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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12:24:12

다이노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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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 Rex / ダイノレックス

1. 개요2. 스토리3. 게임 시스템
3.1. 공룡 목록3.2. 보너스 게임
4. 여담5. 관련 항목

1. 개요


1992년 타이토가 제작한 아케이드용 대전액션 게임. 플레이어가 공룡을 조작해서 상대방의 공룡을 제거하는 내용의 게임이다. 기판은 타이토 F2 시스템.

2. 스토리

기원 전 2500년.
아마존의 두메 산골에 아마조네스가 지배하는 세계가 존재했다.
그 땅에서는 1년에 한 번 만일 수 있는 다른 부족의 남자들이 여왕을 둘러싸고 싸웠다고 한다.
싸워 이긴 단 한 명의 남자는, 여왕을 손에 넣는 것과 동시에 왕의 자리도 주어져 그 땅을 지배 슬슬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싸우는 공룡이 다른 남자가 데려 온 공룡보다 싸워 강한 것을 증명하는 것이 유일한 조건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마지막 공룡을 둘러싸고 싸움에 이겨 내, 왕의 자리에 올라 채운 남자를 각자가 이렇게 불렀다

......다이노렉스라고.

3. 게임 시스템

8방향에 2버튼(펀치, 킥)으로 조종한다. 레버를 위로 한채 펀치버튼을 연타하면 공룡이 위로 소리를 내면서 기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3개까지 모을 수 있다. 점프는 레버를 밑으로 놓다가 위로 올리는 방식이다. 2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필살기가 나가는데 이걸 연타하면 연속으로 강력한 데미지를 줄수 있다. 스테이지는 총7개에 그외 1개가 있다.

다양한 공룡을 이용해 싸울 수 있다. 총 10가지의 종류의 공룡으로, 기술도 다양하다.

3.1. 공룡 목록





3.2. 보너스 게임

스테이지 2, 4, 6탄을 클리어하면 보너스 게임에 진입한다. 주인공이 '묘한 꿈'을 꾸는것으로 시작하는데, 그 꿈에서 자신이 부리는 공룡이 갑자기 어떤 도시에 나타나서 날뛰는 것을 보게 된다. 공룡은 이 보너스게임의 주인공[1]의 타워빌딩의 밑둥을 망가뜨린다.

두 번째는 열받은 주인공이 사설부대까지 동원하면서 저항하지만 결국 빌딩을 무너뜨리고 만다.

마지막에는 황무지로 변해버린 도시에 나타나서,[2] 원시로 돌아간 인류를 상대한다.[3] 그들은 표지판을 투석기로 만들어서 플레이어인 공룡에게 저항하지만 추풍낙엽으로 쓸려버리고, 결국 빌딩을 아작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옆의 주인공은 정신이 나간 상태로 돈가방의 돈을 뿌리며 춤을 추고 있다.[4]

4. 여담

5. 관련 항목



[1] 데모에 이 캐릭터에 대한 스토리가 나온다. 보너스 게임에도 스토리가 있는 독특한 사례로 볼 수 있다.[2] 배경의 사막이 메탈블랙의 1면과 유사하다. 같은 제작자가 만든 것이니까.[3] 천막에 살고 있고 말도 잃어버려서 뼈로 된 문자가 나온다.[4] 엔딩 때 다시 한 번 나온다.[5] 당시에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 2의 패러디이다.