arts)가 생겼는데, 모든 무기는 고유의 전투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조작법은 무기를 양손에 들고 엑박 패드 기준 LT(왼손 강공격)을 누르면 각 무기의 특성을 살린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전기는 FP(집중력 포인트)라는 자원을 추가로 사용하며 FP가 없어도 전기를 사용 할 수 있으나 전기의 위력은 떨어진다. 당연한 얘기지만 몹도 마찬가지로 전기를 사용한다.

전기의 사용 가능 여부는 방패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 현재까지는 세 가지 정도가 알려졌다.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달리 방패의 체급에 묶여 있지는 않다. 방패 특성도 전기(영문판에서는 Skill)로 포함되며, 몇 가지 분류로 나뉜다.


이외에도 여러 종류가 존재하며, 다크 드리프트, 태양의 직검 등의 일부 특수 장비들은 다른 무기들과 공유되지 않는 고유의 전기를 갖는다.

이하는 공개된 전기가 공개된 무기 목록.

3.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크 소울1 과 2 사이에 긴 공백기간이 존재하는데 이 사이의 기간에 일어난 스토리인지 아니면 2 이후의 스토리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래에 서술되겠지만, 꺼지고 밝혀지기를 반복하던 다크 소울의 세계가 진짜 종말에 다가가고 있다는 점이나, 지금까지 불을 밝혀왔던 장작의 왕들이 보스로 등장한다는 점 때문에 다크 소울 2 이후의 오랜 시간이 지난 시점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다크 소울 3이 1편과 2편 사이의 일이라고 하면 3편으로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는 것이 불가능하다.(미야자키 디렉터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크소울2 이후의 세계관이라한다)

전체적인 세계관은 종말, 몰락의 분위기가 강하다고 한다. 이 세계의 중점 테마는 빛바랜 아름다움. 이 세계를 탐험하면서 무너져가는 전시대의 문명들을 보게 된다. 또한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불을 중심 소재로 삼고 있다. 데모에서 나온 보스도 불 속에서 등장한다. 어둠도 당연히 중심 소재인데, 미야자키 디렉터는 그냥 어둠보다 더 나아간 내용을 강조했다.
"Grave of a nameless retainer. Raised his sword for the Lord of Cinder."
이름없는 시종의 묘. 장작의 왕을 위해 검을 들었다.

"This exile was chased from his homeland, and haunted by a black sun"
이 추방자는 고향에서 쫒겨나 검은 태양에게 고통받았다.

"Died in solitude. May his soul find his way back to the Frigid Valley"
고독 속에서 죽다. 그의 영혼이 Frigid Vally(차가운 계곡)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기를.

4. 공개된 게임 플레이

5. 개발

5.1. 아트 디렉션의 변화

기존 작품들과 상당히 차별화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미야자키 디렉터의 인터뷰에 따르면 온 세상이 잿더미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컬러 팔레트도 바꿨다고 한다.[29] 인터페이스부터 게임 화면까지 물이 싹 빠진듯한 회색빛이다. 야외 지역은 전체적으로 컨트래스트가 떨어지면서도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이며, 실내 지역은 빛이 드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확실히 구분된다. 네트워크 테스트 빌드에서는 횃불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보일 정도로 어두운 부분도 있었다. 다만 최근 빌드에서는 암부가 약간 더 밝아져서, 횃불 없이도 희미하게나마 시야 확보가 될 정도가 되었다. 이 낮은 채도와 UI는 온통 무채색 계열의 배경색을 사용하고 있다. 다크 소울 1, 2에서 깊고 진한 색들이 주로 쓰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장비의 디자인도 전작들과는 확실히 달라져서, 전작들의 지나칠 정도로 투박한 실루엣에서 벗어나 훨씬 날렵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플랑베르주를 든 자주령[30]. 다크 소울 2의 플람베르주와 비교해 보자. 그레이트 소드는 아예 스타일 자체가 변했는데 다크 소울 1, 2에선 크로스가드도 없는 투박한 실루엣이었지만, 이번 다크 소울 3에서는 제대로 된 투핸디드 소드의 모습이 되었다. 일반 검과는 체급 자체가 다른 그레이트 소드만의 묵직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실적이고 세련된 형태가 된 것이 특징. DS1 DS2 DS3

그런데 최근에 알려진 정보엔 로딩 화면에 그레이트 소드 설명과 함께 나온 아이템 이미지가 다크 소울 2 때의 그레이트 소드 디자인을 띄고 있다. 기존에 그레이트 소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특대검이 사실 다른 검인건지[31], 아니면 도중의 어떤 이유로 디자인을 바꾼것인지 불명.

정리하자면 초기에 밝혔던 테마인 '빛바랜 아름다움'에 부합하는 모습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

[1] 용병의 쌍도, 드란의 쌍창 등[2] 원래 검지 손가락으로 위쪽을 가리키는 동작인데 언뜻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걸로 보인다.[3] 부득이하게 영상을 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부연설명하자면 다크 소울 2보다 훨씬 길고 날렵해졌다. 영상에 나오는 이름부터가 '그레이트' 랜스다.[4] 블러드본은 직업이 없는 대신 자신의 과거를 정하는 것으로 능력치와 장비가 나뉘었다.[5] 외형 상의 방어력은 가장 높다. 다크 소울 1의 기사는 투구의 바이저가 올라가 있고 하체 갑옷은 트랜지셔널 아머였다. 다크 소울 2의 기사는 트랜지셔널 아머도 플레이트 아머도 아닌 메일 아머였다.[6] 당연히 회전하는 중 뒤에도 타격판정이 있다.[7] 이번에 새로 생긴 계약으로, 계약자들은 보라색 암령인 Mad dark spirit으로 침입해 온다. 전작에서 청교의 계약을 맺을경우 복수령으로 침입이 가능한 것과 비슷한 케이스인것 같다.[8] 대표적으로 패링 대거[9] 이도류인데 슬롯을 하나만 차지한다. 검 두 자루가 한 세트인 형태.[10] 2는 인간 조각상[11] 이번에도 어김없이 인벤토리에 저주의 각인(Darksign)이 들어있다. 즉 이번 주인공도 불사자라는 것. 참고로 이러한 변화는 애써 커스터마이징 했는데 게임중 태반이 망자 상태라는 유저들의 불만을 미야자키가 수용하면서 바뀌게 되었다.[12] 실루엣이 아노르 론도와 거의 똑같다.[13] 다만 미야자기 히데타카 본인이 다크 소울 3를 시리즈의 최종장으로 여기고 있어 어떻게 될지 모른다.[14] 거인답게 왕좌가 훼손이 심한데도 가장 크다.[15] 특이하게도 불사대의 리더나 창시자로 보이는 파론의 왕좌가 아니라 심연의 감시자들의 왕좌라 써져있다. 어쩌면 파론이 아닌 심연의 감시자들이 단체로 불을 이은 것일지도 모른다. 왕좌 주위에 검이 여러개 놓여져 있다.[16] 왕좌가 천에 감싸져 있는데 올드리치가 오프닝에서 보였던 액체 같은 몸 때문일지도 모른다.[17] 왕좌가 중앙에 위치해 있고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이번작은 로스릭이 무대인 만큼 계승을 받은 마지막 왕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어째서인지 오프닝에 언급이 되지 않았다.[18] 스스로 자칭하는 것 때문에 사기꾼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았지만 유출된 대사를 보면 루드레스 본인이 맞는듯. 다만 떠나버린 다른 장작의 왕들과 달리 왜 혼자 왕좌에 남아있는지는 불명. 또한 왜 추방자라 불리는지도 불명이다. 이번작의 보스 소울로 보스 무기나 반지를 만드는 NPC이다.[19] 카타리나의 지크바르트라는 인물도 등장하는데, 이름으로 보아 지크마이어의 후손이 확실해 보인다. 심지어 포지션까지도 비슷하다.[20] 3편 제사장의 왕좌 5개 + 다크 소울 1, 2의 주인공들을 합하면 불의 계승이 적어도 7번 이상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21] 2편에 나왔던 NPC 미라의 루카티엘[22] 인트로 컷씬의 내용. 캐릭터 생성을 마치면 주인공이 관짝을 열고 일어난다.[23] NPC들에 의해 어느 정도 언급된다.[24] 이는 블러드본에서 이어지는 시스템으로, 블러드본의 모든 보스들 또한 최소 두 개의 페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페이즈에 맞춰 곡의 절이 전환된다.[25] 이 검은 물체는 나중에 다른 잡몹에서도 씌인채로 나타나기도 한다.[26] 기존 작에서의 인간 상태에 해당한다.[27] 실물 사이즈로 제작된 스태츄도 이 디자인에 기반하고 있다.[28] Irithyll Straight Sword(얼음 속성의 직검)으로, 서리와 증기가 흘러내리는 이펙트가 항상 붙어 있다.[29] 출처[30]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종류의 영체다.[31] 다크 소울 2 베타 버전 시연 때 캐릭터가 들고 있던 특대검도 사실 그레이트 소드가 아니라 주박자의 특대검이어서 이럴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