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품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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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 (2005) 다크 나이트 (2008)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1. 웨인 엔터프라이즈
1.1. 웨인 가족
1.2. 직원
- 루시우스 폭스
- 더글러스 프레드릭[1] :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부사장. 브루스 웨인을 견제하는 얼과 다르게 그에게 호의적이며 20년이 지난 지금도 토마스 웨인의 유지를 언급하며 얼의 비인도적 경영 방침에 제동을 건다. 그러나 브루스 웨인의 생일파티 때 그가 술에 취해 막말을 하는 걸 보고[2] 선친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행동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내며 퇴장한다. 라이즈에서도 웨인을 견제하는 존 대거트와 맞서며 왜 주식도 없는 사람이 이사회에 참석하냐는[3] 존 대거트에 대해 설령 주식이 없더라도 웨인 일가는 기업의 상징이라며 옹호해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윌리엄 얼
- 미란다 테이트
- 콜먼 리즈
2. GCPD
- 제임스 고든
- 질리언 B. 로브[4]
1~2편까지의 고담시 경찰청장. 그러나 조커의 계락으로 2편에서 사망하게 되어 고든이 그의 자리를 이어받아 새로운 고담시의 청장이 된다. - 아놀드 플래스
- 제라드 스티븐스[5]
- 안나 라미레즈[6]
고든의 부하 여경찰. 어머니 치료비 때문에 마피아에게 매수되어 레이첼을 납치해 폭사하는데 일조했다. 이후 열받은 투페이스가 찾아왔으나 앞면이 나와서 주먹 한대 맞고 살았다.하지만 이미 마피아들과 협력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상 경찰직에서 짤리는 것은 물론이고 아캄에 수감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마이클 워츠[7]
고든의 부하 경찰. 마피아에게 매수되어 투페이스를 납치해 얼굴이 불타는데 일조했다. 이후 열받은 투페이스가 술집에 찾아와서 뒷면이 나와 총살한다. - 버그[8]
- 존 블레이크
- 피터 폴리
- 로스 [9] : 블레이크 형사의 친구. 지하의 갇힌 경찰들의 대표격으로 고든과 블레이크의 기지로 지하 경찰 구출 계획에 의해 첫번째로 나오게 되나 안타깝게도 이를 눈치챈 베인의 부하들에 의해 사격을 받아 사망한다.
3. 마피아 조직
4. 그 외 범죄자
- 조나단 크레인 / 스케어크로우
- 킬러 크록
- 데드샷
배트맨 비긴즈 와 다크 나이트 사이를 다룬 애니메이션 <배트맨: 고담 나이트> 마지막 이슈에서 등장한다. 제임스 고든 암살 의뢰를 받고 배트맨이 이를 저지하러 나서나, 사실은 배트맨이 진짜 목표였다. - 조커
- 토마스 시프
- 멜빈 화이트
- 킬슨
- 그럼피
- 척클
- 투 페이스
- 배트맨 민병대
- 조셉 칠튼 / 조 칠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고든에게 잠깐 언급된다.
5. 대거트 산업
6. 고담 시민 및 법조인, 정치인
- 레이첼 도스
- 하비 덴트
- 조나단 크레인
- 셀리나 카일 / 캣우먼
- 칼 핀치[10]
하비 덴트 전의 고담 시의 지방 검사. 레이첼 도스의 전 남자친구다. 그러나 중반부에 초단파 방열기를 창고에서 발견하고, 라스 알 굴의 사주를 받은 경찰에게 총살. - 앤서니 가르시아
- 코트를 판 노숙자[11]
- 마이크 앵겔[12]
고담 투나잇의 뉴스 호스트 - 에드워드 니그마 & 오스왈드 코블팟
영화 바이럴 마케팅의 일환으로 찍어낸 페이크 신문인 "고담 타임스(Gotham Times)"에 언급됨으로써 세계관에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7. 그림자 동맹
8. 라자러스 핏
- 죄수[13]
이름도 없고, 등장한 시간도 많지 않다. 예고편에서 죄수들이 외치는 함성(그리고 이 영화의 메인 테마에 깔리는 음성)의 뜻이 Rise임을 알려준 사람. 극 중반에 브루스를 떠난 알프레드를 대신하여 밑의 의사와 함께 브루스를 (감옥에서) 보살피고 조언을 해주는 포지션. 목소리가 마이클 케인과 비슷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알프레드의 대사로 오인한 사람들도 있었다. 영화를 보는 동안에도 헷갈릴 정도로 억양과 목소리가 비슷하다.
근데 뭐 하는 인간인지는 몰라도 의술 실력은 정말 천하에서 둘도 없는 수준으로서, 베인 때문에 척추가 끊어진 브루스 웨인을 묶어놓고 등짝을 패서 척추를 고쳤다.[14] 영어를 할 줄 알아서 의사양반 죄수 2가 하는 말을 통역해주기도 하고 이것저것 이야기해준다. 베인과 탈리아 알 굴에 대해서 이야기해준 것도 이 사람이다. 하지만 이야기 도중에 동료 죄수가 제지하자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사람도 작중의 서술 트릭의 한쪽을 담당하고 있는데 브루스가 추리한 감옥에서 탈출한 아이가 베인이라는 것에 대해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탈출한 아이를 그 아이라고만 했지 그(그러니까 베인)라고는 하지 않았다.여담으로 배우인 톰 콘티는 전장의 크리스마스에서 로렌스 역할을 맡은거로 유명하다. - 맹인 죄수[15]
브루스가 베인에 의해 지하감옥에 갇혔을 때, 옆방에 수감되어 있었다. 역시나 이름도 없고, 등장한 시간도 많지 않다. 장님이라서 눈에 백태가 낀 채로 앉아만 있던 대머리 양반.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로써 원래 직업이 의사였기 때문에 갇혀 있으면서도 계속 의사 일을 했다. 원래는 탈리아 알 굴의 어머니를 보호하고 있었으나 자신의 실수로 탈리아 알 굴의 어머니가 죽고,[16] 탈리아가 탈출한 뒤 베인이 죄수들에게 린치당해 죽을 지경이 되자 치료하다가 되려 끔찍한 부작용을 주게 된다. 베인과 탈리아 알 굴의 진실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17]
처음에는 위의 의사 1 없이는 의사소통도 못하는 외국인으로만 보였는데, 어느 순간 뜬금없이 브루스와 영어로 대화한다. 의사 1과 브루스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통역 없이도 알아들은 것이며, 처음부터 영어가 가능했으나 고의로 이것을 숨겼던 것으로 보인다. 베인 일당에게 해코지당하는 게 두려워서 그런 듯.
그리고 브루스 웨인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을 한다.
브루스 : 왜죠?
Why?
맹인 의사 :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더 오래 싸울 수 있을 것 같나? 정신에 가장 강한 자극이 있으면 된다네. 바로 죽음의 공포 말이지.
How can you move faster than possible, fight longer than possible without the most powerful impulse of the spirit: the fear of death.
브루스 : 전 죽음이 두렵습니다. 제가 여기서 죽으면, 저의 도시가 불타고 아무도 구하지 못하게 될 까봐 두렵습니다.
I do fear death. I fear dying in here, while my city burns, and there's no one there to save it.
맹인 의사 : 그럼 올라가게.
Then make the climb.
브루스 : 어떻게요?
How?
맹인 의사 : 그 아이처럼. 밧줄 없이. 그럼 공포가 다시 나타날 테니까.
As the child did. Without the rope. Then fear will find you again.||
그리고 나중에 브루스 웨인이 줄 없이 감옥의 천장을 올라갈 때 감방 벽에 기대어 죄수들의 합창에 "Deh-Shay, Deh-Shay, Bah-Sah-Rah, Bah-Sah-Rah"를 나지막히 함께 외치며 그의 탈옥을 염원하는 모습은 상당한 감동을 주는 명장면.[18]
배우는 하우스 오브 사담에서 "케미컬 알리" 알리 하산 알 마지드 장군 역을 맡았던 이라크계 유대인 출신 이스라엘 배우인 Uri Gavriel.
배우는 하우스 오브 사담에서 "케미컬 알리" 알리 하산 알 마지드 장군 역을 맡았던 이라크계 유대인 출신 이스라엘 배우인 Uri Gavriel.
9. 기타
- 레오니드 파벨
- 빌 윌슨(배우: 에이단 길렌)
레오니트 파벨 박사를 잡는 CIA 요원이다.베인의 진짜 라이벌본명은 소설판에서 나온다. 단역으로 비행기에서 베인 일당을 심문하려다가 역으로 베인의 계획에 휘말려 사망. 이 과정에서 베인 일당에게 파벨 박사가 납치당한다. 명색이 CIA 요원인데 생긴건 어디 농촌 청년회 회원같은데다가 등장할 때 보여주는 벨트에 손을 건 묘한 자세, 과장스러운 말투 등 우스꽝스러운게 한두개가 아니라 Baneposting에서 신나게 우려먹힌다(...) - 나타샤 파트렌코(배우: 비어트리스 로즌)
러시아의 무용수.
[1] 배우: 존 놀란. 크리스토퍼 놀란&조너선 놀란 형제의 삼촌이다.[2] 물론 실제로는 라스 알 굴의 책모에 휘말리지 않게 자신들의 손님을 보호하기 위한 거짓 주정이었다.[3] 근데 따지고보면 이 부분은 설정오류라고 할 수 있는 게 주식이 1주도 없는 사람이어도 이사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한 이사회에 참석하는 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다. 물론 회사에서 정관으로 주주가 아닌 사람은 이사도 될 수 없다고 정하면 또 모르지만 그런 배경 설정이 없는 한은 주식이 없어서 총회에 참석 못하는 건 이사회가 아니라 주주총회가 맞다. 그리고 설령 웨인이 투자 실패로 알거지가 됐다고 하더라도 그건 주가가 폭락했다는 의미지 본인 주식을 매도했다는 의미는 아니니 주식이 없어졌다는 존 대거트의 주장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 영화가 경영경제가 주제인 영화는 아니어서 크게 신경 쓸 만한 장면은 아니긴 하지만.[4] 배우: 콜린 맥파란[5] 배우: 키스 샤라바이카[6] 배우: 모니크 커넨[7] 배우: 론 딘[8] 배우: 맷 샬렌버거[9] 배우: 레기 리[10] 배우: 래리 홀든[11] 배우: 라데 셰르베지야[12] 배우: 앤서니 마이클 홀[13] 배우: 톰 콘티[14] 2012년 과학동아 8월호에서 척 병원에 문의한 결과. 별거 없는 재활 치료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며, 실제로 이런 식으로 단순 재활만으로도 치료는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배트맨과 같은 근육질의 육체와 엄청난 고통을 감내할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일반인에게는 수술을 권장하다고 한다. 다만 재활을 5개월만에 해낼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트맨은 일반인보다 척추 뼈 주변 근육이 발달했을 테니 회복속도도 빨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15] 해외에서 Blind Prisoner라고 표기.[16] 실수로 탈리아의 어머니가 수감된 방 문을 잠그는 걸 잊어버렸다. 덕분에, 탈리아의 어머니는 정황상 최소 예닐곱명은 되는 장정들에 둘러싸여 차라리 죽는 게 나은 상황에 빠지게 됐으니 자살이든 타살이든 그의 책임으로 죽은 셈이다.[17] 이렇게 보면 베인이 이 사람을 왜 살려뒀나 싶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 사람이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임신 상태에서 바로 죽었을지도 모를 탈리아의 어머니를 유일하게 보호해줘서 탈리아가 태어날 때까지 살려준 것도 이 사람이고 원래 린치 당해서 죽었어야 할 베인을 살려놓은 것도 이 사람이기에 베인과 탈리아 입장에선 원수이기도 하지만 은인이기도 하다. 물론 그와 별개로 이 사람이 탈리아의 어머니를 보호해주지 않았더라면 탈리아가 태어날 수도 없었고 베인을 치료해주지 않았더라면 베인도 그대로 죽었을테니 고담시 사태의 원흉이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18] 간혹 감상기를 보면 이 장면에서 박수를 쳤다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물론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었다는 혹평도 있긴하나 그만큼 이 장면이 많은 관객들에게는 손꼽히는 명장면 중 하나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